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사람 아니면서 홍어 사랑하시는 분 많으실까요? (심심하신분만...^^)
1. 뮤즈82
'12.12.21 7:20 PM (203.226.xxx.61)흠...홍어 저도 몇번 먹어 봤지만 도저히 못먹겠던데 ..ㅠ.ㅠ
원글님은 입맛이 다른가봐요..그건 그렇고 이 비오는 밤에 홍어 얘기를 하면서 슬며시 나오는 막걸리가 더 땡기는건
뭐징?? ㅡ.ㅡ2. 부모님, 친척
'12.12.21 7:22 PM (220.119.xxx.40)전부 전라도 분들인데..목포분들은 아니셔서 그런지..홍어 거의 즐기지 못했고 3년전까지는 부모님도 홍어를 안드셔보셨더라구요..3년전부터 한달에 한번씩은 먹는데..정말 맛있어요 ㅠㅠ
3. ...
'12.12.21 7:24 PM (58.234.xxx.159)원글님 부러워요. 전 닭발도 족발도 닭다리도 못먹는데 홍어만은... 사다가 일주일씩 방치해서 완전 삭혀서 먹어요.. 먹고싶고만요. ㅠㅠ
4. 흐흐흐뮤즈님
'12.12.21 7:24 PM (121.165.xxx.189)제사보다 젯밥에 더 관심이 있다는걸 요럴때 쓰는말입죠? ㅋㅋㅋㅋ
사실 저도 지금, 홍어 한점에 막걸리 한잔씩 마셨다는 ...결국 홍어 다섯점에 막걸리는 한병...홍냐홍냐 푸힛
그리두 두번째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쓰레기냄새 푸핫. 저는 걸레썩은맛이랬잖아요 아 웃겨.
정말 울 선조들 개발한 기상천외한 음식들, 특히 발효식품들 보면
어쩜 그리 지혜롭고 과학적일수가 있는지 감탄 감탄.5. 저요
'12.12.21 7:26 PM (110.70.xxx.92) - 삭제된댓글ㅋㅋ 서울 토박이 아가씬데 직장생활하면서 맛들였어요. 복분자랑 먹음 엄청 맛나요. 혼자도 가끔 마트서 사다먹슴다
6. ..
'12.12.21 7:27 PM (220.255.xxx.86)제 남편은 거의 날것?으로 먹어요. 초장 이런거 안찍고 간장만 아주 살짝 찍어서 먹더라구요.
전라도 사람도 아니에요. 평소 입맛도 초딩인데..
홍어 집에 사다놓으면 아침부터 매 끼니마다 먹습니다.
전 거의 못먹는게 없는 편인데 아직 홍어는 별로 안땡기네요.7. 오메
'12.12.21 7:34 PM (121.165.xxx.189)놀랍네요. 일부러 방치했다가 더 삭혀서 드신다뉘... 존경합니다 ㅋㅋㅋㅋ
복분자라... 한번 트라이 해보겠슴다 ^^
외국분 홍어 좋아하는경우, 정말 드문데...ㅎㅎㅎ
지역 어디신데요?
전 서울 방이동에 목포홍탁이라는곳.. 가까우시면 가보세욤8. 울 남편
'12.12.21 7:46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음식... 홍어.
일주일에 두번은 먹고 들어와요. 냄새가 어찌나 고약스러운지 우리 애들 다 도망가고.
옷에 밴 냄새도 바로 안빠지네요.
우리 남편은 경복궁 역 바로 옆에 있는 홍어집 제일 좋아해요.
이름이 뭐라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집 맛있다고 해요.9. 반지
'12.12.21 7:48 PM (125.146.xxx.218)윗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림케잌에 박은홍어 인증샷 올려주심 안되나요 ㅎㅎㅎㅎㅎ10. 반지
'12.12.21 7:49 PM (125.146.xxx.218)전 홍어무침은 엄청 좋아하는데
삭힌 홍어는 못먹겠더라구요
홍어가 중독성있는 음식인가봐요11. 저도 보고싶네요
'12.12.21 8:28 PM (121.165.xxx.189)크림케익에 박은 홍어요!! ㅋㅋㅋㅋ 넘 웃겨요 ㅎㅎ올려주세요 인증샷!
12. 너무 맛 있지요
'12.12.21 8:58 PM (61.247.xxx.205)홍어요..
비싸서 먹고 싶은 만큼 못 먹어요.
날로 회로도 좋아하고, 국으로 끓여도 좋아요.
아, 홍어 생각 나네요.
냉장고 문 엽니다.
안에 홍어 잘라 놓은 것 조금 있거든요.13. 서울토박이
'12.12.21 9:12 PM (203.152.xxx.8)저희 아버지 서울토박이고 대대로 서울서 살았는데요
홍어 아주 좋아하세요.
저도요.ㅋㅋ
자주 먹지는 못해도 가끔 홍탁 생각이 납니당.14. ㅁㅁ
'12.12.21 9:34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저두요 서울토박이 홍어마니아랍니다
15. ..
'12.12.21 11:48 PM (112.148.xxx.208)우리집 초딩들도 좋아해요.
코가 뻥~ 뚤리는게 시원하다나 뭐라나...
아빠랑 셋이서 신나게 먹는데 전 늘 구경만 해요.
저희는 둘다 서울사람인데 남편이 음식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모험심도 강해서 다양한 식재료를 사랑하지요.
근데 아이들이 그 유전자를 닮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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