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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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시험 없어지면 좋은건가요?
1. 음
'12.12.23 3:37 PM (58.240.xxx.250)그래도 시험은 안 없어질 겁니다.
전 교육감 시절에도 중간고사, 기말고사 형태의 시험 없애라는 권고사항 있었지만, 시험 안 본 학교가 있었나요?
당시 학부모 회의 가니, 학교 연간 계획표에는 시험일정이 모조리 빠져 있더군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대외적으로 없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지, 시험 반드시 본다고 강조 또강조했습니다.
이름만 중간 기말이 아니고, 다른 무슨 이름 붙여서요.
경시까지 야무지게 보더만요뭘.2. nyk
'12.12.23 3:37 PM (1.177.xxx.33)시험을 안보니 우리애가 현재 어떤 위치인가 판가름 하긴 좀 힘들겠죠.
이런 제도에서는 또 학교마다 다른 꼼수가 나올수도 있는거고.
암튼 교총에서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문용린 임기가 길지 않아서..과격하게 뭘 밀어부칠 일도 없을듯하다는의견도 있습니다.
즉 눈치보기도 작용할듯 하다 이말이죠.
어쩄든 아직 인수위 만들어지지 않았죠?
그 이후에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겠죠.
교육부분 공약 내건건.선행학습 금지법이다 뭐다 말도안되는게 많아서 손을 많이 봐야 할것 같더군요.
일단 중 1 시험안치게 된다고 쉽게 가진 않을겁니다.
시험을 안치면 2학년부터 힘들겠죠.보통은 중 1때 시험을 치면서 시험에 대한 감을 키우는 과정이거든요
이땐 성적에일희일비 안하기도 하구요..3. 글쎄요
'12.12.23 3:38 PM (121.150.xxx.25)오히려 사교육이 더 활개칠지도 모르죠.
대입정책이 바뀌지않는 이상 달라질건없어요.
그리고 제대로 시행될지도 의문..4. ᆞ.ᆞ.
'12.12.23 5:27 PM (218.38.xxx.203)어차피 해야할껀데 그냥 보는게 나은거 같네요
5. 고민중
'12.12.23 8:04 PM (182.172.xxx.167)대부분 1학년때 엄마들 시험에 목안매요 새로운 환경적응에 시험이 추가된 정도로 아이들도 스트레스 덜받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성적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열심히하려해요 그렇게 시험에 적응하며 고등학교를 갑니다. 갑자기 2학년부터하면 특히 시험보는 요령이 없는 남자애들은 굉장히 힘들게 1년을 보내게 되는데 길게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 현 학교 시스템은 여자들이 유리한 시스템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8시30분에 가서4시30분까지 거의1시간 20분정도외에는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시험까지 1년 손해보는건 심하게 말해서 가혹합니다. 영원히 시험을 없앤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