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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선거 끝나고 홧병 생겼나봐요 ㅠㅠ

... 조회수 : 5,382
작성일 : 2012-12-22 23:50:58
가슴이 답답하면서
뭔가 돌덩어리가 있어서
안내려 가는 느낌이고
자꾸 한숨도 나고
이거 홧병 맞죠?
IP : 211.246.xxx.19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멘봉일쎄
    '12.12.22 11:51 PM (211.36.xxx.38)

    저도 첨에 비웃었고 저녁때까지 믿지 않았는데
    심각한 부정선거 같아요.

    마지막 한번만 더 뭉쳐봐요...

  • 2. ㅇㅇㅇ
    '12.12.22 11:52 PM (115.161.xxx.129)

    저두요..
    전 심지어 TV에서 경상도만 나와도 티비를 돌리는 사태가.
    아까 무한도전에서 부산나와서 그냥 안봤어요

  • 3.
    '12.12.22 11:52 PM (180.228.xxx.221)

    어, 저도요. 무한도전 부산나와서 안봤음 ㅋㅋㅋ 점차 나아지겠죠 ㅠㅠ

  • 4. 동글이
    '12.12.22 11:52 PM (112.161.xxx.113)

    저랑 증상이. 똑같네요. 저도. 지금. 가슴에. 돌이. . .
    지나가는 50 대. 아줌마. 보면. 짜증이. 울컥나고..ㅜ.ㅜ

  • 5. ㅇㅇ
    '12.12.22 11:53 PM (124.111.xxx.39)

    저도 그래요.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아무리 맛있다는걸 사다줘도 맛이 없네요..ㅠㅠ

  • 6. 정권교체
    '12.12.22 11:54 PM (119.70.xxx.201)

    저두요..입맛도 없고 개그 쇼 프로도 보기 싫고 티비 틀면 뉴스 나올까봐 무섭고 모든게 허무해요
    가슴에 뭔가 누른듯한 답답함과 하루종일 한숨쉬고
    하루종일 거짓이야 하며 중얼거리고

  • 7. 22
    '12.12.22 11:54 PM (111.118.xxx.203)

    전 요즘 술 없으면 잠을 못자요 출근하면서도 계속 눈물 오늘은 양꼬치 먹으면서 누가 듣거나 말거나 입에 걸레를 물고 떠들었네요

  • 8.
    '12.12.22 11:55 PM (58.226.xxx.56)

    저도 계속 토할거 같고
    무도 부산나온것도, 경상도? 윽
    바로 이렇게 돼 버리네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 9. 자두귀신
    '12.12.22 11:55 PM (1.240.xxx.21)

    저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계속 숨을 크게 들이쉬게 되요...
    이게 홧병이군요...ㅠㅠ

  • 10. 휴...
    '12.12.22 11:55 PM (218.55.xxx.234)

    저만 술 없으면 안 되는 게 아니었군요...
    지금 술병 걸렸어요.

  • 11. ...
    '12.12.22 11:56 PM (175.126.xxx.10)

    의욕이 없어요.입맛도...몸도 쳐지고..
    아까 마트를 갔는데 어떤 40대후반 아줌마가 웃으면서 통화중에 ㅂㄱㅎ를 언급하던데, 무슨 통화인줄은 모르겟지만 저도 모르게 그 사람 확 째려봤어요..--;

  • 12. 저두요
    '12.12.22 11:57 PM (121.88.xxx.248)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뭔가 너무 억울하고ㅠㅠ 총선때와도 mb때와도 달라요 잘 잊어버리고 까먹는 게으른 종자인 내가 울분에 목이 메어요 단순히 문님이 안되서가 아녜요. 소중한 뭔가를 강탈당한 느낌이네요ㅠㅠ

  • 13. 엘도라도
    '12.12.22 11:58 PM (112.164.xxx.52)

    http://cast.wowtv.co.kr/20121222/A201212220009.html

  • 14. ...
    '12.12.22 11:58 PM (218.234.xxx.92)

    무도 끝까지 봤어요.
    무도팀 보면서 환호하는 부산 시민들 보며.. 너무 착잡하고 그 사람들 미웠어요.

    하지만 저 중에 40%가 있을 거야 달랬어요.

  • 15. 저도
    '12.12.22 11:58 PM (220.117.xxx.135)

    자꾸 꼬맹이들한테 짜증내게 되요...

  • 16. 저두요..
    '12.12.22 11:58 PM (221.161.xxx.14)

    요즘 넋이 나간사람같단 말 많이 들어요.

  • 17. ...
    '12.12.22 11:58 PM (59.15.xxx.61)

    님들...
    정신줄 뭍들어 맵시다.
    5년 후를 기약할 수 있잖아요.

    저는 50대입니다.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데모 한 사람입니다.
    그 때는 꺼떡하면 잡혀가던 시절이었어요.
    드러내 놓고 절망도 못했죠.
    잠시만 절망하고 다시 일어섭시다^^

  • 18. 저도
    '12.12.22 11:58 PM (220.72.xxx.13)

    저도 그래요. 지금 홧병난 사람들 최소 오백만명은 될듯...

  • 19. 무도빠
    '12.12.22 11:59 PM (125.181.xxx.42)

    저도 무도보다가 부산나와서 껐어요.ㅠㅠ 태호피디 미안해요ㅠㅠ

  • 20. @@
    '12.12.22 11:59 PM (211.246.xxx.154)

    분노가 치솟아서 뉴스를 못 보네요. 업스타일만 봐도 멘붕~;;;

  • 21. 친정엄마에게
    '12.12.23 12:02 AM (14.40.xxx.61)

    분노 실망 분노 실망 분노 실망 분노 실망 분노 실망 분노 실망 분노 실망 분노 실망 분노 실망

  • 22. ..
    '12.12.23 12:02 AM (116.39.xxx.114)

    저도 그래요. tv틀었다가 그네꼬 나오니 성질이 확!치솟더라구요
    병 걸릴것 같아요...으~~~
    헌데요 님들..부산은 40%나 주었는데....우리 한놈만 팹시다.

  • 23. 22
    '12.12.23 12:05 AM (111.118.xxx.203)

    루이뷔똥도 샤넬도 누가 공짜로 준다고 해도 싫어요. 달님이라는 진실을 알아 버렸어요. 직장에서 어느 한분이 자식 취업 걱정 하길래 참여정부 얘기 해주고 민영화 얘기 해줬더니 처음 듣는 얘기래요. 또 맨붕 왔어요 당연 새누리 지지자세요.

  • 24. ensoul
    '12.12.23 12:06 AM (112.148.xxx.74) - 삭제된댓글

    운동한다고 술 끊었는데 며칠째 말술이예요. 같이 슬픈 사람들 진심으로 사랑해요. 82 다니고 듀나게시판 가지만 제 마음 보다 글이 늦어요. 오늘 제 생일이예요. 41 살 우리 이쁜 서방님이 달래줘도 그 큰 꽃다발봐도 슬퍼요. 전 우리 아기가 노력하면 되는 정의로운 세상에 살면 좋겠어요.

  • 25. ..
    '12.12.23 12:06 AM (180.229.xxx.104)

    대구 경북이 문제에요.
    부울경은 괜찮아요. 점점 나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tk와 pk는 다른 방향을 보이고 있구요.
    두 지역을 분리시키지 않으면 야권에 오히려 손해에요.

  • 26. ㅎㄹ
    '12.12.23 12:07 AM (1.241.xxx.40) - 삭제된댓글

    제주변도 홧병 호소하는 사람들 네명 있네요 누군들 안그러겠어요 휴

  • 27. 저도
    '12.12.23 12:08 AM (211.36.xxx.235)

    뉴스도 못보고... 영화만...
    분명 코미디 영화인데 괜시리 눈물나고..
    크리스마스라고 남편이 선물사주겠다는것도 됐다 그랬어요... 그냥 의욕이 없어요...

  • 28. 저도 그래요
    '12.12.23 12:10 A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

    처음엔 밥먹은게 얹혔는줄 알았어요.
    근데 계속 그러네요.
    마음까지 답답한것이 화병 맞는거 같아요

  • 29. 50대 중반 뇨자
    '12.12.23 12:10 AM (203.226.xxx.118)

    저도 길가다 50대 째려봅니다. 위쩌.ㅠㅠ

  • 30. 윗님
    '12.12.23 12:13 AM (220.72.xxx.13)

    저랑 똑같아요. 나이든 아줌마들 몰려다니니, 곱게 안 보여요.

  • 31. 미니
    '12.12.23 12:13 AM (115.22.xxx.141)

    저 부산인데요ㅠㅠ
    저도 화병 남편도 화병..
    초죽음상태예요.
    제주위는 다 달님이었어요.

  • 32. 1470만
    '12.12.23 12:14 AM (14.34.xxx.13)

    저는 오늘 그네 찍었다는 택시기사놈한테 욕해줬어요 그네가 물값 전기값 민영화해서 다섯배씩 올린다는데도 그네가 무조건 옳다고 지랄 떨길래
    개~야 대대로 택시 기사나(택시기사님들 미안) 해처먹으라고 하고 바로 내려서 다른 택시 타고 왔습니다.
    그분 달님 찍었다길래 팁도 주고 손님 많이 들라고 더담도 하고 왔어요
    쥐뿔도 없는 똥돼지새끼

  • 33. 스컬리
    '12.12.23 12:15 AM (210.92.xxx.170)

    저도 그래요. 속이 울렁거려서 몇번이나 토하고 밥도 잘못먹고 두통도 심하고. 약먹어도 안나아져서 병원 갔더니 충격받아서 그런거라고 외상후 스트레스래요. 오늘 낮에 며칠만에 밥 한공기 먹었는데 그걸로 끝이네요. 심리적으로 이겨내야 한다는데 힘드네요.

  • 34. 샘나
    '12.12.23 12:16 AM (218.239.xxx.52)

    속이 쓰려서 억지로 밥을 먹어보려해도 넘어가지 않아, 겨우 국물만 넘기고 있어요.

  • 35.
    '12.12.23 12:16 AM (125.186.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지네요
    하루에 한번씩 대성통곡을 해서 그런가봐요
    죽어라고 다이어트할때도 안빠지더니 그네 때문에 살빠지고 엄청 고맙네
    모두 아고라에 수검표 절차 이행 촉구 서명은 하셨지요?

  • 36. ...
    '12.12.23 12:22 AM (211.246.xxx.190)

    저 아고라에 청원 서명 했어요 ^^
    제발 다시 할 수 있기를...

  • 37. ...
    '12.12.23 12:27 AM (116.121.xxx.44)

    전 자려고 누우면 그렇게 눈물이 나네요..
    사는게 무의미해지려해요

  • 38. ...
    '12.12.23 12:32 AM (112.158.xxx.71)

    잠을 자도 불안해서 꿈자리도 뒤숭숭해요

    김총수도 나오고 , 이경규도 나오고 이건뭐냐능...

    티비도 기피하게되고 혹시 채널돌리다가 그네꼬 나올까봐 건너뛰고

    우리 신랑 밥먹다가 뉴스에 그네꼬 나오니까 소리를 뻑질르고 얼른 끄라고... 다 힘드네요..

  • 39. 그러게요
    '12.12.23 12:35 AM (58.236.xxx.74)

    부울경은 괜찮아요. 점점 나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tk와 pk는 다른 방향을 보이고 있구요.
    두 지역을 분리시키지 않으면 야권에 오히려 손해에요. 222222222

  • 40. 쓸개코
    '12.12.23 1:02 AM (122.36.xxx.111)

    선거다음날 아침에 눈뜨자마자 닭얼굴 먼저 떠올라서 정말 괴로웠어요.
    지금 그얼굴 떠올리지 않으려고 마인트컨트롤중입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제 얼굴이 붉어져요.
    그냥 새누리, 닭.. 그쪽 찌끄레기들 생각안하려고 해요.

  • 41. 자끄라깡
    '12.12.23 1:06 AM (121.129.xxx.144)

    집안일이 손에 안잡혀
    아침먹은 설거지를 밤에 했네요.

    매식으로 대충 떼우고요
    내일은 기운차리고 애들 뭐라고 해줘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 42. 눈물만 나요
    '12.12.23 2:04 AM (193.83.xxx.228)

    이 와중에 자칭 보수라는 무식한 노인네 콘크리트 논조로 가르치려 들어서 참다참다 그냥 대들었어요.
    사는데 눈치라는 덕목은 참 중요하구나 싶더군요.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 자식자랑 돈자랑만 하더니 이번엔 그x 찍은거 자랑하는데, 무식하면 약도 없어요. 진짜 싫어요.

  • 43. 콩콩
    '12.12.23 2:22 AM (108.64.xxx.173)

    저도 그날부터 두통이 가시질 않는데 외상후 스트레스 때문인가봐요. 우울하고 꼬마들에게도 짜증부리고 사람만나면 저 사람은 누굴 찍었을까~부터.. 앞으론 편견심한 인간관계를 해나갈듯 싶네요. 아, 외롭고 괴롭다.

  • 44. 흑흑
    '12.12.23 2:41 AM (1.229.xxx.126)

    우리 부부도 계속 멘중중이에요..이번 멘붕은 넘 커서 충격이 사라지지가 않네요..
    저도 매일밤 술 먹어요 ㅠ.ㅠ

  • 45. 댓글보니
    '12.12.23 3:12 PM (1.177.xxx.89)

    눈물이 흐르네요.
    어쩌면 증세들이 나와 그리도 똑 같은지..
    만나고 싶네요. 만나서 껴안고 실컷울고싶네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 46. 저도요
    '12.12.23 4:07 PM (180.64.xxx.195)

    하지만 기운들 차리시구요, 다음대선에서는 우리끼리 개표 참관인 10만명쯤 확보해서 두눈 부릅뜨고 감시하고, 부정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자구요, 다들 힘내세요

  • 47. 제발
    '12.12.23 5:11 PM (220.117.xxx.135)

    대구만... 어떻게 좀 분리했으면 좋겠어요..
    대구때문에 대한민국 전체가 병들어가네요...
    제발 대구분들... 죄송한데... 댁들끼리 사십시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 48. 또다시
    '12.12.23 5:12 PM (180.69.xxx.105)

    오년 연장 됐어요 ㅠㅠㅠ 깨어있는 국민들의 감시와 저항이 없다면 어쩌면 또다시 그애비 시절처럼 엿가락 처럼 재임 기간이 늘어날지도
    저는 눈 앞에 골인 지점을 남겨둔 오래달리기 .. 간신히 한발 들이면 끝이다 헐떡이며 달려왔는데 갑자기 골인 지점이 오백미터 더 늘어난 느낌
    그리고 사랑하던 사람들을 한번에 불시의 사고로 다 잃어버린 가슴이 타는 느낌 이렇습니다
    다같이 서로 붙잡고 이겨내요

  • 49. 에고
    '12.12.23 6:15 PM (110.70.xxx.182)


    전 쌈닭 됬어요 친정부모와도 한판
    누구든 닭 지지자 걸리기만 함 ㅠㅠ

  • 50. 해피맘
    '12.12.23 6:51 PM (121.170.xxx.128)

    되면안될사람이 되서 ...절대되면안되는건데...

  • 51. 골치
    '12.12.23 7:04 PM (118.37.xxx.236)

    어제까지 눈물나고 화나다가, 오늘 부터는 골이 지끈지끈 아파오네요.

  • 52. ㅠㅠㅠ.........
    '12.12.23 7:26 PM (180.71.xxx.92)

    저위 댓글중에 ,
    지나가는 50대 아줌마만 보면 확 짜증난다고한분,,,,,
    그렇게 50대를 다 싸잡아 말하면 안되지요.
    50대라도 다 같은 50대 아니거던요.
    그분 들이 다 ㅂ ㄱ ㅎ 찍은것 아니란것을 몰라서 그런말 합니까?

  • 53. ....
    '12.12.23 8:54 PM (125.184.xxx.53)

    아이고....
    저 50대이고 부산이에요.
    저희 부부 , 아이들.모두 달님입니다

  • 54. 샘물처럼
    '12.12.23 8:57 PM (125.183.xxx.9)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못살것 같아요.혼자서 주절주절 욕하고 있네요.
    오늘까지도 티브이는 절대 못틀고 잇어요 그나마 82아니면 이미 미쳐버렸을듯 합니다.
    제대로 못먹으니 그렇잖아도 마른몸이 더빠지고 얼굴은 칙칙해졌네요.
    그래도 사무실나가서 정신없이 일할땐 조금낫더라구요

  • 55. 자갈치아지매
    '12.12.23 9:23 PM (211.44.xxx.129)

    전국에 그런 분들 많으시구나....
    홧병!!! 맞아요.
    인간관계에 장애가 생길 것 같아요.
    저 사람은 누구 찍었을까 싶어서...그년 찍은 사람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게 정말 치욕스럽습니다.
    나라를 빼앗겼다는 20대 청년의 분노, 좌절....저도 그래요.
    나라를 뺐겼다는 딱!!그 심정..
    1번 찍은 시아버지...삼일째 통화 씹고 있어요.
    아까는 '지난일 다 잊고 다시 예전처럼 지내자'는 시어머니 전화 받고(사실 답도 안하고 듣기만 했지만)는....
    '어머니, 지난 일 이제는 잊을 수 없어요. 그렇게 자식들이 간절하게 말씀드리고 부탁드렸지만, 등 돌리신 아버님께 더 이상 감정이 없어졌어요. 죄송하지만 딱, 최소한만 할거예요. 더 이상의 애정은, 연민은 버렸습니다.'라고 맘속으로 외쳤어요. 다시 돌이킬 수 없기에, 너무너무 힘들기에 그. 지난일은 잊을 수가 없어요.

  • 56. 오늘
    '12.12.23 10:14 PM (175.223.xxx.174)

    성당미사드리러갔더니 죄다 노인네...저표들 다 ㅂㄱㄴ라고생각하니성당도다니기싫더라구요
    남편이 저 노인들은젊은애들한테 빚만지우고..무슨권리로저따위투표를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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