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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참에 tv안보기...자식키우는 엄마들ㅎㅎ

ㅎㅎ...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2-12-21 17:36:24
어머님들 이참에 tv안보는 운동을 했으면 랍니다...물론 좋은 프로도 있지만 ...어려운줄 알지만 나름 좋습니다..책도보게  되고 아이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게되고...나꼼수도 좋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은 음악 도 들려주고,.. 어머님들 드라마도 좀 자제를 하시면 안될까요...아이돌 가수가 너무 많아서 난 구분도 안되요...뉴스는 인테넷으로도 충분해요...ㅋㅋ 제가 너무 심한가요...ㅎㅎ
IP : 121.170.xxx.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5:38 PM (180.69.xxx.121)

    전 남표니가 오늘 티비없애자는 제안을 해왔어요..
    심각하게 고려중이에요.. 사실 우리도 티비를 잘 안보는지라..
    티비없애고 사이즈 큰 모니터나 하나 들여놓을까 생각중이에요..

  • 2. ㅜㅠ
    '12.12.21 5:39 PM (125.187.xxx.175)

    저는 엠비 ㅏㅇ선 후부터 tv에 재미를 잃었어요.
    뭐가 그리 즐거워서 보면서 낄낄대는지 이해가 안돼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30대 중반인데...) 연애 드라마도 재미없고...똑같이 반복되는 패턴이 뭐 재밌어서들 보는지.
    개그프로를 봐도 하나도 안 웃겨요.
    내가 즐거워야 웃음이 나오지 ㅜㅠ

    애들이 어려 ebs 만화 정도만 보여주고 삽니다.

  • 3. 살림이좋아요^^
    '12.12.21 5:39 PM (114.111.xxx.63)

    아니요 저도 완전 티비 매니아인데 어제부터 티비 안틀고있어요. 아기를 위해서도 더 좋을것같아요. 국민들의 방송이 나올때까지 티비 안볼거에요. 무엇보다 뉴스에서 거짓말들이 쏟아져나오는걸 참기가 힘드네요

  • 4. 저 일부러
    '12.12.21 5:39 PM (203.142.xxx.231)

    아날로그 티비 안바꾸고 있습니다.

    다큐멘타리 등 괜찮은 프로나 DVD같은 것 보긴 해야하는데

    굳이 혐오프로나 혐오기사가 왔다갔다 하는 티비에 돈들이고 싶지 않아서요.

    이번달 지나면 아날로그 방송 종료라고 하지만 케이블 연결되어 있으니 어떻게든 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 5. 저안봅니다
    '12.12.21 5:39 PM (1.240.xxx.79)

    아이때문에요
    필요한건 노트북으로도 충분하구요
    사실 심심하긴한데
    다른걸 더 할수있어서 추천합니다

  • 6. 참맛
    '12.12.21 5:41 PM (121.151.xxx.203)

    흠, 좋은 아이디어네요.

  • 7. 딸기...
    '12.12.21 5:43 PM (182.213.xxx.67)

    원래 6살 딸내미는 티비 안보구요..
    어제 신랑이 집에 와서 이제부터 티비는 스포츠만 볼꺼라구...
    인터넷도 구글로 바꿔놨다구...

    저도 82쿡 바탕화면에서 바로 클릭해서 들어오구요...
    선거이후 포털 안가요...
    원래 드라마도 안보구...티비틀기도 싫어요..

  • 8. 저는
    '12.12.21 5:45 PM (180.69.xxx.105)

    지난 오년동안 안보고 아프리카 애용했어요
    티비는 그냥 집안 장식인데 오늘 그것마저 치웠습니다
    보지도 않는 티비 시청료 꼬박꼬박 냈었는데
    오늘은 그것 마저 전화해서 정리했어요

  • 9. 아이들
    '12.12.21 5:46 PM (218.37.xxx.4)

    티비없애면 인터넷에 더 열중해요, 그건 어른들도 마찬가지구요
    티비중독으로 뭐 문제됐단 얘긴 들어본적 없네요,,,, 인터넷 게임중독이 인생망치죠

  • 10. ....
    '12.12.21 5:47 PM (119.69.xxx.163)

    3년 전 한국에 오며 티비 안샀어요.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시청료도 안내서 좋고요~아이들은 여가시간에 책 보거나,자기들끼리 게임 만들어 놀아요. 남편과는 책 보거나 인터넷하거나 수다떨고 놀아요. 영화는 컴퓨터로 봅니다.
    앗 하지만 무한도전은 다운받아 꼭 봐요 ㅋㅋ

  • 11. 마니또
    '12.12.21 5:49 PM (122.37.xxx.51)

    저도 안보고있어요
    금단증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좋은점도 많네요
    대화시간도 늘고
    일도 더 많이 하게되고
    시간지나면 볼수도 있지만 예전처럼 집으로 오자마자 티비부터 켜는짓은 안할래요
    수명이 단축된다잖아요

  • 12. 저희도
    '12.12.21 5:50 PM (121.136.xxx.249)

    거의 안봐요

  • 13. 사악무식한
    '12.12.21 5:55 PM (210.106.xxx.165)

    저는 아예 모뎀을 껐어요.
    레이디가카의 웃는 얼굴에서조차 뿜어져 나오는 사악한 기운이 너무 느껴져서요.

  • 14. 저도요
    '12.12.21 6:07 PM (180.66.xxx.47)

    티비 끊었어요, 정말이지 그얼굴을 볼수가 없어서 ... 드라마도 끊으렵니다

  • 15. 오래 전부터
    '12.12.21 6:11 PM (183.102.xxx.20)

    안보고 있어요.
    엄마인 제가 안보니까 자연스럽게 애들도 안봐요.

    그런데 개콘은 봅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하는 농담을 알아들으니까요.

  • 16. 동참
    '12.12.21 6:11 PM (75.37.xxx.44)

    가장 무서운 세뇌매체가 티비입니다. 드라마엔 재벌왕자님이랑 결혼하는 신데렐라이야기 일색.
    아마 얼마후면 현빈이 등장해서 우리들을 망각하게 하겠죠. 그땐 게시판이 현빈앓이로 뜨거울 것이고
    제발 더이상 농락당하지 맙시다. 엄마들이 세상을 바꾸는 주역입니다.

  • 17. 그제
    '12.12.21 6:25 PM (220.117.xxx.135)

    선거 방송 이후에 한번도 tv안틀었어요

  • 18. ...
    '12.12.21 7:28 PM (220.123.xxx.213)

    저도 티비한번 안틀었네요..그런데 아침에 우체국갔는데 티비에 계속 바꾸네만 나오더군요..일부러 안보긴했지만 짜증..ㅠ

  • 19. 티비없이5년째
    '12.12.21 11:22 PM (211.106.xxx.84)

    아이 태어나기 직전 TV중독 부부가 TV를 내다버렸지요.

    처음엔 좀 심심하더니 금방 적응되더이다.

    이슈가 되는 프로나 좋은 다큐는 다 온라인으로 볼수 있으니 시간절약도 되구요 책도 많이 보게 돼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건 광고공해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거!!!!

    골수경상도 시부모님이 상경하시더라도 TV없어 너~무 심심해서 금방 가신다는 사실!

    자식교육을 위해 TV 없앴다는 소식 처음 전했을때 시부모님의 그 멘붕 온 표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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