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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쳐가나 봅니다.

내가 이럴 줄은....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2-12-22 12:51:43
어제 아이 유치원 발표회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듣는데 눈물이.....

근육보다 사상이~~하며 열심히 춤추는 그녀석들을 보는데 눈물이 주루륵......

요즘들어 제 자신이 새로워 보입니다.

내가 우리나라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내가 그 친구분들을 이정도로 사랑했구나......

젠장.....정신차리고 시사인 정기구독 하러 가야 겠습니다.
IP : 114.206.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멘봉일쎄
    '12.12.22 12:52 PM (221.146.xxx.99)

    그러게요... 저도 이렇게 우리가 하나라고
    한배를 탄 동지들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지 몰랐어요.

    언제나 이 악몽에서 헤어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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