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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앞으로 더 잘할수 있어요

딸기...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2-12-22 17:03:53
 수개표 다시 된다면 좋겠지만.. 그래서 부정이 드러난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계속 이렇게 살순 없잖아요..

계속 분탕질치는 알바인지  ㄱㄴ지지자인지 아님 그냥 미친*인지 
한테 휘둘릴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난장판이네요..근데 이러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과열되면 안되겠지만

 일부러 사람들 힘들때 와서 저러는거예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한테 일부러 시비거는거예요
82 얼마나 밉겠어요?? 또 얼마나 겁나겠어요??


  저부터 단단해져서 이런 저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눈 크게 뜨고 지켜볼려구요...
아이 교육 더 잘 시키고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구 책도 더  많이  읽고 하튼 저부터 더 발전할래요 

 전 생협 오랜 회원이구요..  
앞으론 외식, 마트가는거, 홈쇼핑도 줄이고 많이 절약하고 살거예요..
 애도 하나고 남편 정년보장되고 연봉 적지 않고 은퇴하면 연금나오고 하지만 지금 맘이 많이 불안하네요..

자잘하게 기부하는거 다 끊고...
(불쌍한 사람들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제가 더 불쌍하네요..이런 멘붕상태로 5년을 살아야 하다니...) 
시사인 정기구독하고  방송국 생기면 거기도 후원하구...민족문제연구소에도 기부하고...

그냥 너무 먹먹해요...아이한테도 좀더 좋은 세상을 못 만든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고...
그치만 나름 대로 살 길을 찾아아죠..

  문님 얼굴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서  어제 바탕화면을 바꿨다가  
 여기저기 다 뒤져서 다시 문님 바탕화면  깔아놨어요
 저한테 하는 다짐.. 꼭 지킬려구요..  
 
IP : 182.213.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5:11 PM (121.142.xxx.199)

    그래요.
    우리 그렇게 사는거예요.
    앞으로.
    혼자가 아니예요.

    오늘 알바들 정말 활개치는데
    신경쓰지 말자구요.

  • 2. ...
    '12.12.22 5:58 PM (119.149.xxx.49)

    도움되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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