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금융계종사. 시댁은 고향 전라도이고 열렬한 문지지자입니다. 부모님은 지방대 교수. 너무 속상하셔서 친정에 와서 정치이야기 제대로 못해봤어요. 다만 부정선거일것같다. 속상하다고 하니 그런게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그렇진않을거다. 속상한 맘은 이해하지만 네 생각보다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하십니다. 남편은 만나서 정치이야기하는 손님 전부다 박지지자라고...
저만 미련이 남았나봅니다. 재검표라도 했음 좋겠는데 제생각엔 이미 손 다 써두고 민주당만 물먹여서 타진요 꼴로 만들겨같아요.... 암울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회원이 아닌 일반 문지지자의 의견
ㅇㅇ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2-12-23 00:49:21
IP : 121.191.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2.12.23 12:56 AM (118.32.xxx.169)그러게요. 어르신들에게는 문이 듣보잡이라면서요.
국민수준낮은건 인정.
독재자딸이건말건 내배 불려준다는데 찎어준사람들이 태반.2. 부정선거
'12.12.23 12:56 AM (121.88.xxx.248)의혹이 있으면 밝혀내는게 맞다고 봐요
3. ㅡ
'12.12.23 12:57 AM (121.191.xxx.188)속상한데다가 쪼끄만폰으로쓰다보니 수정도 안되고 글도 이상하네요. 민주당측에서 이의제기할수밖에없지않나요... 재검표했음좋겠는데 해도 별로 달라질 건 없이 상황만 더 나빠질듯해요.
4. nyk
'12.12.23 1:02 AM (1.177.xxx.33)저도 어차피 이건 손못댄다 생각합니다.
그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했었어야했어요.5. ㅇㅇ
'12.12.23 1:22 AM (121.191.xxx.188)윗분님 저도 그래요. 제가 알던 골수 한나라빠들 그중 두분은 대구............ 그래도 박정희 딸은 안된다! 부터..심지어 아직 여자대통령은 안된다까지... 저 얼마나 그런 말 많이 들었는데요. 저희 시어머니 감이 정말좋으신데 이번엔 주위반응을보니 문재인 될꺼다 하셨는데...
국정원 개입 십알단 이 모두가 다 부정선거를 위한 밑밥이었겠죠. 저희가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마 철저히 준비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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