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정욱의 트윗을 보면서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의 대사가 생각났어요.

화가 난다. 조회수 : 6,123
작성일 : 2012-12-21 22:50:13

유명한 미씨 사이트에 가보니 홍정욱의 트윗을 올려놓으신 글이 있더라고요.

홍정욱이 쓴 글중...

부자는 가난한 사람이 얼마나 가난한지 모른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얼마나 부지런한지 모른다.요즘 젊은이들이 자신의 불행을 남탓, 부자탓, 재벌탓만 했던 선거결과를 보면서 하루을 사작합니다.-----이런 글을 올렸더라고요.

 

부자=부지런한 사람?

 

청담동 앨리스에서 저한테 매우 강하게 각인된 대사가 있어요.

문근영이 그러죠.

가난한 것은 죄가 아니야 . 하지만 노력 했는데도 가난하다면 그것은 화를 내야 하는거라고...

 

노력하고,부지런한 부자도 있지만 부자가 대대로 부자인것은 돈이 돈을 부르는 사회 부조리 때문이지 그들이 부지런하고 잘나서가 아니란 말입니다.

 

저 부자 아니어도 화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화가 나려고 해요.

머리속에 든것이 저것밖에 되지 않는 사람이 정치 하겠다고 나서다니....

 

하긴 독재자의 딸도 대통령이 되는 나라이니....

 

IP : 119.70.xxx.1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10:53 PM (123.100.xxx.61)

    저도 동의하지 않아요.

    물론 부자중에 부지런한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부자=부지런 사람??

    그러면 가난한 사람=게으른 사람??

    솔직히 우리나라 부자들, 소수 빼고, 거의 집값 폭등으로 돈 모았고,

    낮은 최저임금제로,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 2. 날으는마로
    '12.12.21 10:54 PM (125.143.xxx.215)

    홍정욱 저 기회주의자. 원래 저런 놈이니 신경끄세요 넌 부정 저지르고 변명하는데는 부지런했더라

  • 3. ..
    '12.12.21 10:55 PM (163.152.xxx.31)

    제가 아는 아줌마는 게으른데도 부자에요. 그녀의 남편이 세무서장이었거든요.

  • 4. 언젠가는
    '12.12.21 10:56 PM (119.67.xxx.185)

    세상을 먼저 산 어른이 젊은이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다른이에 대한. 배려도 없는 사람이 정치라.

  • 5. 흥~
    '12.12.21 10:57 PM (124.54.xxx.17)

    나는 부자편이다 라고 일곱 글자로 얘기하면 될 걸 길게 얘기했네요.

    진짜 새누리 당에 줄 서있는 이런 것들이랑 비교하면
    너무너무 훌륭한 대통령을 놓쳐버렸고

    그게 우리를 더 슬프게 하고 있는 거 같아요.

  • 6. 오피니언 리더라면
    '12.12.21 10:57 PM (58.236.xxx.74)

    구조적인 문제를 생각해야겠죠.
    개인은, 가난을 개인탓으로 여기고 분발하더라도 말이죠.

    그가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 아니라면 그리 문제되지 않을 멘트라 생각해요.
    문제는, 그가 미래에 한국을 이끌 생각이 있다는 거겠죠.

  • 7. 그러니까
    '12.12.21 11:04 PM (24.34.xxx.54)

    쟤들이 그렇게 해쳐먹고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한 거에요.

    우리 나라 기득권 중에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 진짜 많을 껄요.

    서민들 등쳐먹는 것도 지들 능력이라고 자랑스러워함.

    우리 가카를 보세요...끝도 없는 탐욕으로 온갖 나쁜 일을 하면서도 지 자랑이 항상 넘치심.

  • 8. 다시 시작
    '12.12.21 11:08 PM (97.97.xxx.61)

    우리 부모 세대 부자들 중 일부는 부지런히 일하셔서 부를 일구신 분들이 계시겠죠. 물론 거부들은 정권에 줄대고 부지런히 사기치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하지만 우리 세대는 더 이상 아닌 듯해요. 양극화로 부의 세습 외엔 부자가 될 방법이 거의 없죠. 참 한나라당 의원 중 합리적이라고 평가받는 사람조차 저런 발상을 갖고 있으니 그 사람들에게 서민들이란 조중동에 선동당하는 게으른 거지들에 불과하겠죠. 소위 부지런히 사기치는 자기네들에게 바짝 엎드려 빵부스러기나 얻어먹는... 앞으로 잘살아보세라는 구호로 부지런히 사기쳐 더 부자가 되시겠죠... 암담할 따름입니다...

  • 9. ...
    '12.12.21 11:09 PM (112.156.xxx.232)

    자본주의는 원래 게임의 룰이 공정하게 설계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발버둥쳐도 벗어날수가 없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 10. ...
    '12.12.21 11:09 PM (123.199.xxx.86)

    어이쿠....그래..그래서.그렇게 부지런하게 금융다단계로.남의 돈....천억원을 꿀꺽하셨나..???

  • 11. 후아유
    '12.12.21 11:10 PM (115.161.xxx.28)

    저 트윗글은 굉장히 교과서 적이지만 여기는 기형적인 부자가 판치는 대한민국이라 저 글이 틀린말이 되네요.

  • 12. ..
    '12.12.21 11:13 PM (1.237.xxx.209)

    점세개 윗님.. 혹시 탤런트 중견탤런트 '정욱'씨가 다단계 꿀꺽 아닌가요?
    (저도 홍정욱을 좋아하지 않는 편 입니다만.)

  • 13.
    '12.12.21 11:15 PM (121.189.xxx.123) - 삭제된댓글

    터진입이라고 말 막하는구나
    그래 너같은게 가난의 가 자라도 알겠냐
    가난한건 본인이 게을러서라고 철석같이 믿는 너같은 부잣집 도련님이 대통령 꿈을 꾸고 있다니
    얼척이 없도다

  • 14. .....
    '12.12.21 11:15 PM (123.199.xxx.86)

    그 할아버지. 탈렌트...'정욱'도 아들 하고 금융다단계로 남의 돈 꿀꺽했구요..
    홍정욱도 자기 아버지하고 같이 금융다단계 했어요..그 돈으로 지금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신문사..'코리아헤럴드...샀어요ㅕ..

  • 15. 메아쿨파
    '12.12.21 11:16 PM (218.54.xxx.80)

    홍정욱 바보네요..부자는 움직이는 순간순간 돈이 들어오고 돈이 되니까..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가난한 사람은 움직일 때마다 돈이 더 필요해지는 것을.... ...빙신..

  • 16. @@
    '12.12.21 11:32 PM (175.223.xxx.213)

    하버드까지 나와서 딥따리 맹한가봐요. 정치를 하지 말든가.

  • 17. lm곡선
    '12.12.21 11:49 PM (211.49.xxx.20)

    이미지 정치의 끝판왕님에. 자기 힘으로 시작한 사업은 경영부실 및 석연치 않은 인수 방법.

    인문학에서 고전을 유난히 강조해서, 인문학의 사회 비판 기능을 흐리며
    뭔가 고고한 것을 하는데 결국 사회에 비판적 시선을 갖기 보다, 두루뭉실 우아하게끔 하는 세계관.

    자기 서재에 온갖 디자인 명품 가져다 놓고, 폼부터 잡고서 시작.



    예술, 인문학 전공자로서 인문학과 예술을 이미지 정치패션도구화 시키는거 보고 있으면 짜증이 솟구쳐요.

    그런데도 잘생겼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그만 좀 미디어 선동과 겉모습, 이미지에 속으라고 외치고 다니고 싶어요.


    지금 본격적으로 시작 안했지만, 말과 글에 고수들이 예술비평과 사회학적 시선으로
    저 조근조근 말해주기 시작하겠죠?

  • 18. lm곡선 두번째 댓글
    '12.12.21 11:54 PM (211.49.xxx.20)

    진짜 '노력하면 된다'는 투 남발하는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미국 유학파 출신들 사고방식 복사판이네요.
    지역의 맥락, 정글같은 상황, 미봉인된 역사 ......... 이 모든 상황에 대한 깊은 통찰보다.

    맨날 와서 미국은..어쩌구 저쩌구, 합리적 어쩌구 저쩌구. 이러는 인간을 정치판에서 보니 더 23%^&*하네요.

    저런 세계관으로 외국 수입재 무역회사하면 딱 어울릴 것 같은데,

    대한민국 공공의 영역 속에 있는 저런 사람들 진짜 볼 때 마나 미쳐버리겠습니다.

    다른 예) 에프티에이 추진했던 ㄱㅎㅈ (지금 삼성에 있는)

    사족) 오해방지인데 저도 물건너 공부한 출신인데, 그런 부류의 사고의 오류에 대해 통감할 뿐 입니다.

  • 19. 패랭이꽃
    '12.12.22 12:19 AM (201.252.xxx.40)

    자본주의는 부지런해야 돈 버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 20. ...
    '12.12.23 1:33 AM (31.19.xxx.194) - 삭제된댓글

    전 안철수 교수님이 예전에 무릎팍에 나와서 하신 말씀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준비된 자만이 기회가 왔을 때 성공할 수 있지만
    100% 성공을 개인의 노력으로 볼 수 없다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성공만을 추구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요. 수많은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운도 따라야 하고 그런거죠.
    홍정욱씨는 저 트윗을 보니 어떤 사람인지 대충 알 것 같네요.
    그냥 헤럴드 경제 사장만 주욱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52 환전할때... 2 촌스러 2013/02/05 803
216451 저 여행 예약에 관한 바보같은(?) 질문 좀 할게요 2 d 2013/02/05 777
216450 야왕 하류 2년만에 경영학학사/고소장 너무하네요 7 너무한다 2013/02/05 3,826
216449 설에 콘도가서지내시는분 콘도 2013/02/05 630
216448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예비초 4학년문제예요 8 수학 2013/02/05 856
216447 중학교 문법공부요... 4 ... 2013/02/05 1,091
216446 보통 차...몇만키로 타시나요?? 3 ㄴㄴ 2013/02/05 4,081
216445 딸아이가 중학교 교복을 입었는데, 영 맵시가 안나요 ㅠㅠ 6 ///// 2013/02/05 1,888
216444 82쿡 유해싸이트래요 10 호반아줌마 2013/02/05 2,958
216443 야왕이요.. 고모의 꿍꿍이(?)는 뭔가요? 5 ㅇㅎ 2013/02/05 3,740
216442 사는게 따분해요 1 아자아자 2013/02/05 888
216441 질문글)저는 제사 제가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요. 작은 며늘 2013/02/05 1,039
216440 독일 ‘73만원’ 대학등록금도 없어지나 4 ㄷㄷ 2013/02/05 932
216439 설화수클렌징오일가격이 올랐나요? 3 ,. 2013/02/05 3,149
216438 멀버리백이라고 오늘 처음 들었어요...!!! 19 40중반 2013/02/05 5,082
216437 말 잘 듣는 7세 아이.. 공부 시킬까 싶은 데.. 7 7살... 2013/02/05 1,146
216436 제눈엔 수애씨가 4 ㅠㅠ 2013/02/05 3,800
216435 이런 부모 어떤가요? 3 ... 2013/02/05 1,095
216434 갑자기 녹두콩고물 인절미가 먹고 싶어요. 2 먹고싶다. 2013/02/05 940
216433 하류가 수애를 뭐로 고소한건가요?? 1 궁금 2013/02/05 1,757
216432 교복은 공구하는 브랜드로 사야 하나요? 1 예비중 2013/02/05 634
216431 남편이 남들에게 저랑 둘이 한 성적인 대화를 오픈합니다 12 2013/02/05 13,035
216430 오늘따라 왜이렇게 무개념한 사람들이 많이 보이죠? 9 ㄷㄷㄷ123.. 2013/02/05 1,423
216429 세컨카로 모닝과 스파크중 고민하고 있어요.(차 구입시 혜택많은 .. 3 차사자 2013/02/05 1,989
216428 큰아이때문에 강아지를 처음 길러보려고해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13 강아지 2013/02/05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