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방송국 관련 다음 아고라- 지지글 남겨주세요~~!!^^

shukk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2-12-22 20:26:5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2...

 

 

국민방송국 급물살, 조국·우석훈·문성근 참여 + 정연주 추대 [453]

 


국민방송국, 조국‧우석훈 참여…정연주 추대 추진




국민방송국(가칭)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명칭은 일단 '시민방송' 혹은 '국민방송'으로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대안'을 찾고, '대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대안들을 모아서 '주류'로 발돋움해야 하기 때문이죠. 현재 진행상황은 <고발뉴스>의 기사에 잘 나와있는데요. 인용하자면,




김정란 상지대 교수(@pupituu)는 “시민방송국 관련 김용민님, 서영석님을 만났다. 구체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논의 중”이라면서 “정연주 사장님을 상징적 추진주체로 해서 여러 논의들을 일원화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는 ‘go발뉴스’와의 통화에서 “여러 곳에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결국은 다 같이 만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정연주 전 사장 참여와 관련 서 대표는 “김용민 교수가 오늘 저녁 정 전 사장을 만나기로 했다”면서 “구체적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근 민주통합당 상임고문(‏@actormoon)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문 고문은 “87년 대선 실패 후 한겨레신문을 만들었듯이 ‘시민방송’을 만들자는 제안! 찬성하고 저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경험도 있으니 시사 프로그램 진행? 나이 많아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하하”라고 말했다. 



현재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는 여전히 열의가 활발히 타오르고 있는 중이고요. '아고라'에도 언제든지 참여하실 분들로 가득 차 있는 것 같고요.


김용민 PD를 비롯한 <나꼼수>팀과 이상호 기자를 필두로 한 <고발뉴스>팀, 그리고 <뉴스타파>팀이 뭉치면 뭔가 그림이 나올 것 같습니다. 거기에 MBC에서 해직 당한(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기자들까지 합류하면 인적 자원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정연주 사장님이 상징적 주체로 무게를 잡아 주시면 파괴력도 갖출 것 같네요. 


조국 교수님도 참여 의사를 밝히셨고, 우석훈 박사도 적극적이고, 문성근 상임고문도 돕겠다고 하시니까.. 조금만 더 있으면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뉴스타파>를 후원하거나 그 밖의 진보매체들을 지켜나가야겠죠. 자, 힘을 내자고요^^* 할 수 있습니다. 되고 있습니다.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내일은 온다! 

IP : 112.159.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12.12.22 8:41 PM (211.194.xxx.153)

    얼마나 많은 서명을 해야할지...

  • 2. 그래요
    '12.12.22 8:51 PM (124.51.xxx.149)

    얼마나 많은 서명을 해야할지 모르지만 우리 묵묵히 나아가고 행동으로 옮깁시다.
    민주주의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만 예전에 그 분들은 노태우 당선하고그렇게 힘드셨다고 하잖아요. 네가 피 흘리면 얻은 권리로 노태우를 영삼이를 쥐바기를 그네를 뽑는 시대를 겪은 분들도 계시잖아요.우리도 겪어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44 Jtv Tv조선 보는 부모때문에 미치겠어요 9 분노폭발 2012/12/22 1,290
198843 지식채널 e- 상수도 민영화 동영상 5분21초짜리 보세요 3 .. 2012/12/22 1,033
198842 다음 대선에 박지만 나오면 잘하면 될 수도~ 31 ㄷㄷㄷ 2012/12/22 2,212
198841 정치방은 말고 음악방을 원해요 11 ... 2012/12/22 715
198840 우리가 우리 자신을 세뇌하고 있는것같아요. 우리가 바꿉.. 2012/12/22 480
198839 한영수 위원장 인터뷰한 동영상 보니 6 이건 2012/12/22 1,014
198838 자꾸 부동층과 5,60대 보수를 끌어안으라는데 10 ㅌㅁㅌㄴㅁ 2012/12/22 860
198837 게시판 분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3 ㅡ.ㅡ 2012/12/22 610
198836 급질문) 절임배추 30키로면 마늘양을 얼마나 6 초보 2012/12/22 2,642
198835 초등학교 입학연령 낮춘다네요. 6 헬게이트 2012/12/22 2,539
198834 피아노학원을 한달만 쉬고싶다는데요 4 겨울다람쥐 2012/12/22 1,136
198833 알바들의 게시판 점령은 이글을 막기위합입니다.2222-베스트로 .. 9 수검표 2012/12/22 1,393
198832 정식개표 수검표 요청 청원입니다. 6 서명 부탁드.. 2012/12/22 1,423
198831 5년후 대선에선 50대이상 인구가 지금보다도 무려 240만명이 2 ... 2012/12/22 1,230
198830 전라도 먹거리, 여행지 글 보고.. 3 전라도 2012/12/22 882
198829 <<정치방 분리글 줌인>>그 글 패스하세요.. 8 밑에 2012/12/22 550
198828 82쿡이 유명해졌네요. 알바들이 떼거리로 왔네요. 9 참맛 2012/12/22 998
198827 박정희 탄신제에 이어 육영수 탄신제.. 3 웃지요 2012/12/22 1,606
198826 이번에도 82운영자님께서는.. 10 자유게시판 2012/12/22 1,236
198825 근대사에서 정리해야할 숙제 둘 1 ㄷㄷㅈㄹ 2012/12/22 507
198824 정치글 보기 싫으면 5 .. 2012/12/22 542
198823 덩달아 피를 봐야 하는지.. 3 왜왜왜?? 2012/12/22 529
198822 공직선거법 꼼꼼히 읽고 문제제기할 부분 찾아봐요 우리 Dhepd 2012/12/22 489
198821 시끄러로 댓글 다시는 분 보세요. 15 ㅠ.ㅠ 2012/12/22 924
198820 이 시국에 뜬금 없지 2 세이버 2012/12/22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