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고 싶을 때 마다 혼자 틀어놓고 있는 곡입니다.
밑에 글에 촛불시민이시 던 분...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또 듣고 왔습니다...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거의 안본 나가수입니다만...
가끔 명곡들이 있더라구요.
김광석씨 노래를 다른 사람이 부른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박완규씨가 부른 부치지 않은 편지...는 정말 좋아합니다.
박완규씨의 부치지 않은 편지 입니다.
저처럼 마음 울적한 분들만 들으세요.
비록 나가수 무대인지라 다른 사람 얼굴이 잡히는 건 좀 어쩔 수 없지만...
노래만 들으시려면 2분 12초 당겨서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mwqbi95jo4
화면을 보다 보면 그가 얼마나 아파하는지.......저는 그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