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 마지막 유세를 광화문 에서 했는데요
1박2일에 나오는 멍청하게 생긴애 (이름이 생각 안남) 데려다 놓고
이미자 홍수환이 나왔었죠
60 대 이상 노인들 버스로 동원해서 광장 가득 채워놓고
이미자 노래 부르게하고
홍수환은 노인들에게 문재인 빨갱이 라고 주입시키고
기억에서도 멀어진 반공 이라는 단어를 노인들에게
계속 외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참 절망스러웠네요
노인들 한테 빨갱이 세뇌시키면서 표를 얻어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여자
문후보님 광화문 유세에 나온 20 ~40대 (50대도 많았죠) 사람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노인들이 외쳐대는 반공에 묻혀버렸다는게 너무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