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사투리가 어때서 놀리냐 이 노인탱이야
막 닫히려는 문에 들어온 아줌마 2분.
_그냥 올라가부러
그리고는 그냥 계단을 올라가셨다
그 뒤에 있던 영감탱이
갑자기 그 아줌마 말투를 따라하더니
이게 어디 사투리지?
한다
옆에 있던 할망탱
해남이라 대답한다
그때부터 엘레베이터 올라가는 내내
그 아줌마들의 사투리를 따라하며
둘이 키득키득웃는다...
표를 내고 밖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 앞...
재수없는 두 늙은이들이 서있다
아직도 그 아줌마들 사투리를 흉내내며
그년에 대한 찬양이 이어진다
-여기도 전라도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못써
이번에도 졌잖아
동작이랑 관악이랑 여기는 못살 동네야...
혼자서 투표하러 가는데 불쌍하더라고...
나는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해진다
양손을 잡고 있는 아이들만 아니라면 큰 소리로 싸우고싶다
엄마가 이상한지 쳐다보는 큰아이....
-세상에 아픈 사람이 참 많다...
하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내리면서 그들의 뒤통수에
혼잣말처럼 주저린다
-불쌍해서 자식들팔아먹고
그리 살아서 남은 평생 참 행복하게도 잘살아먹겠네.
나는 오늘 참을 인자 하나를 가슴에 박았다
1. 쵸코비
'12.12.22 8:02 PM (116.123.xxx.177)냅두세요. 그렇게 살다 디지게.
2. 엘도라도
'12.12.22 8:05 PM (112.164.xxx.52)나이 처묵었다고 어른이 아닙니다.
어른이 어른다워야지요..3. ,,
'12.12.22 8:05 PM (119.71.xxx.179)그럼 돈벌어서 서초로가지 가까운데..ㅋㅋ
4. ..........
'12.12.22 8:09 PM (218.52.xxx.156)ㅌㄷㅌㄷ~
힘내세요~
혼자가 아니에요~ 님의 아이들.......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바라보고 삽시다~
날씨가 많이 차요~ 감기조심하세요.5. ..
'12.12.22 8:10 PM (203.100.xxx.141)냅두세요. 그렇게 살다 디지게.22222222222222
6. ...
'12.12.22 8:57 PM (218.234.xxx.92)정말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저런 것들이 노인 공경하라면서 훈계하고...7. 럭키№V
'12.12.22 9:09 PM (119.82.xxx.237)경상도 출신 여자 연예인들 사투리로 말하게 하고는 귀엽다 오버하는 것도 보기 싫어요.
단지 이번 선거 때문만은 아니고 어느 지역 사투리건 별로인 이유도 있지만 특히 경상도 사투리는 사납게
들려서 듣기 싫거든요. 제가 외국인이고 첨 듣는 한국어가 경상도 사투리라면 언어에 대한 첫인상은 별로 안좋아
할 것 같아요.8. 하하7
'13.3.29 10:16 PM (14.52.xxx.124)기분 나빠하기 전에 대한민국 사람들이 왜 전라도 사람들을 싫어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반성해 보세요.
대한민국 대통령을 그년이라고 욕하는 당신부터 배우지 못한 몰상식한 전라디언이라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전라도가 욕먹지 않는 게 이상하죠.. 전라도 사람들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듯 따로 놀잖아요.
지금 이 글을 쓴 분도 아집에만 빠진 분 같습니다.
전철 엘리베이터를 노인분 타라고 있는거지, 멀쩡한 젊은 사람이 어디 다리 다쳤어요?
애들 데리고 꾸역꾸역 타면서 노인들 욕하는 게 챙피하지 않은가요?
비양심적이고 뻔뻔해요.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왜 전라도를 싫어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전라도 사람들아. 생각이 없냐?
- 그 정도로 욕먹을 땐, 왜 이렇게 욕먹나? 그간 얼마나 나빴길래 이럴까? 하는 반성이나 의문점이 들지는 않나?
- 그저 욕먹는 것만 화가나? 외지인 빼고, 전라도 몰표율 92-3% 나오는 것은 ? 역사책에 수없이 전라도 욕하는 것은?
- 신문 사회면에 온갖 폐륜 범죄, 사기는? 광주반란을 민주화랍시고 혈세 빨아먹고 공무원 가산점 수십년간 받는 것은?
- 천년 전부터 줄기차게 전라도가 욕먹고 멸시받는 이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냐?
반성은 없고 욕설만 늘어놓는 후안무치한 전라도 사람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9901 | 통번역대는 비젼이 4 | 즐건맘 | 2013/05/04 | 1,924 |
249900 | 이상한 요가선생님 8 | 명상 | 2013/05/04 | 2,853 |
249899 | 남양유업 사과문 올라왔네요 6 | 무명씨 | 2013/05/04 | 3,129 |
249898 | 고지혈증은 왜 생기나요? 6 | 고지혈증 | 2013/05/04 | 3,681 |
249897 | 크린토피아에 맡긴 제 코트가 걸레가 되서 왔어요 12 | mmmm | 2013/05/04 | 8,292 |
249896 | 오마이뉴스 기사 - "박시후 사건 문제 있어…앞으로 누.. 23 | 딸기 | 2013/05/04 | 8,259 |
249895 | 남편을 좌지우지하는 능력 7 | 노무진 | 2013/05/04 | 3,120 |
249894 | 저만 추운가요? 6 | 님들은 어때.. | 2013/05/04 | 1,564 |
249893 | 남편에 대한 분노조절장치 고장. 6 | 술이 웬수 | 2013/05/04 | 2,041 |
249892 | 종아리 알,보톡스 맞으신분 잇나요? 4 | 인나장 | 2013/05/04 | 1,748 |
249891 | 펌)왜 일베는 공격의 대상이 되었나? 2 | 햄릿님보세요.. | 2013/05/04 | 1,000 |
249890 | 봄철 갑자기 생긴 알러지 ㅠㅠ 1 | 고민녀 | 2013/05/04 | 817 |
249889 | 오스트리아 사시는 분? (잘츠부르그) 4 | ---- | 2013/05/04 | 1,505 |
249888 | 친노의 특기에요 14 | ㅇㅇ | 2013/05/04 | 1,632 |
249887 | 모기같이 무는 벌레가 뭐가있나요? 6 | love | 2013/05/04 | 5,514 |
249886 | 간염예방주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 단팥빵 | 2013/05/04 | 1,009 |
249885 | 무도 무한상사 안하네요 1 | ... | 2013/05/04 | 1,613 |
249884 | 굿바이 친노.. 22 | 부엉이 | 2013/05/04 | 2,740 |
249883 | 푸켓 jw메리엇, 홀리데이인 부사콘.. 어디가 낫을까요? 5 | ... | 2013/05/04 | 1,965 |
249882 | 굿 바이 민주당! 28 | 빠이 빠이 | 2013/05/04 | 2,887 |
249881 | 무슨맥주 좋아하세요? ^^ 14 | 오~주말 | 2013/05/04 | 2,053 |
249880 | 추워서 안되겠어요. 겨울 다 지났어도 사야겠어요. 1 | 전기매트 | 2013/05/04 | 1,858 |
249879 | 19)리스인데 남편이 성병에걸렸어요 24 | .. | 2013/05/04 | 19,772 |
249878 | 근육 운동하고서 탄수화물이 심하게 땡겨요. 9 | ... | 2013/05/04 | 2,582 |
249877 | 파운데이션색은? 2 | 얼굴색 | 2013/05/04 | 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