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님들 안녕하세요^^

님의침묵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2-12-22 19:13:02

예쁜 누님들 안녕하세요?

우리모두 놀아봐요.ㅋㅋㅋ

누이?

누나?

저에게는 여자형제가 없어서 여기가 좋아요.

아.남자들도 있다죠?

괜찮심.

 

무슨 글을  써야할 지 모르겠네요.

그냥 누이들에게 편지를  써볼께요

 

여기 부산은 춥습니다.

마음도 몸도 시베리아 벌판같습니다.

가슴은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은 뻥 뚫려서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하염없이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왜 이럴까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까요?

어두운 터널같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또 어두운 터널...

그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방황속에 지쳐쓰러지겠지요.

 

어떤 신념이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지만

평소 지니고 있던 신념이 한순간에 무너졌을 때

이렇게 공허한 것인가를...

 

그녀도 그도 절대악,절대선이 아니지만

 

인간은 악한 모습만 바라보는가 봅니다.

 

그래요.ㅎㅎㅎ 억지로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IP : 121.145.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7:14 PM (59.7.xxx.206)

    힘내요 동생^^ 우리 가족들 많잖아요 ^^

  • 2. 그쵸
    '12.12.22 7:14 PM (58.121.xxx.138)

    우리 멘붕직전이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민주주의 지켜내야죠? ^^
    서로서로 힘냅시다!!

  • 3. 아싸라비아
    '12.12.22 7:15 PM (119.67.xxx.200)

    이런 우리가 48%이니 서로 의지하고 힘내보아요~~^^

  • 4. 힘내세요.
    '12.12.22 7:21 PM (218.236.xxx.82)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요.
    힘내서 그곳에 힘을 모아요!

  • 5. 자끄라깡
    '12.12.22 7:21 PM (121.129.xxx.144)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땅에 떨어져 더렵혀진 느낌에 괴롭네요.

  • 6. 원글아~
    '12.12.22 7:21 PM (121.135.xxx.4)

    마음이 뻥 뚫려서 하염없이 방황하고 있는 인간 같지 않은데요.
    그만 하시죠.

  • 7. 특히
    '12.12.22 7:38 PM (220.119.xxx.240)

    부산에서의 진보는 외롭고 허허로운데
    다행인 것은 예전보다 조금 나아진 것에 위로를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464 지난달 가스비 17만원 나왔는데 어떤가요? 10 아민 2012/12/26 3,395
200463 유지비 경제적인 프린터가 뭘까요 4 다람쥐여사 2012/12/26 1,277
200462 벙커 같이 가실 직장인분들 있으실까요? 5 루시 2012/12/26 992
200461 수도 동파 막으려면 1 스노피 2012/12/26 1,154
200460 19금 인데요. 제가 문제에요 10 저도 2012/12/26 16,686
200459 만원 언저리 선물 뭐가 있나요? 13 고민.. 2012/12/26 1,848
200458 (방사능)타조가 아니잖아요./후쿠시마 4호기 건물의 지반을 확.. 2 녹색 2012/12/26 1,212
200457 논현동에 취영루 중국집 어떤가요?? 회식 2012/12/26 1,035
200456 그릇에 관한질문입니다..답변 꼭 부탁드려요~(웨지우드.로얄 코펜.. 7 벨르 2012/12/26 1,981
200455 요새 차많이 막히나요?과천에서 파주 2 운전 조언부.. 2012/12/26 692
200454 계속 이대로(초등3학년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해도 되는.. 3 .. 2012/12/26 1,335
200453 알로에젤을 얼굴에 매일 발라도 되나요??? 3 호떡^^ 2012/12/26 9,067
200452 백내장,심장질환,체중증가<- 일본 원전사고후 현재상.. .. 2012/12/26 928
200451 버버리키즈 사보고 망설이고있어요 22 엄마 2012/12/26 4,071
200450 카스 들어가면 기분이 좀 그래요.. 23 ........ 2012/12/26 5,502
200449 자궁경부암 검사 6 ........ 2012/12/26 2,056
200448 이명박 vs 박근혜 13 무명씨 2012/12/26 1,622
200447 명의빌려주는것 7 2012/12/26 1,814
200446 딤채 160리터 1 용량고민 2012/12/26 1,726
200445 박당선자: 5년간 내내 도심재개발 사업 5 ... 2012/12/26 1,848
200444 상대방측 보험 청구중인데 제가 가입한 보험 혜택 받을 수 있.. 2 마리아 2012/12/26 545
200443 타임지에 기사로 한국젊은이'menboong'상황 15 슬로우모션 2012/12/26 4,690
200442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 2012/12/26 415
200441 건강보험 질문요~~ 3 건강보험 2012/12/26 646
200440 남편이 이혼하자고 집을 나갔는데 이혼하기 싫어요 14 고민 2012/12/26 9,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