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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2-12-22 14:35:43
헙...글이 날아갔어요...ㅠㅠ
다시 쓸께요...

대선후 멘붕 상태에 빠진 나를 힐링 해준건 82쿡...

첨 알게된건 결혼전 회사 다닐때 인터넷 서핑하다 알게 된ㄱ게 다였지요...

자게도.기웃거리고 키톡에 가서 메모도 하고 그렇게 조금씩
82쿡과 친해졌습니다....

총선에 멘붕되고...이번 대선엔 정말 심하게 멘붕...회복이 쉽
지 않았는데 나를 낫게 해준건82쿡...그대들이었습니다...

남편은82쿡 눈팅남입니다...회원 가입이 안되서 그냥 눈팅
만 한데요....몇해전엔 친언니도 82쿡으로 인도 해서 언니도
82쿡 중독녀로 만들었어요...

나에게 82쿡이 없었다면....난48%가 아닌 51.6%에 속해 있
었을꺼에요....
나를 세로운세상으로 안내해둔 82 쿡 격하게 사랑하고 아낍니다....


더불어 82쿡을 창조(?)하신 김혜경 여사도 정말정말 감
사하다는 이야기릉 하고 싶어요...마음같아서는 감사패라도
전해드리고 싶네요...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고 개념녀로 탄생하게 해준
82쿡 언니.오빠.동생 여러분....정말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83쿡 격하게 사랑합니다.... 졸라 땡큐!!!!




IP : 175.253.xxx.19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치겠어요
    '12.12.22 2:36 PM (116.36.xxx.197)

    너무 고맙고, 한 맘이라....

  • 2. ..
    '12.12.22 2:38 PM (123.100.xxx.61)

    저두요~~

    82쿡 언니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ㅠㅠ

  • 3. 미투^^
    '12.12.22 2:38 PM (14.34.xxx.6)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 82 지켜요

  • 4. 저도
    '12.12.22 2:38 PM (119.203.xxx.42)

    82쿡 졸라 땡큐~
    늘 약자의 편에서 나누려고 하는 회원님들
    감사해요.

  • 5. ..
    '12.12.22 2:40 PM (59.0.xxx.43)

    저도지금tv는 보기싫고 여기와서 마음치료 하고 있네요
    가끔 정직원의 글에 열 올리기도 하지만요
    졸라 땡큐네요

  • 6. ^^
    '12.12.22 2:42 PM (211.202.xxx.192)

    82쿡 졸라 땡큐 ~~

  • 7. 저도 고맙습니다
    '12.12.22 2:43 PM (14.40.xxx.61)

    그리고 나이든 사람으로서 미안합니다...

  • 8. ...
    '12.12.22 2:45 PM (218.234.xxx.92)

    지금 82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회원이니까 글을 쓰는 것일텐데 '우리 82'라고 하는 사람과 '여기 82'라고 선을 긋는 사람들.

  • 9. 또한
    '12.12.22 2:46 PM (14.40.xxx.61)

    정직원 니들에게도 미안하다
    그런 일 시키는 나라에 살 게 한 거............

  • 10. ..
    '12.12.22 2:49 PM (58.143.xxx.159)

    내마음 둘곳

    82밖에 없어 .....

  • 11. phua
    '12.12.22 2:52 PM (1.241.xxx.82)

    저도 무척 애정한답니다.^^

  • 12. 주책없이
    '12.12.22 2:55 PM (121.190.xxx.60)

    눈물이.... 정말 모두에게 넘 감사합니다.

    12월 19일 너무 어이없어 눈물도 나지 않을정도로 힘들었지만, 또 여기서 금방 힘을 얻고 가네요.

    역경속에서 강해진다더니, 정말입니다.

    어젠 제가 친적들에게 정치얘기를 하는 꿈을 다 꿨다니깐요..

    평소엔 분위기 썰렁해질까봐 얘기 안했는데, 꿈속에선 얼마나 얘길 잘하던지... 막 흐믓했다는~^^

    이젠 내가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이 지켜봐야한다는 다짐을 합니다.

    욕하면서 임기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던 명박5년동안을 후회하고,

    앞으로 5년은.. 10년은..20년은 계속 공부하고 제 주위분들을 세뇌시킬겁니다.

    저들이 해왔듯이..

  • 13. 꾸지뽕나무
    '12.12.22 2:56 PM (211.246.xxx.242)

    저도요~~~82없었음 더 정신못차렸을거에요~~ㅜㅜ
    깨어있는. 양심이 있는 곳.
    상식이 통하는 곳....

    제일중요한건 위로가 되는 곳ㅠㅠㅠㅠ

  • 14. ..
    '12.12.22 2:57 PM (175.253.xxx.192)

    앗..막판에 오타가...스맛폰으로쓴거라 수정이 안돼요

    마지막은 83쿡이 아니라 82쿡입니다...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라고 믿습니다

  • 15. 자끄라깡
    '12.12.22 3:14 PM (121.129.xxx.144)

    저도 여기가 좋아요^^

  • 16. ㅇㅇ
    '12.12.22 3:28 PM (14.63.xxx.105)

    저도 우리 82쿡 없인 하루도 못살 것 같아요..^^
    어디서 여성들이 이뤄내는 이 참신하고, 정의롭고, 지혜로운 집단 지성의 힘을 엿볼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더욱 많은 이들이 82쿡을 알게 되어..영혼의 성장도 이루고..실천력도 강화시키는..
    슬기로운 우리 대한민국이 됐으면 하는데..
    훗~ 저는 아무에게나 가르쳐주고 싶진 않더라구요..
    착하다 싶은 이에게만 갈쳐주고 싶은 나의 안식처라서...^^

  • 17. ...
    '12.12.22 3:36 PM (163.180.xxx.131)

    저도 격하게 사랑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그리고 정말 잘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소중한 제 안식처입니다.

    요즘은 날서고, 싸우고 하는 모습들도 있지만...그래도 82쿡을 애정합니다.
    남편도 인정했어요. 느네~ 대단하더라...ㅋㅋ 그래 나, 82하는 여자야. 그래서 이민안가고, 무너지지 않고, 정줄 놓지 않고(아직은 간간히 울지만) 꼭 힘내서 열심히 살거야..

    82언니, 동생분들, 싸랑해요~~~~~

  • 18. 아기자동차 뿡뿡이
    '12.12.22 3:46 PM (124.5.xxx.65)

    눈뜨면 달려오는 곳, 잠자기 전에 들르는 곳, 시간 되면 꼭 들어오는 곳입니다.

    나에게 빌레로이보흐를 알려준 곳!
    정치에 대해 무지한 나를 일깨워 준 곳!
    가방이 천만 원 넘는 게 있다는 것을 알려준 곳.
    요리란 뭔가를 알려준 곳.
    삶의 지혜를 알려준 곳.
    열정을 알려준 곳
    박정희가 누군지 알려준 곳.
    (전에는 박 정희가 경제 대국을 이뤘고, 엄마가 읽으시던 육영수 여사의 자서전을 읽고 그 자애로움에 어찌나 감동을 받았던지 너무 감동한 나머지 목련만 보면 육영수 생각이 난다는~~ㅠㅠ ㅋㅋ~~)
    어설프게 알던 5.16 & 5.18을 알게 된 곳.(나님 갱상도라 출신이라 그런 게 있었다는 것만 알았음.)
    김대중 전 대통령이 빨갱이가 아니라는 걸 알려준 곳.
    82 의 올라온 지식이 내 지식인 양 착각할 정도로 뿌듯한 자부심마저 드는 곳!! ㅎㅎ

    수도 없이 많지만 이 정도 하죠.

    저도 땡큐!~ ^^

  • 19. 모서리
    '12.12.22 3:47 PM (211.36.xxx.95)

    너무좋아요.
    울다가울다가 와서 위로받고 가는곳^^

  • 20. 집안내력....
    '12.12.22 3:52 PM (114.200.xxx.253)

    온가족이 82합니다.
    오래해서 이미 82유전자가 들어 있습니다.
    오래하다 보니 선택할 줄 알고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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