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후에도 안된다는저..오늘 친구만나고 설득당했습니다.
1. 우리아이도
'12.12.21 5:49 PM (121.136.xxx.249)분하고 억울해해요
2. 긍정
'12.12.21 5:50 PM (112.156.xxx.232)5년후에 바꿀수 있을꺼예요
오히려 보수쪽 여의도 연구소 이런데는 더 두려움에 떨지도 몰라요
앞으로 자기들 미래를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분수령이었거든요
이정도 박빙이면 진보가 분열하지않으면 다음엔 야권으로 권력이 넘어간다는걸..
노년층들은 서시히 사라지고 있어요3. 솜사탕226
'12.12.21 5:51 PM (1.229.xxx.10)우선 우리집에도 투표권 생기는 중딩이 하나 있습니다...... 희망을 걸어도 될까요??
다시 겪기 정말 힘들어요 ..... 그래도 절대 죽어도 새누리를 찍을 수 없으니 희망을 걸어야 겠죠 ..?4. 우리 아이도2
'12.12.21 5:51 PM (59.28.xxx.191)이해 못하더군요 중1인데 여기는 부산이에요
5. tommy
'12.12.21 5:51 PM (124.49.xxx.150)그래요 우리 뭐라도해야해요 선이 악을이긴다 라는것을믿고 뭐든해야해요 아이에게 반칙과 부정으로 이룬 성공은 가치없는것이라고 가르치고 착하지만 슬기롭게 살라고 가르칠겁니다 쫄지마! 라는 말씀에 힘이납나다
6. 될거에요
'12.12.21 5:53 PM (165.132.xxx.228)민주당 지지하신 아빠를 따라 내내 민주당을 찍으신 엄마도 이번 선거때 박근혜를 뽑으시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간곡히 농담반진담반 말씀드려서 2번 찍으셨구요.
선거결과에 맘아파하는 저를 보며, 젊은사람들을 보니 다음선거 혹은 그다음선거엔 니가 원하는대로 될거같다며 저를 위로해주셧어요.
희망을 가져봐요 우리!!7. 다같이
'12.12.21 5:54 PM (122.36.xxx.184)우리 힘냅시다. 힘내자고요..
8. ...
'12.12.21 6:10 PM (218.234.xxx.92)부모님 댁에 시사인 보내드려야겠어요~~ (이건 패러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우리 부모님 댁에 시사인 보내드리기 하지요. 처음에는 안보실 겁니다. 욕하시고요.
그런데 이게 매주마다 들어가면 호기심에 한번씩 보시거든요?9. ..
'12.12.21 6:32 PM (125.141.xxx.237)아이들이 보기에도 이상한 결과가 나왔다는 걸 朴에게 투표한 사람들도 알고 있을까요.;
어른들 세대는 윗 사람 말에 따르고 권위에 순종하라는 교육을 받아왔지만 지난 민주정부 10년 동안 민주주의를 경험해본 세대는 단지 나이만 많다고 해서 그 말에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된 권위를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거, 알고 있잖아요.
그런 세대가 나이 들어간다고 모난 돌이 정 맞는 거야, 그냥 머리 조아리고 살아, 이렇게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건 자기 양심에 부끄러운 일이지요. 눈앞의 이익만 보지 말고, 좀더 멀리 보고 제대로 가르쳐야 제대로 된 세상이 열리지요.
원글님 말대로 민주당이 설령 당장의 출혈을 감소하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올바른 역사교육만큼은 강력하게 밀어붙였으면 합니다. TV를 통해 공론화시킬 수 있다면 더 좋고요. 朴이 인혁당 사과도 했잖아요. 그랬는데 다시 5.16은 혁명임, 이러면 안되는 거지요. 인혁당 사과했던 거, 이걸 촉매로 삼아서 역사관 정립에 대한 밑밥 좀 뿌려줬으면 합니다.; 사실 朴 정권에서 가장 염려되는 게 역사관 왜곡에 관한 거잖아요. 지금의 10대 후반, 아직 머리가 유연한 20대들의 역사관만 바로 세워도 다음 대선부터는 야권이 결집만 잘 한다면 선거 치를 필요도 없이 승패 결정되는 거지요.;; 그리고 부모님들 앞에서 이번 선거 결과로 당신 자식들이 얼마나 낙심했는지 이걸 잊을만 하면 상기시켜드리는 것도 중요하지요.;10. 맞아요
'12.12.21 6:34 PM (125.177.xxx.83)1469만이 5년동안 힘을 확장해서 담쟁이처럼 박근혜의 망령을 덮어버리자구요. 48%의 지지율, 대박이잖아요
앞으로 5년의 박근혜 유신공주정권...아마 명바기보다 더 삽질하면 했지 잘하진 못하리라 보구요
5년후 민생은 엉망이 되어있을 거고 사람들의 원성은 자자할 겁니다. 그때까지 1469만의 우리가 힘을 더 키우고 정신 바짝 차려서 압도적으로 이겨버리자구요.11. 서울
'12.12.21 6:39 PM (211.219.xxx.62)초 3도 선거다음날 학교가니 아이들이 다 박그네 거짓말장이라고 욕하더래요.
이게 희망일까요.12. 동감!
'12.12.22 12:29 AM (118.33.xxx.250)'민주당 및 민주세력에게 요구하고 싶어요.
딴거에 돈쓰지말고
무료 민주시민 교육.. 짧지만 재미있고 유익하게 꾸민 청년민주교육.. 이런데 돈 썼으면 좋겠어요.
민주시민을 키우는 교육만이 살 길입니다.'
이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이글 정세균 의원 트윗에 알려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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