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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성향 때문에 보기 싫은 연옌 생겨 난감해요

..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12-12-22 22:10:13
나이 많은 중노년은 그냥 어쩔 수 없다 포기하고 사실 관심도 없지만 요새 좀 젊은 애들 중 몇명이 너무 꼴보기 싫어졌어요.
좀 전에도 tv보는데 그 중 하나 나와서 그냥 홱 돌려버렸음;
차라리 대놓고 ㄲㅌ이면 그냥 넘어가지는데, 쏘쿨한 척하면서 사실은 민주진영?씹는 애들 너무 미워요.
그 동안 내맘에 부정적 기운이 생길까봐 누구 미워하는 거 안했는데 (공공의 적 몇몇 빼고)
지금 내 맘이 불편하니 쟤네들이 너무 짜증나요.
안 보면 되겠지만 사실 tv를 별로 보지도 않지만 요샌 코믹한 거 일부러 찾아보는 중이거든요.
젊은데 그런;발언하는 ㄴ보면 '저 자식 혹시 ㅇㅇ출신 아냐?'막 이런 생각드는  제가 놀랍고 싫어요.
지역감정 조장하는 놈,반드시 벌 받아라!!저주하고 싶어요.
내가 이렇게 정치적 인간이 될 줄이야 ㅠㅠ차라리 모르고 맘은 편하던 몇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안되겠죠.옳은 것도 아니고
근데 요새 너무 부대끼니까 죽겠어요.감당할 수 있는 한계가 넘어버렸음.지금도 눈물이 줄줄 흐른답니다 
좋지않은 내용인 건 알지만 여기서라도 풀어보고 싶어요.

평소 그런 거 잘 안하지만 ㅇㅇㅇ은 뉴스댓글에 가서 좀 씹어주고 왔어요.아 나 왜이래 ㅠㅠ
IP : 119.149.xxx.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요?
    '12.12.22 10:13 PM (78.51.xxx.145)

    궁금하네요..

  • 2. 저도
    '12.12.22 10:13 PM (119.204.xxx.190)

    오늘도 몇번 올라온 트윗글 작성자 ,
    토할것 같아요

    그리고 82 경상도분들께 죄송하지만
    방송에서 경상도 사투리 정~~~~~~~~~~~~~말
    듣기싫어요

  • 3. 원글
    '12.12.22 10:14 PM (119.149.xxx.49)

    이름을 밝히기는 좀 그러네요.그렇게 인지도 있는 건 아니에요. 그나마 다행.

  • 4. ...
    '12.12.22 10:15 PM (125.181.xxx.42)

    ㅇㅇㅇ??

  • 5. 정치가
    '12.12.22 10:20 PM (39.112.xxx.208)

    생활이 되버려 그런가봐요.ㅎ
    전 동네 사람들 얼굴보는게 예전 같지 않아요. 고담시티........ㅎㅎ

  • 6. 입이
    '12.12.22 10:22 PM (121.155.xxx.195)

    김*화 문*근

  • 7. 원글
    '12.12.22 10:22 PM (119.149.xxx.49)

    ㅇㅇㅇ말구요.ㅇㅇㅇ이야 이제 대부분 아실 듯.
    아주 유명한 건 아니고 그래도 코미디 보는 사람이면 알만한 사람인데
    문제는 내가 그나마 챙겨보는 프로에 나와서 얘 나올 때 마다 괴롭게 생겼어요.
    이런 이유외에도 별 재미도 없는데 나오지 좀 말지...

    정치가님,
    진짜 괴롭겠어요.님에 비하니 전 정말 아무것도 아니군요.이렇게 위안삼아 죄송ㅎ

  • 8. ..
    '12.12.22 10:22 PM (182.215.xxx.17)

    이해해요.. 기사에 보니 요즘 젊은 친구들 선거이후 온오프라인 지인 정리되고있다던데

  • 9. 원글
    '12.12.22 10:24 PM (119.149.xxx.49)

    ..님,
    맞아요,이건 다름,다양성의 문제가 아니라 틀린 거란 생각이 드니까,마음이 딱 차가워져요.

  • 10. 그린비
    '12.12.22 10:26 PM (121.190.xxx.231)

    글구 아고라 가니 여러 청원들.
    다음 대통령친척인 연예인,군대가라는 청원도 있드만요.

  • 11. 입이님
    '12.12.22 10:28 PM (119.204.xxx.190)

    저 전라도 사람 아니에요
    강원도 출신 서울 사람이랍니다

    괜히 저때문에
    전라도분들 욕먹이는군요

  • 12. ...
    '12.12.22 10:30 PM (218.234.xxx.92)

    그냥.. 어쩔 수 없죠.. 전 그냥 봐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다고 호감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어쩌겠어요. 저런 사람도 먹고는 살아야죠.

  • 13. 원글
    '12.12.22 10:34 PM (119.149.xxx.49)

    입이님,
    저도 저 윗대부터 서울서만 살아온 사람이에요.근데 저도 경상도 사투리는 좀 피곤할 때가 있어요.
    아마 그쪽 분은 서울말이 간지럽겠지요.그리고 이건 서로 다른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너무 큰 목소리는 제 컨디션 나쁠 때 듣자면 소리에 예민한 제겐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전라도 분들은 괜히 자꾸 불려나와 넘 짜증나겠어요.제가 대신 사과할게요.

  • 14. 원글
    '12.12.22 10:35 PM (119.149.xxx.49)

    ...님,
    부러워요.저도 어서 그렇게 돼야할텐데...

  • 15. 원글
    '12.12.22 10:46 PM (119.149.xxx.49)

    나온 중엔 제가 찝은 연옌은 없네요^^;좀 젊은 편이라 그런가.
    도올 흉내내는 사람도 그렇지만 전 그 연령대에선 ㅇㅇㅈ가 젤 충격이에요.정말 그렇게 안봤는데..

  • 16. zz
    '12.12.22 10:51 PM (121.167.xxx.115)

    위에 그린비 님... 말씀하신 김*국이 가수 김종국을 말씀하신가본데 그네꼬 지지자는 가수 김종국이 아니라 개그맨 김종국이에요. 중년 아저씨 김종국이요. 이번에 덕분에 능력자가 욕 많이 먹었나 보더라구요. 개명을 할 수도 없고 안됐어요.

  • 17. 전라도 사투리
    '12.12.22 10:54 PM (124.5.xxx.134)

    운율 부드럽고 여유있어 그런가 많이들 갖고 논당께요
    놀고나면 제자리로 갔다 놋쇼! 알가재라우!
    전라도 30년도 더 전에 뜬 사람인데 40넘응께
    사투리가 암때나 튀어나와 버린당케요!

  • 18. 원글
    '12.12.22 10:55 PM (119.149.xxx.49)

    엇! 가수 김종국 아니에요.좀 된 요새 잘 안나오는 개그맨이에요.앞으론 모르겠네요ㅎㅎ

  • 19. 그린비
    '12.12.22 10:57 PM (121.190.xxx.231)

    글쿤요.그럼 콧수염 달린 무식한 놈!이놈만!

  • 20. 그린비
    '12.12.22 11:00 PM (121.190.xxx.231)

    에고...잘못 눌렀다.헐~

  • 21. ㄷㅈ
    '12.12.22 11:00 PM (1.241.xxx.40) - 삭제된댓글

    경상도 사투리 다 싫진 않아요 노통이나 문후보님 유시민 대표도 다 경상도 분들이잖아요 하지만 전라도 사투리가 더 좋당게요 추적자의 용식이 때문이어라 ㅎㅎㅎ

  • 22. 잠시
    '12.12.22 11:08 PM (220.88.xxx.158)

    경상도 사투리 무조건 싫다하면 안됩니다.
    문,안 모두 경상도인데....제동군도 있군요.

  • 23. 원글
    '12.12.22 11:10 PM (119.149.xxx.49)

    전라도사투리님,
    "전라도 30년도 더 전에 뜬 사람인데 40넘응께
    사투리가 암때나 튀어나와 버린당케요!"
    와~ 30년전에 뜨셨어도 40넘으니 저절로 나오나요?좀 신기해요 ㅋㅋ
    ㄷㅈ님,
    저도 너무 큰소리는 좀 듣기 피곤하지만 사투리는 어느지역이나 다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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