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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콩콩이큰언니 조회수 : 4,867
작성일 : 2012-12-23 01:24:11

요즘 울고 싶을 때 마다 혼자 틀어놓고 있는 곡입니다.

밑에 글에 촛불시민이시 던 분...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또 듣고 왔습니다...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거의 안본 나가수입니다만...

가끔 명곡들이 있더라구요.

 

김광석씨 노래를 다른 사람이 부른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박완규씨가 부른 부치지 않은 편지...는 정말 좋아합니다.

박완규씨의 부치지 않은 편지 입니다.

저처럼 마음 울적한 분들만 들으세요.

비록 나가수 무대인지라 다른 사람 얼굴이 잡히는 건 좀 어쩔 수 없지만...

노래만 들으시려면 2분 12초 당겨서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mwqbi95jo4

 

화면을 보다 보면 그가 얼마나 아파하는지.......저는 그리 보았습니다.

IP : 219.255.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즈82
    '12.12.23 1:27 AM (222.96.xxx.25)

    방금 보고 왔어요...근데??...차마 클릭은 못했어요...ㅡ.ㅡ
    안봐도 알것 같아서요....ㅠㅠ

  • 2. 콩콩이큰언니
    '12.12.23 1:35 AM (219.255.xxx.208)

    저는 요 며칠 꼭 한번씩은 듣고 있네요.
    자꾸만 이 곡이 생각이 나서.......
    오늘은 가슴을 치면서 들었습니다......저도 모르게 가슴을 치고 있으니 남편이 한숨만 쉬네요...
    비오는 거 참 싫어하는데....오늘은 비라도 내려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3. 뮤즈82
    '12.12.23 1:36 AM (222.96.xxx.25)

    큰언니님~~제가 클릭을 안했어요...노래 제목과 가수 이름 올려 주세요...

  • 4. 콩콩이큰언니
    '12.12.23 1:37 AM (219.255.xxx.208)

    박완규씨가 부른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 입니다.

  • 5. 뮤즈82
    '12.12.23 1:39 AM (222.96.xxx.25)

    네..제 컴에는 노래 있는데 큰언님이..방송 듣기가 인돼죠??
    들려 드릴수 있는데...ㅡ.ㅡ

  • 6. 콩콩이큰언니
    '12.12.23 1:43 AM (219.255.xxx.208)

    틀어놨어요 ㅎ 미드나잇 블루스 나오고 있네요 ㅎ

  • 7. 뮤즈82
    '12.12.23 1:44 AM (222.96.xxx.25)

    허걱!!!! 고맙습니다.^^*ㅎㅎㅎㅎ

  • 8. 우리는
    '12.12.23 2:17 AM (175.197.xxx.248)

    울고싶을때 & 슬플때 제가 듣는 음악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uryiva (지오반니 마라디가 연주하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
    http://www.youtube.com/watch?v=dC2Rhby6Hu0

  • 9. 콩콩이큰언니
    '12.12.23 2:18 AM (219.255.xxx.208)

    아 저도 이곡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 10. 우리는
    '12.12.23 2:27 AM (175.197.xxx.248)

    위 유투브의 음원의 음질이 별로여서 제가 가진 청아하고 장중한 음질의 파일을 올려봅니다.
    Giovanni Marradi - Una Lagrima Furyiva (지오반니 마라디가 연주하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

    http://www.datafilehost.com/download-8c984835.html
    이 링크에서 Use our download manager and get recommended downloads 에 체크되어 있는 것을 해제하고 받으면 됩니다.

  • 11. 콩콩이큰언니
    '12.12.23 2:47 AM (219.255.xxx.208)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지금은 뮤즈님 방송을 듣고 있어서 곧 들을께요..고맙습니다.
    잘 들을께요.

  • 12. 쥐떼를헤치고
    '13.1.13 12:56 PM (1.241.xxx.249) - 삭제된댓글

    아... 이노래였군요 무심코 눌렀다 눈물 쏟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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