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를 떠나고 싶어요
저녁을 먹으러 갔었어요
대선얘기하는데 경상도에서 민영화먼저 추진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82들어와봐도 그러고 정말 저희는 너무 억울하고 갈때가 없어요ㅜㅜ
무섭고 두렵고 불면증까지 생겼네요
명치에 먼가 체한거처럼 안 내려가요
저녁먹는데 옆테이블에서 여자셋이서 30대중반정도!
누가돼도 똑같다고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뒷통수한방 날리고싶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더 크게 얘기했어요
민영화얘기 문재인님얘기 아~~~~문재인님ㅜㅜ
저 정말 다른지역으로 이사라도 가야할까봐요
밖을 나가기도 두려워요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이 하는얘기 들릴때마다
가슴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1. 애늙은이
'12.12.22 1:46 AM (14.33.xxx.89)경상도 어디에 거주하시나요?
2. 경상도
'12.12.22 1:47 AM (110.70.xxx.79)포항입니다ㅜㅜ
3. 행복은여기에
'12.12.22 1:49 AM (119.207.xxx.65)힘드시겠어요
서울도 눈만 돌리면 그런 얘기 들리는데
거긴 오죽할까 싶으네요4. 애늙은이
'12.12.22 1:49 AM (14.33.xxx.89)경상북도면 물론 전라도보다야 덜하지만 이번에 좀 심하긴 했죠.
MB의 고장에다가 참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렇게 가슴이 아프시면 어차피 좁은 나라 다른 곳으로 이사하시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충청도, 대전 같은 곳으로...5. 헉
'12.12.22 1:49 AM (1.246.xxx.37)포항이면 노른자위?네요ㅠ
솔직히 떠나시라고 하고 싶은데...ㅠ6. 아싸라비아
'12.12.22 1:50 AM (119.67.xxx.200)포항............ㅠㅠㅠ
저도 경남인데...그래도 주위의 지인들은 모두 한 마음이라 속풀이는 합니다만.....어설프게 아는 많은 사람들은 그쪽이죠...
저도 경상도를 벗어나고 싶고 부끄럽고 화나요.....7. 콩콩이큰언니
'12.12.22 1:51 AM (219.255.xxx.208)참으로 마음고생 심하게 하십니다.
어찌 위로를 드릴까요....
그래도 힘내시고 일어나세요..8. ...
'12.12.22 1:51 AM (218.234.xxx.92)애늙은이님....
어디는 패배에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친노니 비노니 해서 싸우고, 나치 시대가 도래한다느니 비난하던데..
박캠프 사람들은 승리했음에도 자만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각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게 참 그릇의 크기가 다르네요. 박근혜 뽑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문재인 전 후보님 개인은 인품있고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소속된 집단이 문제였죠.
IP : 14.33.xxx.899. ᆢ
'12.12.22 1:51 AM (223.33.xxx.127)저도 경상도 살아요
요며칠 날씨도 계속 흐리고 몸도 마음도 흐릿하네요
선거일 이후 뉴스도 멀리하고 82서 죽치네요
그나마 여기서 위안 받고 있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고요
아프지만 더욱 강해질거라 믿어요ㅜㅜ10. ㅇㅇ
'12.12.22 1:53 AM (212.198.xxx.118)저 애늙은이란 사람 아주 몹쓸 사람이네
여기저기 참 교묘하게 댓글 달고 다니네요11. 애늙은이
'12.12.22 1:53 AM (14.33.xxx.89)...// 저 글 가지고 저한테 저질이라고 막말 하셨던 분이시군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지 직접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세요.12. ...
'12.12.22 1:55 AM (218.234.xxx.92)웃긴다고요. 애늙은이님.
필행일치하시죠.13. 경상도도
'12.12.22 1:56 AM (110.70.xxx.79)모두 감사드려요
전 이번에 정말 온힘을 다해서 한표라도 더 찍게했어요
그런데 이런결과니 허탈함과 모든것들에 맥이 풀리는거 같아요
친구들과 그랬어요 만약 민영화가 된다면 피하지말고
박지지자들이 피눈물 흘리는거 보자고 그때 얘기해주자구요ㅜㅜ
우리에 이런노력으로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감수할 생각도 있어요14. 비바
'12.12.22 1:58 AM (218.234.xxx.92)님히랑
'12.12.13 3:29 AM (14.33.xxx.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재인 얼빠 빠순이들 정신승리하는 꼴좀보소
ddd
'12.12.14 3:22 PM (14.33.xxx.89)
비 맞으면 안되나요? (박근혜 수화통역사가 비맞는 사진에 대해 비난 댓글이 달리자)
메롱
'12.12.13 1:19 AM (14.33.xxx.89)
여기에서 민주당이면 무조건 칭송하고 새누리당은 무조건 욕하느라 바쁜 사람들이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아줌마들일거라고 생각안합니다. 주변에 저런 사람들 어디 있나요? 솔직히 말해 한마디로 정치에 미친 사람들 투성이고, 만약 마누라가 집안일은 뒷전이고 82쿡에서 문재인 타령이나 하고 자빠져있으면 남편한테 귀싸대기 맞죠ㅎㅎ
~~~
'12.12.14 4:19 PM (14.33.xxx.89)
세우실님 이 정도로 오래 활약하셨으면 이제 곧 정년퇴임 아니신가요?
대단하세요~ 알바계에 획을 그으신분^^ (세우실님한테 알바라고 몰아세우며)15. 애늙은이
'12.12.22 1:58 AM (14.33.xxx.89)...님, 그럼 그냥 혼자 웃으십시오. 아니면 그냥 웃긴다고 제게 말씀 하시던지요.
남의 글 허락도 안맞고 무례하게 복사해서 퍼나르고 다니지 마시구요.16. +_+
'12.12.22 1:59 AM (211.234.xxx.10)와 저 애늙은이랑 똑같은 소리가 게시판에 드문드문하길래 뭔가했더니 진짜 교묘하네요
17. 애늙은이
'12.12.22 1:59 AM (14.33.xxx.89)비바// 저기 위에 긁어오신 댓글은 제가 단 적 없는 댓글입니다.
18. ...
'12.12.22 2:00 AM (218.234.xxx.92)이제는 성인 여성 코스프레하며 82에 상주하기로 했나봐요, 애늙은이 일베님?
19. ㅎㅎㅎ
'12.12.22 2:01 AM (121.186.xxx.147)애 늙은이
경상도 와 전라도가 다른점이야
경상도에선 옳은판단을 한 사람들이 저토록 괴로워하고
전라도에선 옳은판단을 소신투표를 해서
자랑스럽고 뿌듯해 한다는거지
너도 부끄럽긴 한가보네
교묘하게 바겁하게 글써놓은것보니20. 애늙은이
'12.12.22 2:01 AM (14.33.xxx.89)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이해되지 않네요.
제가 언제 성인 여성 흉내를 냈는지요?
저는 성인 남성입니다.21. 경상도
'12.12.22 2:01 AM (110.70.xxx.79)애늙은이님 곱게 나가주세요
22. 인생의회전목마
'12.12.22 2:02 AM (116.41.xxx.20)대구 경북도 님처럼 노력하는 분들이 있으시니 서서히 변할겁니다..
힘내세요..23. 후아유
'12.12.22 2:04 AM (115.161.xxx.28)정말 누가되도 똑같다는 사람들이 젤 답답해요. 근데 몰라서 그래요. 그분들도.ㅜㅜ
24. 경상도
'12.12.22 2:04 AM (110.70.xxx.79)인생의회전목마님 감사합니다
시간지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5년이 하루처럼 지나가길. . . . . .25. ...
'12.12.22 2:05 AM (116.34.xxx.26)전 이런 분들이 사실 젤 안타깝습니다.
이번 선거는 넘 아프네요..
가난한사람들중 정말 문후보에게 절대적인 지지와 모든걸 간절히 건분 20프로대인분도 넘 안타깝고
대구 경상도 분들중 깨어계신 분들도 정말 그곳이 무서우실테고..
이번 선거는 진짜 87년 선거와 함께 말도 안되는 선거 양대 산맥이 될듯하네요..26. 잉글리쉬로즈
'12.12.22 2:06 AM (58.123.xxx.173)와 남성에게서 바그네의 향기를 느꼈어요ㅋㅋㅋㅋㅋ
27. 비바
'12.12.22 2:06 AM (218.234.xxx.92)세우실
'12.12.14 4:17 PM (202.76.xxx.5)
아무리 벌어도 14.33.xxx.89님보다는 적게 벌겠죠. 야당이 새누리당같지는 않을테니...
그리고 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으세요.
앞서 올린 박근혜랑 새누리당 까는 글이 얼마나 많은데
이근안 글에 와서 이러는 건 님 스스로 바보라는 인증밖에 안돼요.
(이것에 앞서 달렸을 14.33.xxx.89 댓글이 있어야 하는데 없음. 지워졌음. 많이 보던 수법)
~~~
'12.12.14 4:19 PM (14.33.xxx.89)
세우실님 이 정도로 오래 활약하셨으면 이제 곧 정년퇴임 아니신가요?
대단하세요~ 알바계에 획을 그으신분^^
14.33.xxx.89 (- 댓글 제목에 14.33을 넣은 것임)
'12.12.14 4:19 PM (112.173.xxx.167)
엄마가 큰 걱정 하실만 하군요.
ㅋㅋㅋ'12.12.14 3:35 PM
(14.33.xxx.89) 집안에 쳐박혀서 일이나 하는 아줌마들.. 자기 현실이 워낙 시궁창이다보니 박근혜한테 질투 심하게 하죠ㅋㅋ
다른 집안, 아줌마 물고 뜯고 뒷담화 하고 당하는게 일생인 82쿡 아줌마들, 숙녀부터 되세요~
----지네 엄마를 어찌생각할지-_-;;
(보아 하니 14.33.xxx.89가 뭔 글을 달았는데, 그걸 나중에 지운 것 같음. 댓글에서 다른 분이 긁어서 저렇게 올리신 것임)28. 저도
'12.12.22 2:07 AM (211.197.xxx.113)저도 경상도인데, 어디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는 그심정 아무도 모릅니다.
티비에서 계속 나와서 이쪽 저쪽으로 피하고 다닐 지경입니다.
오늘에사 조용히 아는 아줌마 한분과 함께 조용히 울었습니다.29. 애늙은이
'12.12.22 2:08 AM (14.33.xxx.89)저 댓글 단 사람의 세번째 아이피 숫자를 어떻게 공개할 수는 없는건가요?
30. 경상도
'12.12.22 2:08 AM (110.70.xxx.79)후아유님 그러게요
저런말하는사람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뮈가 똑같다는건지
티비토론이나 공약등등 아무것도 안하고안듣고 툭툭 아무생각없이 내뱉으니ㅜ 갈길이 머네요31. 14.33?
'12.12.22 2:09 AM (125.177.xxx.83)얘 지네 엄마 82아이디로 들어온다는 일베충 아닌가요? 14.33 아이피가 단순해서 기억나는군요~
32. 애 늙은이
'12.12.22 2:12 AM (121.186.xxx.147)이비겁한 ㄴㅇ
썩 꺼져서 시베리아벌판에가서
귤이나 까 처먹어라33. 비온뒤
'12.12.22 2:13 AM (1.225.xxx.101)14.33
이 아이피 저도 기억해요.
엄마인척 글올린 것 같다는 글도 있었고...
일베충 하나랑 순진한 엄마가 같이 쓰는 아이피인지, 일베충 하나가 다중이놀이한건지 모르겠네요.34. 비바
'12.12.22 2:17 AM (218.234.xxx.92)메롱
'12.12.13 1:12 AM (14.33.xxx.89)
불빛이 아니라 종이 같은데 아줌마들 신났네
: (박근혜 후보 가방속 번쩍이는 불빛이 아이패드라는 글에)
대학원생
'12.12.6 3:11 PM (14.33.xxx.89)
원글님 말에 100% 공감합니다
: (82쿡글들 대학생애들이 얼마나 비웃는지 모르시죠?라는 글에.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30277 원글은 다른 사람이며, 주부들을 모욕하는 글임. 이 원글에 동감한다고 댓글 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7988&page=3
제 목 : 일방적인 정치얘기 지겹네요. 이젠 좀 그만...!
메롱 | 조회수 : 1,244 IP : 14.33.xxx.89 가 올린 글.
: 내용은 그닥 나쁘지 않음. 그런데 그 전까지 아줌마들 귀싸대기 운운하며 달던 닉네임 '메롱'이 그대로 들어가 있음. 이게 우연?
~~~
'12.12.14 4:10 PM (14.33.xxx.89)
보수화의 원인을 알려줄까?
배운것 없고 생각없고 자질없는 시궁창들이 마치 자기들이 진정한 진보인마냥 나대고 사회에 패악끼치는 꼴을 보다보다 못해서 그런거다.
황건적 노빠들이 지난 정권 때 워낙 나대고 나라에 패악을 끼쳐대서, 5% 국정지지율, 이명박 당선으로써 응답했지ㅋㅋㅋㅋㅋ
대한민국 보수화가 싫으면 자칭 진보 민주당 빠순이들이 조용히 있으면 해결된단다35. 춤추는구름
'12.12.22 2:19 AM (116.46.xxx.38)늙은이//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36. 비바
'12.12.22 2:20 AM (218.234.xxx.92)~~~
'12.12.14 4:10 PM (14.33.xxx.89)
보수화의 원인을 알려줄까?
배운것 없고 생각없고 자질없는 시궁창들이 마치 자기들이 진정한 진보인마냥 나대고 사회에 패악끼치는 꼴을
위에 잘렸는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7988&page=3
제 목 : 일방적인 정치얘기 지겹네요. 이젠 좀 그만...!
메롱 (닉네임) / 아이피 같음. 원글 내용은 그럭저럭 괜찮음. 용납할 수 있는 수준임.
그런데 그 전에 아줌마들 신났네 비아냥 거리던 닉네임도 메롱.
(보수화의 원인을 묻는 원글에)
~~~
'12.12.14 4:10 PM (14.33.xxx.89)
보수화의 원인을 알려줄까?
배운것 없고 생각없고 자질없는 시궁창들이 마치 자기들이 진정한 진보인마냥 나대고 사회에 패악끼치는 꼴을 보다보다 못해서 그런거다.
황건적 노빠들이 지난 정권 때 워낙 나대고 나라에 패악을 끼쳐대서, 5% 국정지지율, 이명박 당선으로써 응답했지ㅋㅋㅋㅋㅋ
대한민국 보수화가 싫으면 자칭 진보 민주당 빠순이들이 조용히 있으면 해결된단다
보다보다 못해서 그런거다.
황건적 노빠들이 지난 정권 때 워낙 나대고 나라에 패악을 끼쳐대서, 5% 국정지지율, 이명박 당선으로써 응답했지ㅋㅋㅋㅋㅋ
대한민국 보수화가 싫으면 자칭 진보 민주당 빠순이들이 조용히 있으면 해결된단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38924&page=1 (박그네 지지자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글이라는 원글에 대해)
ㅋㅋㅋㅋㅋ
'12.12.14 4:04 PM (14.33.xxx.89)
무식한 아줌마야.
헌법상 한반도가 대한민국 영토니까 영토선이 아니라는 입장이면,
민주당과 문재인은 왜 북한인민들 인권법 제정에 대해서 내정간섭이라며 필사적으로 반대해서 저지했냐?ㅋㅋㅋㅋ
헌법에 따르면 북한인민들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민주당과 문재인은 저들의 인권에 대해서 눈감냐고ㅋㅋㅋㅋ37. 토닥토닥...
'12.12.22 2:25 AM (218.55.xxx.234)뇌가 청순한 다중이 따위 꺼지시구요.
원글님 너무 장하시다고 제가 칭찬해드리고 위로해드릴게요.
그 힘든 상황에서도 양심과 원칙을 고수하신 점 정말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땅이 꺼지는 것 같은 심정 속에서도 48%의 여러분 덕분에, 48%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힘을 얻습니다.38. 경상도
'12.12.22 2:27 AM (110.70.xxx.79)토닥토닥님 감사해요
82에게서 기운을 얻어갑니다39. 춤추는구름
'12.12.22 2:34 AM (116.46.xxx.38)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음지가 양지되고 하는게 인생사던데... 좀만 더 열심히 살다보면 뭐 행복한 날 오겠죠
지금은 힐링이 필요할 때...
전 우낀게 예전에 솔직히 경상도 분들 좋은 이미지 아니였는데 그리고 특정 종교인들도...
이유는 뭐 요즘 82 자게의 오르내리는 글과 같은 이유입니다만... 요즘은 오히려 작은 애정이 생기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분노에서 애정으로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아 누구나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화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세요
오늘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는데... 기본 베이스는 종교적이지만... 기분 좋게 봤어요
가장 감동적인 것은 바리케이트 치고 혁명을 하던 사람들 다 죽고 주인공 한사람만 살아 남아서 노래 부를때...어제의 사람들은 다 없고 의자와 테이블만 남았다고 하면서 노래부르는데 그게 슬프네요 그리고 장발장과 장발장을 잡으러 다니는 자베르 경감과 그리고 파리시민들의 혁명군이 내일의 결전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노래를 불려요...
마지막 후렴구가 내일이 오면... 내일이 오면... 하면서 끝납니다
장발장은 내일이 오면 사랑으로 충만한 사회를 노래하고 자베르 경감은 법의 집행으로 도망자인 장발장을 잡기 위한 내일이고 혁명군에겐 내일은 혁명이 이루어 지는 내일입니다
세 그룹다 카톨릭 정신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해석은 다 틀리고 이루려고 하는 꿈은 다 틀립니다
하지만 나중엔 서로 다 융화가 된다고 생각되지만... 어찌하건 같은 종교도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 틀리게 해석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40. ...
'12.12.22 2:50 AM (119.71.xxx.179)경상도에서 300만표 넘게 차이나더군요. 쩝
41. 저는
'12.12.22 4:53 AM (115.6.xxx.1) - 삭제된댓글아예 개표를 보지 않아서 몰랐네요. 그 정도인가요? 저는 울산, 경상도 맞지요?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언젠가 자기 엄마는 달님 편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엄마는 어떠신지 물었더니 그 엄마 박 투표했다네요. 이유를 물었더니 불쌍해서 라더랍니다. 50안된 저 보다 어린데....
울산은 젊은 층이 많은 곳이라 그래도 반 정도는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 괴로움을 어찌 이겨내나요...42. 우선
'12.12.22 5:23 AM (211.194.xxx.153)개개인이 건강하셔야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너무 신경쓰시면 안 되세요.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니 기다려보세요.43. ..
'12.12.22 8:07 AM (58.65.xxx.59)저도 경남 .. 강기갑의원쪽 동네에요.. 저는 먼저 투표하고 신랑이 일때문에 바빠서 제가 먼저가서 선거 번호 알아보고 얘들이랑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파랑색 봉인 잘되었는지 확인도 하고 기다리는데 할머니들 그리고 50.60대분들 투표하러 오시는거 보니까 반갑지도 않고 두려움을 느꼈네요.. 도지사 1번 결과는 눈에 보인다라고 제가 언니한테 전화해서 말했을정도로... 저도 몇년뒤에 이사갈려고 계획중이네요...
다 좋으신 분들이에요.. 엄마 아빠 같이... 그런데 혼자 있으면 솔직히 옆집 할머니한테도 배신감
느껴요...어르신들 보면 안부 인사 하는것도 꺼려지네요..
다행이 저희 시댁쪽은 저랑 한마음이었습니다..44. ...
'12.12.22 9:19 AM (182.215.xxx.17)위의 어느분 대전추천하셨네요 돈만 좀 있음 살기 좋아요 구도심은 새누리 신도심은 민주당 쪽이니 잘
보고 가세요 전 구도심이라 주위에 박지지하는 아줌마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