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앞으로 더 잘할수 있어요

딸기... 조회수 : 445
작성일 : 2012-12-22 17:03:53
 수개표 다시 된다면 좋겠지만.. 그래서 부정이 드러난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계속 이렇게 살순 없잖아요..

계속 분탕질치는 알바인지  ㄱㄴ지지자인지 아님 그냥 미친*인지 
한테 휘둘릴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난장판이네요..근데 이러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과열되면 안되겠지만

 일부러 사람들 힘들때 와서 저러는거예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한테 일부러 시비거는거예요
82 얼마나 밉겠어요?? 또 얼마나 겁나겠어요??


  저부터 단단해져서 이런 저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눈 크게 뜨고 지켜볼려구요...
아이 교육 더 잘 시키고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구 책도 더  많이  읽고 하튼 저부터 더 발전할래요 

 전 생협 오랜 회원이구요..  
앞으론 외식, 마트가는거, 홈쇼핑도 줄이고 많이 절약하고 살거예요..
 애도 하나고 남편 정년보장되고 연봉 적지 않고 은퇴하면 연금나오고 하지만 지금 맘이 많이 불안하네요..

자잘하게 기부하는거 다 끊고...
(불쌍한 사람들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제가 더 불쌍하네요..이런 멘붕상태로 5년을 살아야 하다니...) 
시사인 정기구독하고  방송국 생기면 거기도 후원하구...민족문제연구소에도 기부하고...

그냥 너무 먹먹해요...아이한테도 좀더 좋은 세상을 못 만든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고...
그치만 나름 대로 살 길을 찾아아죠..

  문님 얼굴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서  어제 바탕화면을 바꿨다가  
 여기저기 다 뒤져서 다시 문님 바탕화면  깔아놨어요
 저한테 하는 다짐.. 꼭 지킬려구요..  
 
IP : 182.213.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5:11 PM (121.142.xxx.199)

    그래요.
    우리 그렇게 사는거예요.
    앞으로.
    혼자가 아니예요.

    오늘 알바들 정말 활개치는데
    신경쓰지 말자구요.

  • 2. ...
    '12.12.22 5:58 PM (119.149.xxx.49)

    도움되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501 그것이 알고싶다.. 정신병원강제입원... 61 세상에 2013/01/26 13,806
212500 뛰는소리가 윗층에도 들리나요? 10 층간소음 2013/01/26 2,293
212499 이런 집 있나요 ㅠㅠ 1 애플파이 2013/01/26 1,374
212498 몇일전에 법정스님 댓글좀 찾아주세요 14 윤서맘마 2013/01/26 3,392
212497 딱 15명, 한 줌의 검사만 날려도 검찰 정상으로 돌아온답니다... 2 검사 2013/01/26 1,141
212496 아이허브 한글지원 어떻게 볼수있나요? 2 직구 2013/01/26 996
212495 소주의 신세계 10 신소주 2013/01/26 2,991
212494 박준금이라는 탤런트 얼굴이 왜 저래요? 22 저건무어냐 2013/01/26 24,399
212493 재밌게 본/보고있는 미드 추천해 주세요~ 19 미드 2013/01/26 2,809
212492 극장에서 어머님들이랑 한판 했어요 50 지킬건지켜요.. 2013/01/26 16,175
212491 제가요, 여태까지는 아무 핸드크림이나 발랐었는데요... 11 보드레~ 2013/01/26 4,681
212490 영어 잘하고 싶어요.ㅠㅠ 1 2013/01/26 1,429
212489 풀무원에서 나온 생만두피 써보신분 계세요?? 3 만두 2013/01/26 2,751
212488 장터에서 파스타면이랑 소스 샀는데 이거 어떻게 조리해 먹는건가요.. 23 몰라도너무몰.. 2013/01/26 2,664
212487 타인이 대신 처방전 받을 수 있나요? 3 - 2013/01/26 4,196
212486 충격! 선예 결혼식에 일베등장 헤프닝? 성폭력 게시물도 버젓이 뉴스클리핑 2013/01/26 1,478
212485 옥주현 키커서 놀랬어요 6 레베카 2013/01/26 5,991
212484 남편이 찌질하다고 느껴졌 1 컴맹 2013/01/26 1,429
212483 사십나이에 게임 빠져있는 신랑있나요? 22 머리야 2013/01/26 2,816
212482 이 추위에 허무한 맞선을 보니.. 6 새벽2시 2013/01/26 4,131
212481 사이버대학 학비가 얼마쯤 하나요? 7 사이버 2013/01/26 5,519
212480 오크밸리근처 아침식사 가능한곳 아시나요? 스키스키 2013/01/26 3,460
212479 녹내장으로 안압 낮추는 약을 점안하니 눈이 충혈되고 더 안 보이.. 8 ///// 2013/01/26 5,772
212478 청담동앨리스... 35 빵!! 2013/01/26 12,042
212477 곧 대통될 아줌마 국정관련 토론회(ㅋㅋ)에서 쓰는 말투좀 보세요.. 7 ㅋㅋ 2013/01/26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