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 민영화의 주범이 대처 수상인 것 아십니까?

역사를 알자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12-22 16:16:28
영국이 민영화로 제일 크게 피해 보는 나라들 중 하나 잖아요. 
민영화로 피해 보는 어느 국가들 보다도 선진국으로 쳐 줄 수 있는데 
피해도 역시 여느 나라 못지 않죠.그 민영화의 여왕이 마가렛 대처 수상입니다. 
그 때 영국 경제가 어렵다고온갖걸 다 팔았죠. 
수도 전기 가스 등등.철도는 안 팔겠다고 버텼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팔아 버렸죠. 

그래서 대처 수상 때는 반짝 경제가 좋은 것 같이 보였어요. 
그리고 지금 영국 어떤지 여러분 다 아시죠. 
 몇년전까지 박근혜 이상형이 대처 수상이었어요. 
요즈음 보니까 대처 평이 너무 안 좋아서인지슬쩍 엘리자베스 여왕으로 바꾸었더라구요. 


참고로 대처는 극우파이며iron lady라는 별명을 가진여자로 코스프레하는 마초짱입니다.
IP : 112.155.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나.....
    '12.12.22 4:21 PM (218.52.xxx.156)

    영국이란 그 나라는
    부자가 되어도 노동계급을 이어가는 자부심이 있고 노동계급이 사랑받는 나라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731111&cpage=&...

  • 2. .....
    '12.12.22 4:25 PM (112.155.xxx.72)

    노동 계급이 사랑 받는 거는 모르겠고
    상류 계층과 노동계급이 분명하게 분리 되어 있고
    계급에 따라 쓰는 영어도 다르죠.

  • 3. .....
    '12.12.22 4:26 PM (112.155.xxx.72)

    그리고 대처는 노조들을 인정하지 않았고 다 파괴 시킨 걸로도 유명합니다.

  • 4. ...
    '12.12.22 4:26 PM (58.124.xxx.62)

    몰랐었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 5. 대안이 없다,며
    '12.12.22 4:28 PM (211.194.xxx.153)

    신자유주의를 끌어들여서
    구멍가겟집 딸로서 자기가 속했던 하층으로 영국의 중산층을 밀어넣기도 했죠.
    그 아들놈의 행적도 가관이었죠.

  • 6. 신자유주의 인물
    '12.12.22 4:35 PM (211.201.xxx.62)

    철의 여인이라 하길래 첨엔 대단한 인물인줄 알았는데 실상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

  • 7. 자끄라깡
    '12.12.22 6:24 PM (121.129.xxx.144)

    저도 무슨 자료 찾다가 봤는데

    초딩들 급식에 나오는 우유까지 빼앗었어요.엉엉

    철의 여인 맞아요.피도 눈물도 없는

  • 8. 음..
    '12.12.22 8:19 PM (175.113.xxx.141)

    영화 빌리엘리어트가 생각나요. 파업에 참여하다 아들 위해서 배신자가 되신 아버지..

  • 9.
    '12.12.22 10:42 PM (115.136.xxx.131)

    그랬군요...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08 어떻합니까,,,트윗을 보니,,촛불시민 한분도,,운명을 달리,,,.. 30 베리떼 2012/12/23 3,259
198807 나만의 간단 야식 레시피 4 살아붙지마ㅜ.. 2012/12/23 3,245
198806 구글 들어갔다가 놀랐어요..아디도용인가요..? 5 구글 2012/12/23 1,628
198805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추합니다! 2 달님 2012/12/23 1,354
198804 스포무)레미제라블 봤는데요 12 2012/12/23 2,390
198803 82쿡회원이 아닌 일반 문지지자의 의견 5 ㅇㅇ 2012/12/23 1,504
198802 50대의 89.9% 가능한 숫자일까요??? 14 진홍주 2012/12/23 2,081
198801 이런 와중에..남편까지 속을 썩이니 너무 힘드네요 4 이와중에 2012/12/23 1,513
198800 아예 tv 안틀고 있어요. 16 리아 2012/12/23 1,096
198799 허걱 열분들 이거 아셨어요? 중고등학교 뺑뺑이가 왜 58년 개띠.. 34 58년 개띠.. 2012/12/23 9,363
198798 국민방송협동조합? 1 ,,, 2012/12/23 967
198797 아이러니하네요!!! 3 아이러니 2012/12/23 941
198796 카톡현재상태에 태클 들어왔어요 27 이웃언니 2012/12/23 4,263
198795 조순형이 민주당이에요? 새누리에요? 16 ㅇㅇ 2012/12/23 2,001
198794 저의 힐링방법은요 훈남 바리스타의 커피! 5 힐링 2012/12/23 1,820
198793 이런것도 홧병이에요? 5 .. 2012/12/23 1,235
198792 명바기 뽑았을때부터 꼬이기 시작한겁니다 12 2012/12/23 1,617
198791 50대의 정치성향과 몰표 12 .. 2012/12/23 2,064
198790 sbs 쌍용차 문제, 용역깡패 문제 잠깐 조명하네요. 7 오호 2012/12/23 1,004
198789 두렵다. 다가올 5년... 1 한국호랑이 2012/12/23 782
198788 82가 정치에 광적이라는 얘기 공감 어렵네요. 2 네가 좋다... 2012/12/23 1,041
198787 박지원님 트윗에서... 50 소원 2012/12/23 9,936
198786 이와중에 선거 스트레스 아이라인으로 풉니다 3 도와주실분 2012/12/23 1,058
198785 아고라 청원은 법적 효력 없다고 합니다 8 포로리2 2012/12/23 1,913
198784 방금전에 오십대 투표율 기적이란 제목글 어디 갔죠? 5 방금전 2012/12/2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