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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베회원 어머님들 일베자녀한테 용돈끊읍시다

제안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2-12-23 18:49:01
왜 우리가 효도한 부모님들이 자식을 마다하고 ㅂㄱㅎ한테 효도받으려는지도 이해가 안 되지만
일베같은곳 회원들은 더 이해가 안됩니다 드래곤플라이트 아이템이나 애니팡하등을 새천지에서 지원이라도 받는지 원
설거지하다가 생각했어요
일베회원이 자녀라면 이제부터 용돈끊고 근현대사 강의나 책을 안겨줍시다
너무하잖아요 이건
부모한테 지원받아 이상한생각들하며 부모디스하는거
아 그런논리라면 왜 3040은 50대 이상 디스하냐할지 모르겠는데요 그건 논점이 다르니 여기선 패스
우리 아이들 역사교육부터 시켜요
리고 ㅂㄱㅎ 추종해봐야 88세대가 용될 기회 없다는 것도 ㅠㅠ 인지시켜요 뭘 믿고 저러는지 참
좋은 주말저녁 보내세요
아 일단 내 아이가 일베인지부터 확인하구요 밥상머리교육 시키는거에요
IP : 211.246.xxx.16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2.23 6:51 PM (211.246.xxx.162)

    일단 첫댓글 사수 박복해지기 싫어서요

  • 2. ....
    '12.12.23 6:53 PM (180.228.xxx.221)

    좋은 생각이십니다. 팩트 팩트 외치는 아가들에게 실제 팩트를 머릿속 가슴속에 콱콱 채워줘야 할 것 같아요^^

  • 3. ㅇㅇ
    '12.12.23 6:53 PM (125.186.xxx.148)

    초공감합니다. 정말 무섭기까지 하네요. 세상이 어찌 될려고 그러는지....

  • 4. ...
    '12.12.23 6:53 PM (218.234.xxx.92)

    그게.. 제 생각에, 여기서 문 후보 지지하는 엄마들.. 아들은 일베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82 산업화 필요하다는 일베 게시글에 요즘 가입 불허 기간이라고 하니,
    자기 엄마 아이디 있다고, 화력지원하겠다는 걸 봤거든요.

  • 5. ...
    '12.12.23 6:53 PM (218.234.xxx.92)

    그리고 박근혜 지지자인 엄마라면 일베 아들이 자랑스럽겠죠 뭐.

  • 6. ,,
    '12.12.23 6:54 PM (119.71.xxx.179)

    설마, 자식이 일베하는거보고 그냥 둘 부모가 어딨겠어요? 먹고살기 힘들어서 돈버느라 자식 단속못한거겠죠.
    아까 한번 가봤더니, 한부모 가정인데, 박근혜지지했다. 가난한데도 박근혜 지지했다.. 하면서 아주 자랑스럽게 글올리던데요. 박근혜 지지의 문제가 아니예요. 거긴 예비 전과자들이 모여있다고보면되요.
    닉도 ***녀 자궁적출 이런수준임

  • 7. 날으는마로
    '12.12.23 6:55 PM (125.143.xxx.215)

    전 조카부터 단속했는데 그런데 안간다고 걱정말래요. 기특한 것

  • 8. 원글
    '12.12.23 6:56 PM (211.246.xxx.162)

    뭐 조부모 부모 자녀까지 삼대가 ㅂ 추종자면 뭐 알아서 살라고 해요 잘살겠죠 뭐 신고들어갈까봐 악담은 안할래요 축복만 해야지 에혀

  • 9. 아들이
    '12.12.23 6:56 PM (125.177.xxx.83)

    일베종자로 의심되는 분들, 비번 바꾸셔야겠네요~

  • 10. 그냥걷기
    '12.12.23 6:57 PM (220.72.xxx.13)

    그 부모에 그 자식이에요. 그런 개념 교육 시킬 부모면, 자식이 일베질 할리가 없어요.

  • 11. 아니에요, 윗님..
    '12.12.23 7:00 PM (218.234.xxx.92)

    저 일베에서 보고 박장대소한 글이 있는데 전라도 일베도 있어요.
    (걔네들 용어는 탈라도에요. 탈라도는 아주아주 격려해줘요)

    전라도(광주인지 어딘지)에 사는 일베인데, 오늘 아버지한테 진짜로 집 쫓겨났다고,
    대선 결과 나온 다음날 일베 논리로 아버지하고 말싸움 했나봐요. 그래서 아버지가 진짜 집 내쫓았다고.
    이제 나 갈 데가 일베밖에 없으니 잘 받아줘라 이래요. 일단 친구집에 가서 잔다며..

    그 아버지는 정말 얼마나 피가 거꾸로 솟았을까 참..

  • 12. 부모자식간
    '12.12.23 7:01 PM (121.180.xxx.202)

    살인 날라 무섭네요 대충하세요

  • 13. 원글
    '12.12.23 7:05 PM (211.246.xxx.162)

    대충하다 이짝났잖아요 집에서 따신밥에 용돈에 학비에 다대주다보니 결국은 일베 ㅠㅠ 너무 슬퍼요 역사를 후퇴시키지는 말아야죠 ㅠㅠ

  • 14. ..
    '12.12.23 7:07 PM (218.234.xxx.92)

    자식이 일베한다고 그러면 바로 잡아야 하는 건 맞아요. 정치 사상을 떠나서 거긴 정말 ...
    그런데 들락거리면 엄마도 김치년이라고 부를 듯. (걔네들, 자기 엄마는 외국인인가?)

  • 15. ,,,
    '12.12.23 7:11 PM (119.71.xxx.179)

    혹시 일베는..학교에서 친구들한테 찐따소리 듣는 아이들이 모여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거 아닐까요?
    자녀들 있으면 주변에 학교생활 힘든 친구들에게 따듯한 말한마디라도 걸어주라고 하세요.
    전에 악성댓글 살벌하게 달던 네티즌 잡고보니 장애우...-_-;;;

  • 16. ....
    '12.12.23 7:13 PM (218.234.xxx.92)

    그리고 말로만 너 일베하냐? 이랬을 때 대부분 안한다고 해요. (99%)
    오프라인에서 일베 만나기 쉽지 않듯...

    아들이 일베인 거 알아내려면 엄마가 아들 PC 종종 살펴봐야 해요, 방문기록 같은 거요..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것까지는 못 찾겠지만...

  • 17. 원글
    '12.12.23 7:16 PM (211.246.xxx.162)

    피시를 거실로 꺼냅시다요 에혀 이게 안되면 흠 아이가 피시할때 인터넷뱅킹 급한거 있다고 하고 인터넷 화면에서 컨트롤 에이치 하면 방문기록 떠요

  • 18. 또원글
    '12.12.23 7:19 PM (211.246.xxx.162)

    애들이 수시로 방문기록지울지모르니 방문기록지워도 알아내는 법 한번 알아볼께요 일베들아 너희들찐따 아냐 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야 힘내고 일베에만갖혀살지말고 도서관가서 책도 좀 읽어

  • 19. ..
    '12.12.23 8:34 PM (180.69.xxx.60)

    82에 일베하는 자식들이 있겠어요?? 중딩 울 아들한테 일베 얘기 물어봤더니...아 일베충들...이러던데..

    그리고 제가 애들 과외하는데 제가 가르치는 중학생들도 다 일베충이라고 싫어하더라고요., 수간 이런것도 알던데 ..정상적인 아이들이라면 거기 들락거릴 아이들 드물거 같아요.

  • 20. nyk
    '12.12.23 8:43 PM (1.177.xxx.33)

    윗님.아닐껄요..애들이 가서 보고 안갔다.안가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요.
    어떤한녀석은 거길 잘 알기에 너 가구나 했더니 안간다고 하더라구요..옆에 애가 말안해줬음 모를뻔.
    현실에선 멀쩡한척 하죠.

  • 21. ...
    '12.12.23 9:52 PM (112.152.xxx.44)

    누가 일베한다고 얘기하겠어요.
    지네들끼리나 그런 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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