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2년 12월 21일이 이제 시작됩니다.

...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2-12-21 20:59:55

이 와중에 강남스타일 10억뷰가 눈앞에 왔네요

아직 뷰카운트가 업데이트가 안됐는데요,

업데이트되면 10억뷰 넘을 예정입니다.

흥미진진하게 전 세계가 바라보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잠잠한 이 아이러니ㅠ ㅠ

노스트라다무스의 진위를 알수없는 예언과 더불어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와중에

하필 12월 21일 밤에 10억뷰를 마크할 참입니다.

IP : 223.222.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멘붕으로 인해
    '12.12.21 9:01 PM (223.222.xxx.23)

    동지팥죽도 못 먹구요.
    전세계를 휩쓴 종말론의 물결에도
    한국만 유독 잠잠했던 거 같아요.
    비극 중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듯...

  • 2. 코미
    '12.12.21 9:06 PM (203.229.xxx.2)

    우리나라 이미 망한거 아녔나요?

  • 3. 오늘부터 사흘간
    '12.12.21 9:09 PM (223.222.xxx.23)

    엄청난 우주에너지가 쏟아져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감하게 똑같은 일상일 거고
    보다 더 맑고 진화된 영혼을 가진 사람들은
    앞으로 몇달간에 걸쳐 영혼의 눈이 밝아지고 신체내부의 에너지가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요.
    이도저도 아닌 저급하고 악한 영혼들은 거두어져 갈거란 무서운 얘기도 들리네요.

  • 4. 이번 대선의 결과역시
    '12.12.21 9:11 PM (223.222.xxx.23)

    지금까지 흘러온 세상의 더러움이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란 수도자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종말이 아니라
    세상의 더러움과 모든 악, 미개함들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고 정화되는 일들이 시작될거라고 하시더군요.

    이제 눈밝게 깨어난 진화된 영혼들이 주도하는 세상이 천천히 열릴 거라구요.
    이글을 보신 분들이 멘붕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 5. ohmy
    '12.12.21 9:32 PM (182.221.xxx.137)

    제 꿈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같았습니다. 모두가 평화롭게 웃을수 있는 세상..
    나이가 들어서 조금 바뀌긴 했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모두가 웃고 사는 세상입니다.
    그 우주에너지가 부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악을 없애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6.
    '12.12.21 9:40 PM (210.92.xxx.200)

    저도 비슷한 얘기 들었어요

  • 7. ohmy님
    '12.12.21 9:40 PM (223.222.xxx.23)

    그렇게 될 거에요.
    삶은 또 세상은 그렇게 짜잔하고 바뀌는 게 아니란 걸 나이 먹을수록 절실하게 느낍니다.
    10년 전의 나를 생각하면 지금의 내가 기적이고 다시 10년 후의 내 모습 역시 상상못할 기적일 거에요.
    하루하루의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님의 희망대로 그런 세상이 오겠죠.
    오늘 하루종일 멘붕과 희망, 노여움과 긍정 사이를 오락가락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 수도자 말씀은 약 7,8개월에 걸쳐 눈에 보이지 않는 느린 변화가
    깨어난 영혼을 가진 사람들에게 일어날 거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우리 사는 세상이 천국은 아닐지라도
    조금씩 정화되길 함께 기도하자구요.
    대선으로 인한 의식있는 사람들의 멘붕 역시 당장은 몹시 괴롭지만
    세상의 실체를 깨닫는 단초가 될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 8. ohmy
    '12.12.21 9:48 PM (182.221.xxx.137)

    전 이미 멘붕에서 회복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리 맑은 영혼은 아닌것 같습니다. 결혼만 두번 한 몸인데요..ㅎ
    그래도 제 가족들을 변화시켰다는것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크게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작게는 제 딸이 지옥같은 삶에 내던져지게 버려두진 않을겁니다.
    그 꿈을 위해 전 오늘도 하루를 버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226 선배님들. 진공청소기에 대해 한말씀 드릴께요. 참고하세요. 3 진정한사랑 2013/01/31 1,712
213225 눈이 건조하고 핏줄도 좀 서는 것 같고.. 이건 무슨 증상? 3 어리버리 2013/01/31 931
213224 이마트몰 상품평 쓰신분들 금액오류 안나셨나요? 2 당황 2013/01/31 838
213223 영화 무간도 재미있나요? 14 영화 2013/01/31 1,665
213222 냉동실 김치처리는? 2 lemont.. 2013/01/31 1,030
213221 화분의 흙 어찌 버리면 3 되는지요 2013/01/31 2,309
213220 아이들 흰 눈동자 약간 붉은가요? .. 2013/01/31 374
213219 일하는게 좋으신 분 있으시나요? 9 선인장꽃 2013/01/31 1,226
213218 시누이와 남편 사이가 안좋아요.. 6 .. 2013/01/31 2,371
213217 시도때도 없이 자는 잠 때문에 2 예비고딩아들.. 2013/01/31 606
213216 남편 회사 직원 집들이 메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고민인 새댁.. 2013/01/31 4,911
213215 국정원女 "삐라살포 옹호" 대선앞두고 북풍조.. 1 뉴스클리핑 2013/01/31 400
213214 건대 수의예과와 한양대 기계공학 24 잠팅맘 2013/01/31 11,651
213213 불산때메..방콕하고있어요.. 5 .. 2013/01/31 1,178
213212 비비안 드로르 828D 롯데마트에서 세일해요 1 지나 2013/01/31 1,647
213211 새누리 10명 의원직 상실 위기…여대야소 깨지나 6 세우실 2013/01/31 1,214
213210 웰다잉을 체험할 수 있는 곳 2 삶이란? 2013/01/31 629
213209 경향신문 사건팀 기자들이 국정원녀 아이디 검색을 통해 김씨가 작.. 4 우리는 2013/01/31 934
213208 만기가 담달15일 1 서울저축은행.. 2013/01/31 522
213207 우체국 택배 보내는건 어떻게 비용처리 하나요? 2 세금 2013/01/31 1,541
213206 영어 학원 숙제 봐주세요?? 1 영어 2013/01/31 676
213205 청담동 앨리스 몇회부터 재밌나요? 2 시후사랑 2013/01/31 682
213204 꼬들빼기 김치가..ㅠㅠ 1 추니짱 2013/01/31 2,387
213203 예비중학생 3월에 교복자켓위에 뭘 입혀서 보내야 하나요?(브랜드.. 8 중학생 2013/01/31 2,223
213202 시어머니와의합가해결책좀 알려주세요 4 웃자암 2013/01/31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