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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대통령 되려고 하잖아요"

의혹해소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2-12-22 19:40:27

제기되는 투표 부정 의혹들 읽으면서, 그리고 선거날과 다음날 그 이상했던 분위기를 기억하면서 (투표지 배부하면서 왜 "서명하세요"가 아닌 "이름을 써주세요"라고들 했는지, 그런 사소한 의문에서부터요), ㅂㄱㄴ의 3차 토론에서 했던 말들이 갑자기 의미심장해 보이기도 하지 않나요? 그것도 세 번이나 같은 말을. 이건 멍청하고 극악하게 오만하기도 해서이지만, 그와 함께 확신하고 있었던 것 같지 않습니까? 나는 대통령이 된다라고요.

 

아, 정말 승복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IP : 121.131.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 말 듣고..
    '12.12.22 7:58 PM (218.236.xxx.82)

    부정 선거가 바로 떠올랐었어요.
    그렇지않고서는 저런말 할 수가 없거든요.

  • 2. 럭키№V
    '12.12.22 8:04 PM (119.82.xxx.237)

    투표장에서의 모습도 누구 말마따나 칠푼이 그 자체더라구요. 경건한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가 후보라면 참 떨릴 것 같은데 왜 그리 푼수같던지..

  • 3. 동감
    '12.12.22 8:13 PM (211.224.xxx.193)

    3차토론에서 뭔가 벌써 예정되어 있다는걸 알았던거 같아요. 국정원녀사건도 어떻게 될건지 다 알고 있었고 선거도 어떻게 끝날지 다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다 결과를 정해놓고 한거지 투표할 필요도 없었던거죠.
    자세도 엄청 그전과 다르게 건방졌고. 자기 스스로 그걸 숨기지 못했던거 같아요.

  • 4. Dhepd
    '12.12.22 8:14 PM (124.49.xxx.65)

    근데 지장대신에 이름쓰는 거 전에 한 적 있어요.
    그게 총선이었는지 서울시장 보궐선거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서 남편이랑 머리 뜯고 있습니다만 분명 전에 한 적 있어요. 기억나시는 분?

  • 5. 시의원 선거
    '12.12.22 8:15 PM (121.131.xxx.165)

    저도 잘 기억 나지 않는데 아마 시의원 선거였던가에서 이름을 쓴 거 같긴 해요. 그런데, 이름을 쓰라고 하지 말고 ... 서명을 하라고 해야, 더 정확한 게 아닌가 싶거든요.

  • 6. 맞아요, 그 건방진 자세도.
    '12.12.22 8:18 PM (121.131.xxx.165)

    3차 토론 보면서 들던 어떤 불길한 느낌은 ㄱㄴ의 건방진 자세, 해서는 안될 할 수 없는 말을 세 번이나 함, 원래 능력도 그럴 능력이 아니겠지만 아예 토론을 할 태도가 되어 있지 않음, 이런 걸 알아보면서 왔던 것 같습니다.

  • 7. ...
    '12.12.22 8:22 PM (210.92.xxx.200)

    눈도 유난히 게슴츠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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