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배달서비스에 좋은 아이디어 있음 나눠주심 감사요 ^^

파니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2-12-22 16:41:28

여긴 전라도 광주에요.

선거의 후유증도 크고 ㅠㅜ

거기다 얼마전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올 겨울은 정말 힘든 겨울입니다.

 

엄마 우울하시지않게

평소에 좋아하시던 요리 하시면서 일하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서

생각한게 반찬배달+ 반찬가게인데요.

 

 

엄마가 요리하나는 정말 잘하시거든요

그리고 식당과 꼬치집 일식집등도 하셔서, 노하우도 있으시구요.

특히 나물류와 전라도 토속음식 잘하세요

 

제가 옆에서 힘나시게 아이디어도 드리고 싶은데

저도 이런쪽은 잘 몰라서,,

82쿡 회원님들이 반찬 배달해드리시거나,

반찬가게에서 사드실때

 

이런거 있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 아이디어 있으시면 나눠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

 

 

추운 겨울 웅크리고만 있으니까

더 추워지는것 같아

힘을내보려구요.

 

작은 의견이라도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IP : 112.150.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4:50 PM (211.201.xxx.62)

    위생적 포장 + 원재료 표기
    일반적으로 스티로폼에 랩 씌워서 팔던데
    그것보다 요즘 프렌차이즈 떡뽁이 포장 처럼 깔끔했음 좋겠어요.
    일본 상점들 보니 소량 포장도 정성들여 해놨더라구요.
    또 먼지 안 들어가게 해놓으면 좋은텐데
    시장 반찬가게는 오픈해 놓고 파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꺼려지더군요. 여러사람 오고 가고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마트 반찬가게에선 벌써 시행하고 있는 원재료 표시했음 좋겠구요.
    만든 날짜 + 소비 날짜는 기본^^

  • 2. 달그림자
    '12.12.22 4:50 PM (59.28.xxx.191)

    나중 일 시작하시면 장터에 올려주세요
    광주 쪽에 반찬 필요한 사람이 있어요

  • 3. ...
    '12.12.22 4:55 PM (175.112.xxx.3)

    저희아파트앞에 반찬가게가 있는데 점심도시락을 같이해서 사무실.아파트에 배달해요. 그런데 반찬보다 더 많이 나간대요. 입소문나서 단체주문도 받고 가격대별루 도시락이 메뉴도 틀리고요. 즉석김밥도 하구요.첨엔 혼자하셨는데 지금은 장사가 잘되서 두분이서 해요

  • 4. 명랑1
    '12.12.22 5:19 PM (175.118.xxx.55)

    와ᆞ광주분이 음식을 잘하신다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저는 양이 많지 않더라도 깔끔하게 포장하는게 좋아요ᆞ 윗분 말씀처럼 도시락 좋겠어요ᆞ잘되면 전국 배달도요^^

  • 5. 인터넷으로
    '12.12.22 5: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파시면 좋은데 그거 허가증 있어야 가능한건가요.
    택배로 사먹고 싶네요.

  • 6. 솔직히
    '12.12.22 6:07 PM (125.152.xxx.179)

    반찬 사먹는 사람은 그거 덜어먹는 것도 귀찮거든요.
    그러니까 한끼먹을 양만큼만 조금씩 나눠서 파는거예요. 식판처럼 생긴 컨테이너로요. 반찬 조금씩만 담아서 팔면 저 같은 사람은 정말 너무 땡큐죠. ^^;;
    그리고 대용량은 따로 주문받고 팔고요.
    음식메뉴를 미리 미리 주간별로 밖에 써놓으면 지나가던 사람도 오늘의 메뉴, 내일의 메뉴등을 알게 되니 계획을 세우기 쉽고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모든 메뉴를 다 해놓고 손님기다릴 필요없으니까 좋구요.
    단 저장이 쉬운 장조림이나 절임류는 며칠 분을 해놓고 팔아도 좋구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13 조순형이 민주당이에요? 새누리에요? 16 ㅇㅇ 2012/12/23 2,002
198812 저의 힐링방법은요 훈남 바리스타의 커피! 5 힐링 2012/12/23 1,822
198811 이런것도 홧병이에요? 5 .. 2012/12/23 1,237
198810 명바기 뽑았을때부터 꼬이기 시작한겁니다 12 2012/12/23 1,620
198809 50대의 정치성향과 몰표 12 .. 2012/12/23 2,065
198808 sbs 쌍용차 문제, 용역깡패 문제 잠깐 조명하네요. 7 오호 2012/12/23 1,006
198807 두렵다. 다가올 5년... 1 한국호랑이 2012/12/23 783
198806 82가 정치에 광적이라는 얘기 공감 어렵네요. 2 네가 좋다... 2012/12/23 1,042
198805 박지원님 트윗에서... 50 소원 2012/12/23 9,937
198804 이와중에 선거 스트레스 아이라인으로 풉니다 3 도와주실분 2012/12/23 1,058
198803 아고라 청원은 법적 효력 없다고 합니다 8 포로리2 2012/12/23 1,917
198802 방금전에 오십대 투표율 기적이란 제목글 어디 갔죠? 5 방금전 2012/12/23 1,028
198801 공유기 질문-lg070 공유기 성능이 시판 공유기와 비교해서 어.. 5 ... 2012/12/23 1,406
198800 레미제라블을 지금 보면 더 괴롭지 않을까요? 3 nyk 2012/12/23 1,383
198799 마음을 추스르기 힘드네요. 아직도요. 3 Anna 2012/12/23 713
198798 그것이 알고싶다에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분들 얘기 나오네요 3 1470만 2012/12/23 1,500
198797 이명박 정부의 부패 사건 일지 ㄱㄴ언니도 엄청 연관돼있음(깁니다.. 18 mb 2012/12/23 5,241
198796 식당에서 옆테이블 할아버지 ㅠㅠ 7 ㅠㅠ 2012/12/23 2,833
198795 정말 무서운 글... 6 엘비스 2012/12/23 2,701
198794 [펌글] 도서관에서 문재인의 운명을 빌려보는데.. 6 ..... 2012/12/23 2,746
198793 메이컵 고수님들께 도움청합니다~ 9 꿍이마마 2012/12/22 1,676
198792 방금 미국 유학중인 조카와 카톡질... 4 참 나 2012/12/22 2,650
198791 저 선거 끝나고 홧병 생겼나봐요 ㅠㅠ 53 ... 2012/12/22 5,429
198790 겉으론 웃지만 아직인가봐요. 3 .. 2012/12/22 735
198789 이삿짐 보관 비용 얼마나 될까요? ... 2012/12/22 1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