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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노인의 대화

+*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12-22 00:02:30

오늘 지하철을 탔는데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두분이 대화를 합니다.

내용은 당연 선거가 잘되 다행이라는 거였죠.

한참을 처다봤어요..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듯한 얼굴이더라구요

세대의 단절이 더욱 심화되고 죽고나면 그만일 남은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너무 속이 상하고 천불이납니다.

 

이런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을 무너뜨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더 강해지고 뜨거워지겠습니다.

 

IP : 61.102.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01
    '12.12.22 12:11 AM (14.33.xxx.42)

    대중적인 곳에서 알려야죠. 사람들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 2. 저도 오늘 지하철에서
    '12.12.22 12:35 AM (211.108.xxx.38)

    노인들만 보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자신을 발견...
    다리 아프건 말건 그냥 외면했어요. 아주 꼴도 보기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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