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권교체는 영원히 불가능 할지도 모르갰어요

아직도멘붕 조회수 : 801
작성일 : 2012-12-21 17:55:32

 이번 대선 개표방송을 보면서 느낀건데요

 개표중에 개표조작이 있다고 개표참관인이 찍은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오기도 했었는데요

 그에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고 각종포탈도 잠잠했지요

 국내포탈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는데 구글검색해보니 개표조작이 있더라구요

 전자개표기가 조작하기가 더 쉽다고 하네요 ㅠ.ㅠ

 이런식으로 한다면 아무리 투표를 열심히해도 개표시에 조작으로 이길수 없을것같아요

 서울시장선거(오세훈/한명숙) 지난번 총선 모두 개표때 비리가 많았는데 대선때까지 개선되지않고

 민주당에서 조차 방심하고 있으니 어떤방법으로 이길수 있을까요..

 저것들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줄어들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출구조사때 박빙이라고 나왔는데 박빙이라면 끝까지 개표해봐야 결과를 알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전국개표율 30%정도에 서울은 이제겨우 몇프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ㅂㄱㄴ 당선유력이라는 방송보고

 진짜 뭔가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캄캄해요

 앞으로 저것들 손아귀에서 벗어날수는 있는건지..

 이렇게 되므로써 이명박정부도 심판하지 못하고 또 지옥같은 5년을 보내야한다는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선관위가 저쪽편인한 개표시 부정이 없어질수 없을것 같아요.

IP : 182.218.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2.12.21 6:03 PM (84.196.xxx.172)

    노대통령께서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힘,, 이 중요하다고 하셨슴. 감정에서 벗어나 냉철해지기.그리고 시민의 강력한 조직들을 만들기. 정말 중요한것좀 합시다.

  • 2. 공감
    '12.12.21 6:34 PM (89.241.xxx.40)

    공감합니다. 개표과정이 투명해지지 않는 한 투표율높아도 현정권이 이길 가능성이 많아 보여요...다시 수작업 개표방향으로 돌릴 방법없을까요?

  • 3. 원글님
    '12.12.21 6:42 PM (175.193.xxx.49)

    일정정도 맞는말이에요
    저도 50넘도록 살면서 숱하게 선거해봤지만
    이번처럼 선거긴줄은 처음이거든요
    너무 설레더라구요
    심지어 다이긴줄 알았어요
    그날 나꼼수 라디오 듣고 있었는데5시 30분까지
    그들말도 선거 끝난것처럼 얘기하는중이었구요
    그러고 6시까지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저는 김영삼 이후의 행적이 참 싫었지만
    돌이켜보니 그래도 그가 민주화운동을 한 야당을 오래한
    대통령은 맞았나봐요
    이명박을 겪어보니 그게 더욱 확실하게 느껴져요
    김영삼이 저쪽으로 넘어가서 신한국당의 소속 대통령이었지만
    그의 치세때
    지금 이명박처럼 민주주의가 훨씬 거꾸로 가지도 않았고
    국민을 억압하고 협박하고
    지편 아니면 밥줄을 끊고 이런짓은 하지않았쟎아요
    여기에 답이 있는것 같아요
    그가 대통령이었기에 김대중이 될수있었고
    물론 여기에는 이인제라는 변수도 작용되었겠지만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시대였기에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될수 있었을것같아요
    적어도 공명정대하게 선거를 치렀기에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왠지 불가능해 보여요
    사명을 잃은언론
    불의와 어깨동무하고 가는 검찰
    지금 새누리당은 모든걸 다가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306 게시판 물흐리지말고 좀 꺼져요 24 ^___^ 2012/12/22 1,304
198305 아이가 아파요..도와주세요 24 ,,, 2012/12/22 2,569
198304 스케치북 보시는 분 판 깝시다~ 일로 오세요~ 28 마성남 2012/12/22 2,399
198303 (펌)2-30대가 멘붕한 이유 6 .... 2012/12/22 2,336
198302 ㅂㄱㅎ 쌍꺼풀한 건가요? 2 도대체 2012/12/22 1,276
198301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4 .. 2012/12/22 852
198300 민영화의 성지 대구 외 지역에 사는 여러분들이 사는법 14 솔선을 수범.. 2012/12/22 1,900
198299 베스트글의 쓰지 않으려했던 글 보면서.. 16 포비 2012/12/22 1,693
198298 이 와중에 싸이.... 6 한국어 2012/12/22 1,723
198297 멘붕상태 언제까지 갈것 같으세요? 18 ㄷㄷㄷㄷ 2012/12/22 1,743
198296 저 내일 표창원 교수님 보러갈겁니다. 12 프리허그 2012/12/22 1,935
198295 일베라는사이트가없었다면문호보님께서당선됬을수도있나요? 7 2012/12/22 894
198294 뉴스타파를 TV로 매일 보고싶으세요? 3 달님톡톡 2012/12/22 1,186
198293 요즘 애들 역사관에 문제가 너무 많은거같아요 4 무이 2012/12/22 779
198292 이정희씨때문에 박근혜 찍었다는 말 25 ---- 2012/12/22 2,911
198291 우리가 뭘 보여줄 수 있을까요? 1 가처분소득을.. 2012/12/22 424
198290 유희열의 취한밤 15 바람 2012/12/22 3,473
198289 유아인의 트윗을 본 광주 여고생의 생각 (펌) 16 미야옹 2012/12/22 5,369
198288 고씨아줌마. 왜저럴까요? 6 흐미 2012/12/22 3,271
198287 주위분들을 설득하려면 선거기간 단 몇 달 동안으론 안됩니다. 7 .. 2012/12/22 620
198286 이정희 27억때문에 사무실에서 큰소리냈네요 19 쪽팔려.. 2012/12/22 4,857
198285 이 와중에 죄송)지름신 왔어요. 어째어째 5 가방 2012/12/22 1,307
198284 힘들고 지친 님들을 위한 영화 한편 1 ** 2012/12/22 929
198283 유아인? 15 관전평 2012/12/22 2,745
198282 익숙함의 신비 - 1년 남짓 아는 사람과 수십년 아는 사람의 차.. 1 조금은 담담.. 2012/12/22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