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레슨카드 되냐고 물어본거..

괜히물어본건가요?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2-12-22 15:49:33

이 샘이 담달부터 아이 개인레슨해주기로 하고

집에 한번방문했는데요..

보니 학원운영하면서 개인레슨까지 하는거더라구요.

요즘 돈도많이 나가고해서 학원디씨되는카드있어서. 조금이라도 아껴볼량으로 혹시나

카드되느냐고 문자했는데..쌩하네요.

제생각엔 학원에서 긁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물어보고

안되면 말지한건데..상대방이 기분나빴는지.

물어볼수는 있는거잖아요.

문자내용에서 쌩한게 느껴지네요.

제가 잘못물어본건가요?

IP : 180.70.xxx.2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3:54 PM (39.120.xxx.193)

    카드로받으면, 소득도 노출되고 카드 수수료 나가니까요.
    원글님은 아끼는거고 그분은 느는거고...

  • 2. ..
    '12.12.22 3:55 PM (1.225.xxx.2)

    학원수입에서 누락하고 세금 좀 아껴볼 요량으로 편법으로 개인레슨 나오는건데
    카드 받는 학원이니 카드로 긁어도 되겠지? 하고 물어보시니 엥? 뭐야? 싶었나붑니다.

  • 3. 원글
    '12.12.22 3:57 PM (180.70.xxx.212)

    물어본게 뭔잘못인가 싶네요.문자내용에도 제가
    혹시나 하고 물어보는거라고 했어요.안되면 마는거지 하고있었어요
    근데 문자내용이 쌩하고 약간 기분나쁜 뉘앙스가 조금 비쳐서.
    이 레슨 해야되나싶네요.껄끄러워서요.참내.

  • 4. 근데
    '12.12.22 3:58 PM (121.144.xxx.246)

    학원에서 카드야 당연한 거지만
    래인 레슨에서는 현금이 보통 당연하잖아요... 제 생각엔 카드 되냐고 묻는 사람 처음 봐서 황당했을 것 같아요
    레슨이라고 쓰신거 보니 만약 음악 쪽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 5. 그럴거면
    '12.12.22 3:58 PM (118.36.xxx.162)

    그냥 학원 보내세요.
    뭐하러 개인레슨하면서 카드결제하려고 하세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 6. 원글
    '12.12.22 4:01 PM (180.70.xxx.212)

    혹시나 하고 물어본 제가 잘못이군요.
    ..안된다고 하면 되는거지..쌩하게 할필요까진 있을까 싶어요.
    레슨옴..어색하게 생겼네요..

  • 7. 근데
    '12.12.22 4:01 PM (121.144.xxx.246)

    참고로 한 번 더 리플 쓰자면... 레슨 하는 입장에서도 그냥 일반적인 방식대로 안 하고 카드로 결제하자느니 뭐 다른 방식 요구하는 학부모 만나면 그냥 차라리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오랜 경험으로 봐서 그런 사람 만나서 몇 달 해 보면 꼭 뭔가 깐깐하게 요구하다 틀어지는 경우도 많고요... 좀 해 본 경험에선 그럼 좀 아쉬워도 첨부터 안했으면 좋겠다, 내가 그만두자고 하면 껄끄러우니 상대방이 그냥 안 한다고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도 들거든요

    전 예전에 원글님 같은 비슷한 말씀 하시는 학부모님 만났는데(제가 대학생 때) 그땐 어리고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해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82에 글 썼더니 그 날 베스트 올라가고 82 주부님들이 차라리 그 레슨 하지 말라고 다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 달 뒤에 그만뒀냐고 후기 묻는 글도 올라오고...

  • 8. ..
    '12.12.22 4:03 PM (223.62.xxx.204)

    과외도 그렇고 개인 교습 허가없이 하는 분들너무 당당한거 같아요

  • 9. 원글
    '12.12.22 4:06 PM (180.70.xxx.212)

    그런가요?..전 요구가 아니고 문의한건데..그래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려나요..
    본인입에 맞는 질문만 받을순없잖아요.

  • 10. 000
    '12.12.22 4:09 PM (59.10.xxx.139)

    받은문자 올려보세요
    그냥 거절했는데 님이 지레 오바하는걸수도 있어요

  • 11. 근데
    '12.12.22 4:11 PM (121.144.xxx.246)

    그러게요...
    선생님 문자가 쌩했다고 하는데 한 번 올려보세요
    그냥 선생님은 사무적으로 얘기한 걸 원글님은 처음에 물어볼 때부터 조금 꺼림칙한 마음이 있어서 괜히 쌩하다고 느낄 수도 있잖아요...

  • 12. 솜이언니
    '12.12.22 4:17 PM (125.185.xxx.51)

    그냥 느낌일수도있어요 업계종사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세금얼마안나가서 별로 상관없어요

  • 13. 원글
    '12.12.22 4:18 PM (180.70.xxx.212)

    문자내용까진 글쿠요..제가보낸문자는 또 제가 저장을 안하기도 했네요.
    ..여튼 뉘앙스에서 어느정도 감이오는 부분이지. 오버는 아닙니다.
    마지막문자에서 혹시나 문의한거니 기분상해마시라고 했는데..그문자엔 답도 없네요.
    ..
    답글감사합니다.
    아닌거 같은거에. 그냥아닌거지.물어보는거. 조심해야겠네요.
    상대방은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으니요.

  • 14. 원글
    '12.12.22 4:26 PM (180.70.xxx.212)

    183.98님..
    학원을 하기때문에 카드물어본거예요.
    그냥 개인레슨만 하면 당연안되지 알고 안물어보죠.

  • 15.
    '12.12.22 5:12 PM (175.118.xxx.55)

    님이 무조건 카드하고 깍아달라고 조른것도 아니고 그냥 학원하는 분이니 물은건데 잘못이 있나요? 선생님이 크게 기분나쁠 일인가요? 그냥 곤란하다고하면 되지요ᆞ쌩했다는거보니 아이 가르치는데 영향을 줄 사람같네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749 조언부탁드립니다~~ 밝은지혜 2013/01/25 353
210748 눈빛이 깨끗하고 맑은데 영혼이 더러운?사람 본 적 있으세요? 20 ... 2013/01/25 21,442
210747 산만하고 집중못하는아이 영양제 5 산만 2013/01/25 1,658
210746 우리나라엔 정녕 20대 여배우가 없는건가요? 15 ,,,, 2013/01/25 3,348
210745 horseradish 크림 소스 인터넷 판매처아세요? 2 겨자무 2013/01/25 458
210744 간호학과 지방4년제vs수도권전문대 어떤 선택을?(간호전공하신분 .. 15 고민중 2013/01/25 6,516
210743 성남님들..서울역가는 버스요... 7 부산 2013/01/25 1,363
210742 남ㅈ의경우 외모의완성은 결국 키같아요 23 외모 2013/01/25 4,869
210741 시중 올리고당, 조리당 뭐가 좋아요 5 ,, 2013/01/25 1,000
210740 후방카메라설치문의 2 운전 2013/01/25 680
210739 임신했을 때 수정되는 날부터 느낌 오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13 ... 2013/01/25 9,961
210738 천연헤나, 헤나 2013/01/25 658
210737 서래마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7 ddd 2013/01/25 1,519
210736 제육 김치볶음에 갑오징어 한마리 넣어도 될까요?? 2 제육김치뽁음.. 2013/01/25 883
210735 요즘 날씨에 관절 안 좋은 엄니, 무슨 운동을 추천하시나요? 4 핫추워 2013/01/25 759
210734 아파트 갈아타기 지금이 5 아파트 2013/01/25 2,738
210733 "우유주사 맞으라고 전화하는 병원도 있다" 다니엘 2013/01/25 682
210732 먹는 욕심 없애고 싶어요 ㅠ ㅠ 1 빵순이 2013/01/25 1,234
210731 엘리자베스가 여왕 (추가질문; 제인오스틴 소설 5 영국근대상속.. 2013/01/25 1,317
210730 남편이 우리가 청소하자고해요 ㅠㅠ 19 입주청소 2013/01/25 3,754
210729 <서초구청장님 주차>늦었다고 사람을 동사시켜 10 ... 2013/01/25 1,782
210728 질문??지에스리테일다니시는분 1 .... 2013/01/25 480
210727 제게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어려운 영화였어요. 22 ... 2013/01/25 2,750
210726 혹시 을지로에서 도배 잘 하신분 소개 좀 부탁드려요~~ 1 도배장판 2013/01/25 923
210725 연말정산에 대해 급히 문의드려요~ 2 연말정산 2013/01/25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