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춘했나봐요 딱 실연의 아픔이네요

이거 오래가네요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2-12-23 14:40:52
지금까지 침대 누워있어요

딱 실연의 상처네요
사진만봐도 눈물이ㅠㅠ

배도 슬슬 고픈데 식욕도 없고
에잇 똥배가 빠져라
IP : 110.70.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3 2:44 PM (211.215.xxx.116)

    그래도 식사는 하세요.
    힘내셔야죠.

  • 2.
    '12.12.23 2:50 PM (183.102.xxx.20)

    선거권도 없는 중학생 저희 아들도
    그 다음날 학교 갔다오더니
    "엄마. 허탈해. 쓸쓸하고 허탈하고 이상한 기분이야."
    그래서 제가 괜찮다. 시간 많다. 오늘은 졌지만 내일 이기면 돼.

    그런데 또 다음 날 아이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참 아쉽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봉하에도 한번 가서 야~ 기분좋다..하고 오면 좋은데."

    저는 딱 하루만 묵언으로 슬퍼했습니다.
    애들때문에 도무지 제 감정표현하기 어려워서.. 담담하게 지내요.
    그러나 실연당한 바로 그 기분.. 맞습니다.

  • 3. 저도
    '12.12.23 3:05 PM (121.150.xxx.25)

    밤에 잠이 안오고 입맛이 딱 떨어졌네요.
    그저 달님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고이네요..ㅠㅜ
    모든일에 의욕이 없어요
    이 후유증 언제까지 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14 윤여준의 일침 1 2012/12/24 2,972
199713 홍제동 현대아파트 사시는분 계세요?? .. 2012/12/24 1,114
199712 재검표에 대한 생각 24 늘푸른 2012/12/24 1,549
199711 솔로대첩 예상 후기 툰/사진 4 오늘... 2012/12/24 2,744
199710 82도 해킹이 가능하겠지요? 11 소설 2012/12/24 1,154
199709 어제 새벽에 택시탔는데... 몇천원 추가로 부가됬네요.. 1 아지아지 2012/12/24 1,009
199708 아이들 절약이나 경제 관념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9 @ 2012/12/24 2,196
199707 2011년 1인당 개인소득 전남이 꼴지네요 균형발전 2012/12/24 547
199706 엄청난 한파? 맞나요? 44 궁금 2012/12/24 11,363
199705 스키장에 왔어요~~ 3 외국인만 드.. 2012/12/24 1,284
199704 혹시 계단을 옮기는게 많이 어려운 일일까요? 건축종사자 .. 2012/12/24 619
199703 재수 시켜야되나요 7 알라딘 2012/12/24 1,806
199702 멘붕 2연타.. 저도 위로 좀... 4 .... 2012/12/24 1,097
199701 커피머신 압 높은것 어떤 제품인지요? 6 더블샷 2012/12/24 1,621
199700 국민방송사 건립은 어디가서 후원하는건가요? 3 .. 2012/12/24 847
199699 박근혜 인수위, '김종인 배제론' 수면 위로 6 twotwo.. 2012/12/24 2,109
199698 주차위반 등 과태료...안내면 어떻게 되나요? 1 ㅈㅈ 2012/12/24 1,939
199697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1 발급 2012/12/24 566
199696 주끼 미싱 AS 2 스노피 2012/12/24 1,308
199695 청담동 앨리스 8회에 나오는 연주음악 제목 아시는 분~좀 알려주.. 00 2012/12/24 779
199694 온천? 스파 좀 추천해주세요.. 6 차이라떼 2012/12/24 2,151
199693 명품후보 문재인을 보면서...... 11 명품후보 2012/12/24 2,180
199692 작은회사도 아닌데..연차도 없고 연차수당도 없거든요?? 이거 불.. 11 .. 2012/12/24 2,768
199691 컨닝한 학생한테.... 전교 2등.. 2012/12/24 716
199690 아픔의치료제는사랑이더군요. 가족최고 2012/12/24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