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만봐도..서구,유성구가 동구.중구.대덕보다 부자동네인데..

,,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2-12-22 12:29:52

대전만봐도..서구랑 유성구가 동구.중구.대덕보다 부자동네인데..

서구 유성구는 문재인,,

동구,중구,대덕 상대적으로 집값낮고,,

저소득층 주거지는 박근혜.

 

참 아이러니한 국민들이네요..

IP : 61.39.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12:31 PM (125.181.xxx.42)

    파출부는 박근혜 뽑고
    집주인은 문재인 뽑았다는 글 너무나 공감가지요.

  • 2. 대체적으로
    '12.12.22 12:31 PM (112.166.xxx.51)

    서구 유성구에 젊은 사람들이
    많죠, 대덕구쪽은 자영업이 많구요

  • 3. 저도 대전사람
    '12.12.22 12:33 PM (110.35.xxx.99)

    대전유성에 살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를 뽑았어요.
    유성구도 잘사는 동네가 있고 빈약한 골목길에 협소한 소형빌라에 연탄재 날리는 언덕배기길도 여전히 있는데 그주변에 사는 나이드신 할머니들께서 다 박근혜를 뽑았어요.
    박근혜를 지지하려고 빨간잠바도 집에서 다 찾아입고 유세현장에 가셔 박수치고 그러셨대요.
    민영화가 되는것을 아시느냐고 했더니 나는 이미 살만큼 다 살았고, 박근혜는, 정치경력이 길고 또 여성이라 뽑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굴에 칼맞은 자국이 얼마나 애처럽냐고 하더라구요.

  • 4. ㅇㅇ
    '12.12.22 12:36 PM (1.245.xxx.177)

    유성구 연구단지 밀집지역입니다.
    이번엔 압도적으로 문재인후보 지지자들이 많았지요.
    물론 국회위원도 야당(민주당)이 되는 지역입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 중산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학식도 국내 명문대출신이 대부분 석박사 많습니다.
    이런 분이 뭔 혜택을 많이 보자고 문재인후보를 지지했을까요?
    역사의식과 정권교체를 위해, 후대를 위해 지지했겠죠.

    지금 저도 멘붕상태라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우선 박근혜후보가 대통령되도 우린 딱히 어려워질 것 없다.
    대기업 육성 더 해줄거고 월급으로 생활가능하고 집있고 부동산 좀 있고.. 등등
    정보가 없어서인지 아님 무지한건지 모르지만 박근혜후보 지지자분들 후회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 핑계로 어른들 위해 여행 안가도 되고 돈 들어가는 효도 안해도 된다.
    나름 힐링이 되고 있습니다.

  • 5. 저도
    '12.12.22 12:44 PM (119.204.xxx.190)

    서구 대전서 제일 잘나간다는 아파트 단지에요
    자모회 엄마들 모두 문재인이었는데
    (물론 실제 투표는 모르죠)

    이글보니까
    우리집 포함
    이동네 50대 도우미분들은
    모두 ㅂㄱㄴ찍은거 맞는 것 같네요

  • 6.
    '12.12.22 2:01 PM (117.111.xxx.9)

    저도 대전사는데 대부분의 젊은 엄마들은 2번찍으셨더라구요.
    물론 아닌 사람 한명씩 있었지만...
    저도 아이가 중학생인데 특목고 준비를 해야한다는 현실에 안그래도 절망적인데 더욱 슬퍼요.ㅠ
    특목고는 살리고 사교육은 죽인다?
    달걀공장은 돌리지만 닭사육은 금지하겠단거랑 뭐가 다른가요?
    닭사육 금지는 거짓말.

  • 7. 저는 서구지만
    '12.12.22 2:50 PM (1.245.xxx.174)

    서구 유성구도 그 나름입니다.

    문재인이 더 나왔지만..
    박그네닥도 많이 찍었지요..

    그외 나머지 구들도 문재인 많이 찍었습니다

    구마다의 특성보다 567십대의 개념없는 인간들이 많다는것에 화가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28 SOS!! 82 CSI 5 급한여자 2013/01/26 1,849
211027 못하는 게 많은 사람 3 못만사 2013/01/26 1,505
211026 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봐도 넘 재밌네요 5 에린 2013/01/26 1,481
211025 어깨닫는 정도의 머리는 무슨 파마가 어울릴까요? 3 파마머리 2013/01/26 2,132
211024 싸우면 집나가는 남편 5 바보 2013/01/26 8,845
211023 이웃집꽃미남에서요... 8 ... 2013/01/26 1,817
211022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 읽을만 한가요? 5 2013/01/26 1,662
211021 취미로 성악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멋진 삶 2013/01/26 913
211020 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3 1111 2013/01/26 1,168
211019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약간 걱정되요 (염장글 정말 아님) 13 살살 2013/01/26 4,349
211018 위탄보셨나요?? 15 ^^ 2013/01/26 3,369
211017 스케이트 타보니 재미도있고 운동효과 좋네요 2 치즈머핀 2013/01/26 1,427
211016 도화살이라는 거 정말 있나요? 4 바람 2013/01/26 6,063
211015 막.. 밥이 먹고 싶어요ㅠㅠ 25 걸신녀 2013/01/26 3,004
211014 과메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과메기 2013/01/26 1,276
211013 사랑과 전쟁..남자 9 아까 2013/01/26 2,879
211012 독신 결심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0 로즈몽 2013/01/26 4,578
211011 의류 브랜드 3 .... 2013/01/26 950
211010 혹시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하시는 것 있으세요? 2 2013/01/26 812
211009 사치하는 남편 6 좋은점?? 2013/01/26 2,369
211008 트위터에서 즐겨 찾아보게 되는분이 글을 안쓰니 트윗을 안보게 되.. 역사학자 2013/01/26 560
211007 땅투자 1 고민중 2013/01/26 905
211006 집에서 손님 오시거나 손님상 치를일 많나요? 7 지ㅔ서 2013/01/26 1,579
211005 60대 미술학원선생님 8 ㅇㅇ 2013/01/26 2,186
211004 neat 어찌 되었나요? 4 neat 2013/01/26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