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의 간단 야식 레시피

살아붙지마ㅜㅜ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2-12-23 00:56:14
저도 나라도 우리집 고냥씨들도 여기 82쿡분들도 한바탕
몸살을 앓았던 며칠간입니다.

우리집 두 상전이 고양이 허피스를
한꺼번에 앓아서 우리 두 부부를 한 일주일동안 들었다 놨다
했답니다. 다행히 지금은 쌩쌩해져서 한 숨돌렸더니
주말입니다.

다운 받은 무한도전을 보며 키득거리는데, 문득 배가 출줄해집니다.
저는 항상 상비하는 식빵 위에 아무 쨈 바르고 계란후라이를
얹어 노른자를 소스처럼 터트려 먹어요. 진짜 간단하죠. ㅜㅜ

여기 82쿡 회원님들은 자기만의 간단 야식 레시피가 있으실까요?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라도 즐겁게 적어보아요. ^^
원래 먹을 거 생각하는게 젤 즐겁지 않던가용? 저만 그런가요ㅜㅜ

IP : 223.62.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3 12:57 AM (223.62.xxx.156)

    폰으로 침흘리면서 쓰는 거라 줄 간격이 들쑥날쑥입니다.
    양해바랄게요오오 ㅜㅜ

  • 2. 민성뫄
    '12.12.23 1:01 AM (180.182.xxx.182) - 삭제된댓글

    저요저요 밥도 든든히 먹었는데
    하루가 힘들어 육덕진게 땡기는날 있어요
    그러면 이런날은 냉동실에 쟁겨논 너겟을 튀겨서
    소금에 찍어머거요(이래야 치킨 같아서 ㅋㅋ)
    그냥 입이 심심하믄 참치를 마요네즈랑 소금 후추 고춧가루 조금 넣고 비벼비벼해서 식빵조각내서 얹어먹고 감자를 랩으로 돌돌말아 전자렌지에 돌린뒤 치즈한장 올려 먹ㅇ요

  • 3. 살아저리가ㅜㅜ
    '12.12.23 1:07 AM (223.62.xxx.156)

    아...맞아요.
    참치는 왜 마요네즈랑 먹으면 맛있는거죠?ㅜㅜ
    저도 응용하여 식빵위에 참치마요 비빈거 얹고
    치즈 한장 얹어서 전자렌지에 녹여서 먹어봐야겠어요.
    역시...한 사람보단 두 사람의 머리가 모이니 좋군요.+_+

  • 4. ..
    '12.12.23 1:14 AM (122.36.xxx.75)

    역시...한 사람보단 두 사람의 머리가 모이니 좋군요.+_+
    원글님 유머감각이 대단하시네요 ㅋㅋㅋ

    1. 감자를 씻은 후 껍질 벗깁니다
    2. 채칼로 감자를 잘라요(슬라이서)
    3. 맛소금 살짝 뿌립니다
    4. 접시위에 올리세요
    5. 렌지에 2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ㅋ
    입맛에따라 치즈 올려두 좋구요
    배고프다 ㅜㅜ

  • 5. 민성뫄
    '12.12.23 1:16 AM (180.182.xxx.182) - 삭제된댓글

    감ㅊ자칩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저 이거 여러번 해봤어요
    승질 버리겠던데요

  • 6. 살아딴데가ㅜㅜ
    '12.12.23 1:38 AM (223.62.xxx.156)

    음...흠님의 야식은 스릴(?)있겠군요. 살이 따라 붙을까
    두려워해야하는...하지만 호기심에 한번 해먹어볼랍니다.

    감자칩...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나온 것 봤는데
    저도 곰손이라 그런가 번번히 실패했어요 ㅜㅜ

    짭짤한 감자칩에 션~한 맥주가 땡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333 與지도부도 이동흡 낙마에 무게…일부 ”어디서 그런X 데려왔나” 6 세우실 2013/01/24 1,263
210332 융내피된 치마 레깅스 어디서 사시나요? 5 쫀쫀한것 2013/01/24 811
210331 어릴때부터 키크면 계속 큰키유지하나요? 11 흐림 2013/01/24 4,467
210330 헤어기기 문의해요!!!!!!! 2 할슈타트 2013/01/24 555
210329 무식한 질문... 18 ㅇㅇ 2013/01/24 3,584
210328 구몬이나 눈높이 학습지로 공부해 보신분~ ^^ 1 궁금 2013/01/24 3,513
210327 고등학교 예비소집에 다녀왔어요... 3 팔랑엄마 2013/01/24 1,155
210326 토마토 농사마저 넘보는 재벌…어디? 토마토 2013/01/24 732
210325 아이가 일본여행 중 폰을 분실했어요. 4 폰 분실 2013/01/24 1,332
210324 금박에 잘 어울리는 리본색 추천 해주세요~ 5 초보 2013/01/24 448
210323 자랑글) 2012년에 -20키로 뺐어요!! 이제 당근 다이어트 .. 19 나님 2013/01/24 11,989
210322 스키복 어떻게 빨아요? 6 일이네요 2013/01/24 1,044
210321 비타민 주사가 프로포폴은 아니죠? 4 현영 2013/01/24 1,836
210320 제가 이런 경우, 너무 예민한 것인지... 14 나의길 2013/01/24 2,893
210319 캄보디아-앙코르왓 여행 문의드려요 16 캄보디아 2013/01/24 2,407
210318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인연 끊자고 말씀하셨다던 사람인데요. 급질이.. 17 급질 2013/01/24 3,901
210317 30대분들 공감하시나요??? 47 복수씨..... 2013/01/24 7,752
210316 그릇 닦고있어요. 3 이천 2013/01/24 791
210315 남편 홍삼복용제품 추천부탁드려요. 2 홍삼 2013/01/24 753
210314 급해요 연 18% 이면 100분의 18이 맞는거죠? 냉무 4 ... 2013/01/24 923
210313 다운튼애비 시즌4 7 언제하나요?.. 2013/01/24 2,055
210312 살아보니 복도구조가 별로네요. 7 구조. 2013/01/24 3,411
210311 힘이 되어요. .. 2013/01/24 509
210310 남편의 이메일 5 love 2013/01/24 1,531
210309 영어에 흥미없는 여학생,얘네들로 꼬셔 보세요. 18 약을 팔자 2013/01/24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