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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버스에서 ..헉..

48프로국민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2-12-21 22:40:45

오늘 버스탔는데

어떤노인네 국민일보인가 신문 보고 있던데..

어디에 급히 전화하더니

구미가자고..(근데 구미에 박정희 생가가 있나요??-관심없슴...ㅡ.ㅡ;;)

지금 박정희 생가에 사람이 넘친단다

우리도 가자!!!  @.@

 

다행히 친군지 누군지 탁..끊어버리시더만요..ㅋㅋ

무안한지 허이..거참..이러면서..전화기 주머니에..

 

노인네 참...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팍 떠오르는 말이 *** 밖에 없어서...ㅡ.ㅡ

 

소심하게  지하철타고 5,60대 한테 양보안했어요..저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제몸도 소중하거든요..

IP : 218.51.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이랑
    '12.12.21 10:43 PM (203.152.xxx.8)

    지하철 오랬만에 탔다가 노인네들 때문에 열받아 미치는 줄..
    왜 애들 자리를 뺏나요????

  • 2. 엘도라도
    '12.12.21 10:44 PM (112.164.xxx.52)

    ***
    ***
    ***

  • 3. ㅋㅋㅋㅋ
    '12.12.21 10:44 PM (211.201.xxx.62)

    뻘쭘한 그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 상대방 상식있네요.

  • 4. eeee
    '12.12.21 10:45 PM (1.177.xxx.33)

    가라고 하세요..봉하마을 코스프레도 아니고..없어보임.

  • 5. 거기
    '12.12.21 10:46 PM (58.141.xxx.160)

    탄신제도 하는 동네인데요 뭘
    그리고 5,60대 요즘 팔팔합니다 자리양보는 무슨
    이제 우리 스스로나 잘 챙겨야죠

  • 6. 잉글리쉬로즈
    '12.12.21 10:49 PM (58.123.xxx.173)

    가서 불산 음식 드시고 오시면 되겠네요.

  • 7. ...
    '12.12.21 10:49 PM (58.141.xxx.158) - 삭제된댓글

    북한더러 빨갱이라고 욕하면서
    독재하는 건 북한이랑 다를 바 없고 그 독재자를 신격화하고
    심지어 그 자식까지 떠받드는 것도 북한이랑 다를 바 없죠.
    다른 분들 말마따나 저도 여태껏 북한 사람들이 '위대한 어버이 수령님 어쩌구'하는 게
    참 기이해보이고 억지로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세뇌당하면 아주 기쁘게 그러나봐요.
    '위대하신 어버이 수령'이나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 '불쌍한 박근혜 대통령 꼭 만들어야지'랑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같은 맥락이죠.

  • 8. ..그럴거라 생각했음..
    '12.12.21 11:16 PM (218.234.xxx.92)

    박정희 생가에 이제 돈 좀 들이겠구나...

  • 9. 반인반신의 고향으로
    '12.12.21 11:40 PM (211.194.xxx.153)

    접신하러 가자고 접선하다가 잘 안 된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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