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글 읽다가 갸우뚱 갸우뚱 번역체도 아니고
전 전혀 좋은글 같지 않았어요 .
일단 수식어가 너무 많아요....그것도 불필요하고 부적절한 수식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고
혹 국문과 전공자님계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이해가 부족한것인지.......여기저기서 오늘 극찬하던데
전 그 글 읽다가 갸우뚱 갸우뚱 번역체도 아니고
전 전혀 좋은글 같지 않았어요 .
일단 수식어가 너무 많아요....그것도 불필요하고 부적절한 수식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고
혹 국문과 전공자님계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이해가 부족한것인지.......여기저기서 오늘 극찬하던데
문장이 길어서 그렇습니다.
내용이 깊이가 있어요.
좋은글은 명료합니다. 수사가 많지 않으면서도 진중하게 어휘를 선택합니다. 마치 영어를 번역한 듯한 거친 느낌을 줄 수도 있고요. 원글님의 생각이 맞으신것 같아요.
저 국어학 전공자인데요...솔직히 뭔말인지 모르겠고 동감도 전혀 안 됩니다. 그저 그런 치기어린 글로만 보여요...
개인차가 있을 거에요. 저는 미사여구가 많은 글 안 좋아해요. 담백한 글 좋아합니다.
자아도취다 중증같아요. 언뜻보면 뭐 있어보이나 비문이 많아요. 다른 좋은 글 봐요
글이 한눈에 안 들어와요. 허세가 잔뜩 들어있는글.
간단 명료 멋진글도 많은데... 바람만 들었어요.
허세가 있긴 해요.
그럴 나이에요 ㅋㅋ
세월 한참 더 살고 세상경험 늘어나고 나이먹은후엔 오글대서 처다보지도 못해요
글 쓰는 사람 생각이 정리가 안되면 그래요.
머릿 속으로 다듬고 다듬어서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드러내는 어휘를 찾는 연습, 하면 되거든요.
나 이런말도 할 줄 알아.........라는 글로 보여요......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속이 빈 강정같은 ..그런 글인 셈이죠
내용도 논조도 모하하고 그저 미사여구나 수식어구만 잔뜩 갖다 붙인..
보통 지적허영심의 발로에서 그런 글이 작성되기도 합니다..
왜..주변에 그런 애들 있잖아요
쉽게 충분히 설명가능한 것을 굳이 베베 꼬아서 설명하는.
그래서 언제나 유아인글은 패스해요 읽다보면 피곤해지고 짜증나더라고요
이런글 쓴게 한두번이 아니잖아요.
지금 이글 진짜진보라며 띄워주는게 일베들이라네요.
일베 수준의 글인가?
몇 년 뒤에 퍼져있는 이 글들 다 지우고 싶어서 난리필 듯...
비장미 돋네요.
그닥 잘 쓴 글로 안느껴져요
하지만 그 나이대 치고 생각은
많이 하는구나 ...싶어요
내용이 깊이가 있다고라...ㅋㅋ...그저 웃지요.
원래 좋은 글일 수록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으며 전달력이 있는 거에요.
말도 마찬가지구요.
노무현, 유시민, 노회찬 등 말 좀 한다는 사람들이 말을 어렵게 하던가요?
수사도 적당히 그리고 적절히 들어가야 아름다운 거죠....
별 내용도 없는 글을 온갖 수사어구로 떡칠한다고 좋은 글이 되는 게 아닙니다.
아이고 걸오야 좀 자중하지 ㅠㅜ
저도 글을 쓰다보니 문장이 길이가 쳐내지더라구요.
글을 잘 못쓰는(죄송..ㅠ) 제 경우를 보자면 특징이 문장이 길고 미사여구가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글을 짧게 쓰시는 김훈작가의 스타일이 참 부럽더군요.
짧고 간결하고...전 못해요.ㅠ
저도 국문학 전공자는 아니고 글 쓰는 직업인데.. 제 후배라면 많이 혼냈을 듯 싶은데요..
이렇게 써오지 마라.. 말이 만연체... 만연체라고 해도 잘 쓰여진 글은 아무리 길어도 한번에 이해가 되거든요.
한 문장이 3줄 이상이어도 스르륵 읽으면 두번 읽을 필요 없는..
그렇지 않은 글이더라구요... 그래서 후배들 교육시킬 때 문장력이 박경리급 아니면 2줄 넘기지 마라고 하는데..
그냥 이 건 제가 직업인 거고, 일반적으로는 저 정도면 잘 쓰는 걸껍니다.
직업 때문에 회사 후배들은 신입 사원 때 다 논술 테스트해서 뽑힌 애들이거든요.
즉, 그런 연습/훈련이 되어 있는 애들이고, 유아인인가 하는 그 친구는 그런 연습 없이 그냥 순수하게 글 쓰는 걸테니까요.
역사학자 전우용 님의 트윗을 보면 간단명료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글이 이런 거구나..싶더군요.
그분 트윗 추천.
한마디로 현학적...
나 이렇게 생각도 깊고 이런 어휘들 좀 쓸 줄 알아~~자랑하는 느낌.....--;;;
전 제가 왜 이렇게 글을 이해를 못하나...아직도 패닉 상태라 그런가....집중을 해서 몇 번 읽으니 대충 뭔 말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다른분들도 쉽게 알아 들은 분이 별로 없는듯해서...다행이네요..^^;;;
잘 쓰는 거 아니에요. 비문 많아요. 현학 수준도 못 되고 허영기가 심해요.
전 첫문단 읽자마자 딱 알겄던데...
이런 미친...
간결한 글이 좋은 글이예요, 복잡한 문장 중에 좋은 글은 유시민 전장관의 글정도.
지가 적고도 이해못할거같은데..
얘는 좀 이상해요 정신이..
저만그런줄알았어요
왜 이해도 안되고 잘안읽혀지고
좀 피곤해지더라구요
자기가 개념 있다는걸 남들에게 으시대는 느낌도 들었고 가르치려드는듯해서 분편하기도했어요
저는국문과와는거리가멀어요
젊은이의 치기라고 이해할 수 도 있으나, 생각을 깊이하려 하는 구나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으나 전 좀 슬프네요
그 나이라면, 저런 교훈조의 얘기가 아니라 진정으로 패배에 대해 분노하고 슬퍼하는 열정을 보고 싶은데...
진정한 그 나이때의 순수함이란 건 차라리 그런게 아닐까요?
저런 쉽게 말해 개념 발언이라 인터넷상에서 떠돌 수식어로만 가득찬 글을 쏟아내기 보다는..
전 사실 화가 났어요
이번이 유아인씨 글을 처음으로 읽었기에
아직 홍백서의 이미지로만 기억해서 ...
저도 국문학 전공자로서...
저건 허세가득한 잘난척으로 보입니다..
나도 이정도 쓴다는 뭐 이런거?
문장이란 군더더기 없이 쉽고 간결하게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게 젤 힘듭니다...
몇번을 다시 읽게 만드는 수식어 가득찬 문장은 그 나이때 연애편지에나 어울립니다..
조미료 가득한 맛이라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야권은 구태에 매몰된 진보의뿌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은 문장이 잘못됐어요.
야권은 구태에 매몰되지말고 진보의 뿌리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써야 하는데,,,,잘못쓴듯.
그리고
진보는 종북이나 빨갱이 같은 오역된 수사와 결별하라고 하는데,,진보=종북이라는 설정을 해놓고
하는 말은 유아인이 잘못알고있는 말이죠.
그런 주장은 잘못된 보수들이 양산해놓고 무차별적으로 퍼트린 말인데 그게 진보의 잘못인것처럼
말하는건 실수죠.
과도하게 부사가 많은 글은 왠지 속 빈 강정이란 느낌을 주죠..
저두 국문학 전공자인데 읽다가 패스했습니다.
좋은 글은 아니예요. 이유는 윗분들이 설명하셨으니
굳이 말 안할게요 ㅡㅡ;;
"나찌 시대의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였나요? 그 말을 "나찌드립"이라 표현하는 부분에서, 누가 누구 딸이며 그 시대가 어떠했다는 배경지식이 전무하구나 싶었습니다. 잘 모르겠는데 멋지게는 보이고 싶고, 그러니까 현학적인 말은 날려야겠고, 그래도 연예인 생활은 계속해야겠으니 정치권에 밉보이긴 싫고......흐음. 솔직하지도 못할 거고 배경지식마저 전무하면 차라리 입 다물고 있는 게 훨씬 멋있어 보였을 텐데 말입니다.
솔직히 이번 공지영씨의 SNS는 80년대 소녀감성 삘이 넘쳐서, 안그래도 잔뜩 열받아 있던 저로서는 짜증마저 났지만 -공지영씨를 좋아하지 않은 탓도 있을듯- 그래도 나찌드립이라는 표현은 블랙 코메디죠.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 좋은 글은 명료하고 쉽고 담백하죠.
유아인씨가 올린 글이 좋은 글은 아니지만 (제 생각)
그래도 그 나이 배우 중에 그렇게 정치적 소신을 밝히는 배우가 없잖아요.
저는 그것만으로도 값지다는 생각 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 경험하면서 더욱 성장하겠죠.
현기증 나는줄 알았어요.내용은 단순한데
현란한 꾸밈에 ㅠㅠ
조악한 악세사리 치렁치렁 걸친느낌.
멋지게 보이고 싶으면 연기를 더 잘하면될텐데....쯧.
다들 동감이군요.ㅎㅎㅎ
저도 그리 느꼈음.
허세죠. 글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고 번지르르한 말만 있으면 그건 허세.
책은 좀 읽어서 단어는 화려하나 본인이 소화를 덜한 상태에서 뱉어내 겉도는 그런 느낌
트윗은 애당초 니글거려서 웬만큼 개념있는 인물 아니면 클릭 안하는데요. 윗분들 표현 보니 대략 허세 st인듯 짐작하네요
차라리 어제그제 문재인님 낙선에 멘붕된 상황에서 올라온 우리 82님들의 글이 더 담백하고 아름다웠어요
허세없이 담백하고 진정성 있게 멘붕, 슬픔, 용기를 표현해주셨던 82님들 글 덕분에 저도 좀 의연해졌습니다^^
솔직히 글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라 봅니다.
다만 패러그래프를 끊어서 볼 때는 괜찮은데, 한데 묶이면서 결속력이 떨어지는 문장이네요.
수사를 조금 과도하게 쓰는 것은 요즘 유행이기도 하고, 솔직히 프레시안이든 어디든 진보언론에 게재되었다면 읽는 분들의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거칠게 쓴 표현들이 못마땅한데 그거야 저만한 나이의 객기 수준으로 보아 넘길 일이고.
어느분은 좋은내용을 기분나쁘게 쓰는 재주가 있다고도 하셨고.
저도 저 위 어느님 댓글처럼 비장미도 느껴지고요,
약간의 오글거림도 있고..
너무 장황해서 어지럽고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어린청년이 열정을 주체못하는.. 나중에 좀 근사해지려나요. 후에 어떨지 궁금은 해요.^^
문장이 길고 화려하다고 안 좋은 글은 아니죠...전 외려 너무 수식어 없고 하이쿠처럼 뚝뚝 떨어지는 글 안 좋아하지만...그렇다고 이 친구 글이 좋은 건 아니에요
그냥 쌩얼 자신없는 처자가 화장 덕지덕지 쳐바른 느낌나요
알맹이가 부실한 어린 친구가 좀 있어보이려고 요란한 포장은 다 한거죠 뭐...
화장도 기본바탕이 있어야 잘 받지,문학적 소양도 없고 속도 여물지 못했으면서 어디서 들은 건 많아서 단어들로 떡칠화장한듯 ㅉ 이 친구 예전에 장나라 사건났을때도 엄청 요란한 글 쓰지 않았어요?
글은 화려한데 알맹이가 없어요
어제그제 문재인님 낙선에 멘붕된 상황에서 올라온 우리 82님들의 글이 더 담백하고 아름다웠어요
허세없이 담백하고 진정성 있게 멘붕, 슬픔, 용기를 표현해주셨던 82님들 글 덕분에 저도 좀 의연해졌습니다 222
글이 느끼하긴 처음......
그리고 스리슬쩍 줄 서는 분위기
원래 이런 식으로 쓰더라구요. 나같음 나중에 나이먹고 엄청 쪽팔릴 듯;;;
내가 왜 딱 두줄까지만 읽고 뒤로가기를 눌렀나 했더니만..
허세 이단어가 생각나는.
적당히 하지....!!!
잘난 척...혼자 생각 있는 척....시크한 척...
그 짓 너무 자주 하니,,,,,
텅 빈 뇌가 보이잖어~!!!!
한 두번 하면...속아 넘어가는 팬도 있을 수 있을꺼야.
적당히 해!!!!
전공자도 아니고 글 써서 밥먹는 사람도 아니고...걍 이해하고 글 내용만 봅시다. 내용은 좋잖아요.
싫어요.
허세 쩌는거 같아요.
이게 82수준이구나 ..하 대선결과보다 82대선후일담이 더 어처구니 없음..
유아인 말이 백번 백만번 진가있음-문장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내용과 의도..
본인들이 이해 안가는 이유는 원글이 허세라서...쉽게 풀어써주질 못해서...
이렇게 대응하는 82는
남 똑똑한 거 눈꼴시린 거...딱 이거같슴.
뜻은 알겠으나. 겉멋이 들어서 그럴듯한 생각이 뭍혀요
쉬운이야기 어렵게하는게 젤 바보-_-;;
어휴 비판 엄청나네요~
무슨 인민 재판하듯...
저는 그냥 일개 연예인 말 한마디에 우르르 몰려 일희일비 하는 모습들이 더 웃겨요.
그냥 무관심하면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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