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표 다시 된다면 좋겠지만.. 그래서 부정이 드러난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계속 이렇게 살순 없잖아요..
계속 분탕질치는 알바인지 ㄱㄴ지지자인지 아님 그냥 미친*인지
한테 휘둘릴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난장판이네요..근데 이러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과열되면 안되겠지만
일부러 사람들 힘들때 와서 저러는거예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한테 일부러 시비거는거예요
82 얼마나 밉겠어요?? 또 얼마나 겁나겠어요??
저부터 단단해져서 이런 저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눈 크게 뜨고 지켜볼려구요...
아이 교육 더 잘 시키고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구 책도 더 많이 읽고 하튼 저부터 더 발전할래요
전 생협 오랜 회원이구요..
앞으론 외식, 마트가는거, 홈쇼핑도 줄이고 많이 절약하고 살거예요..
애도 하나고 남편 정년보장되고 연봉 적지 않고 은퇴하면 연금나오고 하지만 지금 맘이 많이 불안하네요..
자잘하게 기부하는거 다 끊고...
(불쌍한 사람들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제가 더 불쌍하네요..이런 멘붕상태로 5년을 살아야 하다니...)
시사인 정기구독하고 방송국 생기면 거기도 후원하구...민족문제연구소에도 기부하고...
그냥 너무 먹먹해요...아이한테도 좀더 좋은 세상을 못 만든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고...
그치만 나름 대로 살 길을 찾아아죠..
문님 얼굴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서 어제 바탕화면을 바꿨다가
여기저기 다 뒤져서 다시 문님 바탕화면 깔아놨어요
저한테 하는 다짐.. 꼭 지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