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이비인후과에 가라고 하는데..
저는 귓볼에 상처라서 피부과나 동네 내과, 외과에 가야 할것 같은데
어느병원에 가야할까요?
귀는 귀지만 귓볼에 상처라서 저는 이비인후과는 아닐거같거든요
지금 서로 싸우고 있네요ㅜ.ㅜ
아이가 이번에 수능보고 요즘 한참 친구들과 시내구경을 다니다가
3주전쯤 이대앞에 가서 귀를 뚫었답니다.
그런데 이제껏 부작용은 없는것처럼 보이더니
지난 주말부터 한쪽 귀가 부어오르더니 살짝 눌러보면
뚫린 부분에서 피고름이 나왔어요;;
놀라서 아이가 병원에 갔는데(그때는 동네 내과에 갔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별일 아니라고 소염제와 항생제 처방만 3일치
해주셔서 하루 먹으니 아팠던 귀가 가라앉는듯했습니다.
문제는 하루 더 지나 어젯밤에 다른 한쪽이 부어오르는데
제가 소독을 해주며 보니, 귀걸이 큐빅 부분이 안보이는거예요..
큐빅부분이 아주 작은 거여서 (2mm정도) 부은 귓볼속으로
파묻힌듯 싶습니다;;;
그래서 보면 귓볼 뒤쪽에는 귀걸이 침과 실리콘으로 된..
그 귀걸이가 빠지지않게 해주는 것만 대롱대롱 ...
양쪽 다 그렇네요..ㅜ.ㅜ
아이는 아프다고 징징거리고...남편은 병원에 가라고 난리인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아이 귓볼에 귀걸이가 파묻혔는데;; 병원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궁금하네요.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2-12-23 18:44:58
IP : 223.33.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23 6:45 PM (39.120.xxx.193)외과 가셔야 할듯요.
2. 궁금하네요.
'12.12.23 6:51 PM (223.33.xxx.85)검색을 해보니 그런 경험하신분이 많은 데서 놀랐습니다.
상처를 살짝 절개를 해서 빼 낸다고 하는데..
흉터는 생기지않을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혹시 따님들이 귀 뚫는다고 하면, 조금이라도 위생적으로 뚫어주는곳이나 장식부분이 약간 큰 귀걸이가 좋을것 같아요...에고 이 와중에 이런걱정 하고있네요..3. 성형외과요
'12.12.23 7:02 PM (14.52.xxx.59)귓볼 두꺼우면 잘 그래요
그거 빼고 흉 없게 잘 치료해야 해요4. 궁금하네요..
'12.12.23 8:07 PM (223.33.xxx.53)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5. 얼마전에..
'12.12.23 8:54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아이 일로 응급실 갔다가 같은 경우의 학생을 봤어요.
뻘겋게 부어올라서 귀걸이가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집게로 시도해봐야 한다는데 아프다고 손도 못대게 하고..
결국 수술해서 빼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수술 말고 다른 방법으로 빼내는 방법을 찾던데..
별다른 방법이 없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6546 | 남편과 사이가 좋은 부부도 많겠죠? 19 | dd | 2013/03/05 | 4,831 |
226545 | 힐링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 영화 추천 | 2013/03/05 | 427 |
226544 | 장터의견......아나바다도...쩝 | 쩝....... | 2013/03/05 | 555 |
226543 | 저만 그런가요? 4 | 리틀싸이 | 2013/03/05 | 677 |
226542 | 원두커피 추천해주세요 3 | 쌩쌩이 | 2013/03/05 | 1,339 |
226541 | 어이쿠, 박뻥할매의 고무줄 원칙 ! 1 | 참맛 | 2013/03/05 | 487 |
226540 | 롯데시네마 vip분들 쿠폰 들어왔나요? 2 | .. | 2013/03/05 | 673 |
226539 | 사무실 온도가... 1 | ... | 2013/03/05 | 574 |
226538 | bbc 다큐나 디스커버리는 어디서 보나요? 2 | 영어공부 | 2013/03/05 | 463 |
226537 |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대통령에 맡겨야” 17 | 하이고 머리.. | 2013/03/05 | 1,742 |
226536 | 제가 있어보인다, 고급스럽다..말 들었던 날의 공통점 12 | ,.. | 2013/03/05 | 6,963 |
226535 | 1년전에 100만원 주고 산 제품 지금 팔때 적정가는? 6 | ^**^ | 2013/03/05 | 1,489 |
226534 | 스트레스 덩어리 1기 신도시 7 | 한국일보 | 2013/03/05 | 1,417 |
226533 | 영화 "헬프" 보셨어요? 9 | 감동 | 2013/03/05 | 1,306 |
226532 | 핸드메이드 음식(?) 을 일컫는 말을 가르쳐 주세요! 5 | ^^ | 2013/03/05 | 1,058 |
226531 | 사랑했나봐 12 | 밥퍼 | 2013/03/05 | 2,382 |
226530 | 베르니 브레아를 샀는데요.. 8 | 결정장애 | 2013/03/05 | 4,491 |
226529 | 전 어제 한석규씨 의상이 인상적이었어요. 9 | .. | 2013/03/05 | 2,750 |
226528 | 영어... 9 | 꽃돼지 | 2013/03/05 | 1,175 |
226527 | 밥주는 길냥이 등짝 피부병-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6 | 도와주세요 | 2013/03/05 | 2,012 |
226526 | 92.5% 도금 귀걸이가 가려워요 8 | ㅅㅈㄷ | 2013/03/05 | 1,066 |
226525 | 엄마가 허리 다리가 많이 아프세요 4 | pola | 2013/03/05 | 808 |
226524 | 스위스 리골렛또 콩쿨에서 한국인이 1등했네요. 2 | 경축 | 2013/03/05 | 1,194 |
226523 | 남편이랑 결혼 전에 했던 약속.... 5 | 은은한 | 2013/03/05 | 1,613 |
226522 | 중학생들은 간식 뭐 주나요? 2 | 요정민이 | 2013/03/05 |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