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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이란 세월은 ...그 기다림의 무게는?

잠실아짐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2-12-22 08:37:45

5년... 날짜로 치면 며칠인가요? ㅋㅋㅋ

 음.. 제 귀여운 아이가 5년후엔 고등학교2학년이 되는 ㅠㅠㅠ

5년후 저의외모는 지금보다 훨씬 노화가 진행됬을..

그런 차암 긴 시간인데... 우린 그 5년동안 뭘 하고 지내고 있을까요?   우리나라와 세계의 5년은? 우리 가족의 5년은?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5년 참 더럽게 깁니다 ㅠㅠㅠ

5년동안 내 아이는 초등졸업하고 중등입학 중등졸업 고등입학 하고 82쿡회원님들 모두 결국 바쁘고 치열한 현실속에

멘붕도 치유?될수 밖에 없고 각자 아무일없다는듯이 살아내겠지요?

5년후엔 지금의 우리 애통함도 추억으로 되짚어볼 수 있게될까요?

모든 생각이 뒤죽박죽... 이젠 뭐가 옳은지도 잘 모르겠고요.. 어떻게 사는게 맞는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이들 보며 ...다시 이 악물고 살아보아요

모두 주말엔 꼭 힐링을 위하여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세요..저희가족은 스키장으로..

레미제라블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우리에겐 충전이 필요해요...그리고 다시 웃기...

웃으며..중년층이 자신들의 힘을 자식에게 보여주고싶어했듯이... 우린 우리의 힘을 모아서 세상에 보여주자구요.

 

 

IP : 220.85.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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