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이 그넘이다?
아니 그런 분들이 투표는 왜 하실까요?
똑같으면 투표할 이유가 없으니 투표를 안해야죠.
그런 사람 만나면
이제는 말 할겁니다.
아주 상냥하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 그 표 저한테 주세요.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겐 아주 요긴하게 쓰여요.
그래서 재활용도 하고 아나바다 운동도 하고요.
저 그표 너무 필요해요. 저한테 주세요.
제가 *** 지지하는데요. 그 분에게 투표해 주세요.
어차피 똑같으니 ***나 &&&나 같잖아요.
누가되던 같으니, 필요 없으신거구요.
그표 제가 가질께요. 투표하는 날 모시러 올까요?
*** 에게 투표해 주세요. 대신 가서 투표할 수는 없으니 같이가 드릴께요"
이렇게 꼭 말 할겁니다.
누가되도 똑같고 그넘이 그넘이면
원하는 사람에게 투표해줘도 전혀 그분에겐 해가 되지도 않고요.
어차피 똑 같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