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족문제연구소 후원금입금,뉴스타파 정기후원 가입

건이엄마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2-12-21 19:14:51

울어도 울어도 마르지 않는 눈물.. 너무 울어 목이 아픕니다.

힘내서 민족문제연구소에 100000만원 입금하고 뉴스타파에 정기후원회원 가입했어요.

당선되시면 파티 할려고 마련해 둔 1,000,000만원 차분히 미래를 위해

쓰고 있어요. 다 쓰면 내역 올릴께요.

우리 동네에 엄마 없는 삼형제가 있는데 애들이 문재인 안되고 박근혜가 되어 속상하데요.

민주의 새싹입니다.애들 보살펴 줄려고요. 노인네 챙기던가 거두고.

일단 크레파스 물감 스케치북 사주고 만원씩 줬어요. 아줌마가 한달에 용돈 만원씩 줄테니 동화책 많이 읽고

그림 많이 그려~~

그리고 도너츠도 한 박스 사 줬어요.

큰애가 고1이니 다음 투표에는 한표 추가입니다. 민주의 새싹 잘 키울께요.

IP : 59.13.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는행복
    '12.12.21 7:19 PM (59.26.xxx.70)

    그렇게 하셔도 서운한 마음 속상한 마음 가시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시는 님께 마음가득 응원과 독려의 박수 드립니다.

  • 2. ..
    '12.12.21 7:20 PM (123.100.xxx.61)

    존경스럽습니다!!!

  • 3. 날으는마로
    '12.12.21 7:21 PM (125.143.xxx.215)

    대단하세요. 눈물날 듯. ㅠㅠ

  • 4. 존경합니다.
    '12.12.21 7:24 PM (121.132.xxx.103)

    저도 종2 딸아이가 그러네요.
    5년 후에는 자기도 한표가 생긴다고.
    현대사 교육 하고 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제작 프레이져 보고서)

  • 5. ...
    '12.12.21 7:35 PM (119.149.xxx.49)

    정말 대단하세요.고맙습니다.

  • 6. 달님항상응원
    '12.12.21 7:39 PM (221.0.xxx.97)

    참딜레마에요 저소득층 뼈저리게 느껴봐야 머좀깨닫는다는 의견보고 저도 동의해요. 남편이 학원을 하고 있는데 집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원비 면제시켜가며 가르쳐 서강대,중대 한양대,경희대 등등 보냈어요 그런데 그 아이들 자랑스럽게 첫투표 일번찍었다고 자랑스럽게 카톡 온거 보고 남편이 한마디했답니다. 병신...(남편은 욕 잘하는 키팅선생님으로 통해요ㅠㅠ)그러더니 왜요라고 답이오더래요 더 할말이 없죠. 그 아이들 정말 가정이 넘힘들어서 학교교육비도 겨우낼정도였는데 참...(외국이에요) 남편도다시는 무료로 수업 안하겠답니다. 베풀어 봤자 생각없는것들은 어쩔 수 없댑니다. 저도동감해요. 그래서 저도 그런거 때려치고 노무현 재단, 나꼼수, 뉴스타파등 후원하자고했네요

  • 7. ....
    '12.12.21 7:49 PM (116.34.xxx.26)

    저도 님처럼 언론과 민족문제연구소 후원하면서(기존에 하고 있던것은 후원금 올리고)
    멘붕 회복중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문재인후보님 사진 클릭 못하고있습니다.

  • 8. 저도
    '12.12.21 9:39 PM (119.203.xxx.154)

    민족문제연구소
    녹색연합(여긴 평소에 맘 뒀던 대라) 후원들어가고

    힐링중입니다.

    윗님처럼 문재인님 사진도 못보고
    티비도 안켜고 있지만

    힐링은 됩니다.

  • 9. 저도 이번에
    '12.12.21 9:51 PM (211.108.xxx.38)

    민족문제연구소 후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77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220
249176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385
249175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836
249174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896
249173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963
249172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2,090
249171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184
249170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631
249169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194
249168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381
249167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224
249166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748
24916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176
249164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283
249163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514
249162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220
249161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154
249160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996
249159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875
249158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502
249157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671
249156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875
249155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954
249154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1,005
249153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