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하고 친정엄마랑 광주 우체국 앞에 다녀왔어요.
줄 서서 기다렸다가 프리허그 하고 오고싶었지만
날도 춥고 애도 어려서 아쉽지만 그냥 왔네요.
지나가시면서 광주 화이팅을 외치셨는데
사람들하고 같이 환호하다가 우리 아들 손 놓쳐서 미아될뻔 했네요.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교수님 프리허그 현장 다녀왔어요~
알콩달콩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2-12-22 17:50:56
IP : 61.43.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부럽부럽
'12.12.22 5:53 PM (14.52.xxx.114)광주맘 화이팅입니다 !!!
2. ..
'12.12.22 5:53 PM (219.249.xxx.19)이분 외국 못가시게 잡고 싶네요..
3. 노란우산
'12.12.22 5:57 PM (211.223.xxx.204)중간중간 우유빛깔 표창원! 을 외칩니다
아이델고 온 분들도 계시고 꽃다발 갖고 오신 분도 계시네요4. 을불
'12.12.22 6:00 PM (121.173.xxx.149)전 경기도라 서울 갈 수 있었는데 갔어도 허그는 못했을것 같아요. 부끄러워서...^^
광주 분들도 힘내세요!!5. 알콩달콩
'12.12.22 6:05 PM (61.43.xxx.37)사람 엄청 많았어요~
아이 데려온 사람들도 많았구요.6. ᆞ
'12.12.22 6:33 PM (175.118.xxx.55)광주분들 고마워요ᆞ항상 제자리 묵묵히 지켜주셔서요ᆞ
7. ^^
'12.12.24 12:26 PM (1.249.xxx.72)전 운좋게도 허그를 했답니다.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교수님 얼굴이나 보고 가야지 했는데
갑자기 함성과 함께 대열속으로 들어오신 교수님~
사진찍으러 가까이 갔는데 무작위로 안아주시더라구요.
얼떨결에 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