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90% 투표율
그중 절반인 50대 여성의 절대적인 박근혜지지
그 이유가 박근혜에 이입한 50대가 이정희의 싸가지 없음에
분노해서 라고 방송에서 떠들었나보다.
ㅋㅋㅋ 이거 너무도 치졸한 50대 여성을 무시하는 평론?이다.
50대 여성이 전부 무슨 열등감 덩어리에 무식덩어리인가?
더구나 아버지 덕에 공주로만 산 사람들인가?
50대 여성이?
천만에 그 여성들 마지막 산업화의 역군들이다.
아들선호사상에 치여 남자형제들에게 양보를 강요당하고
대학을 자의로 포장된 타의에 의해 포기해야 했고.
열심히 벌고 열심히 자식키운 어머니들이다.
그런데 그들을 전부 무식해서 열등감만 키운 존재로 만드나?
그렇게 인터넷 안한다고 희생양으로 삼냐?
일부는 그런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
그러나 그게 90% 투표율 , 절대적 지지의 이유일 수는 없다.
50대 여성이 무식한데 돈만아는 열등감 덩어리들이 아니다.
자존감도 있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당당함도 있다.
이정희를 질투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이정희에겐 이정희의 삶이 있고.
50대에겐 50대의 삶이 있다.
그걸 모를 정도로 50대들이 어리석지 않다.
무식한 공주님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니들 희생양 찾자고 말없는 50대 여성을 무식한 열등감 덩어리로 만드는 추접스런 짓 하지마라.
50대들 화나면 무섭다.
90%나 투표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나역시 왜 90%가 투표하고 절대적으로 지지했는지는 모른다.
이유는 모르지만 뭔가 있겠지.
근데 그 이유가 최소한 무식한 열등감 덩어리들 이어서는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