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or 성당 어디를 다녀야 할지..

망설이다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2-12-21 17:24:51

원래는 아가씨때 성당다니다가 집에서는 저 혼자 다녔어요

친구가 같이 다니자고 해서

남편하고 둘이서 성당가서 결혼전에 혼배성사도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다른동네에 와서 살다보니 성당나가기도 힘들고 같이 가자는 사람도

없고 해서 안다녔는데,

교회는 같이 다니자는 사람이 있다 보니

생각이 그렇더라구요..

같이 다니자는 사람도 없이 뻘줌히 성당다니자니 그렇고

옆에서 같이 가자는데 교회 갈까  그런 생각이 들고..

그래도 성당에 어쨋든 적응됬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IP : 203.142.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1 5:26 PM (69.117.xxx.101)

    신앙생활 혼자 하시는게 편하지 않나요. 사교활동처럼 열심히 하고 싶으시면 교회 가시는게 나을것 같고요. 단 여러군데 예배관람을 해보시는 편이 좋아요. 조용하게 다니고 싶으시면 성당이죠 아무래도. 성당도 레지오 할동하면 그룹 생기고 그렇지 않나요...

  • 2. --
    '12.12.21 5:26 PM (118.32.xxx.169)

    우리나라 제대로 된 교회거의없어요.. 신도의 주머니를 노리는 늑대같은인간들이 목사라는 가면쓰고
    활개치고 다녀요...아닌척 고상한척해도 현실이 그래요..
    성당가세요..
    이상 교회 20년넘게 다닌사람의말이었어요.

  • 3. 선택
    '12.12.21 5:31 PM (211.219.xxx.131)

    100%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종교를 믿으시는 목적이 현실에서 부자가 되는 것미면 개신교 교회가 좋겠구요,
    죽어서 천당 가시고 싶으면 성당에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성당 신부님들은 기도하면 부자가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없고
    개신교 교회 목사님들은 부자가 될려면 기도 하고 믿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 4. 사랑이
    '12.12.21 5:33 PM (211.198.xxx.70)

    반갑습니다♥
    혼배성사까지 하셨는데 성당에 다시 나가셔야지요^^
    성당 교우들이 교회사람같이 살갑게는 못 해도 은은한 정은 있습니다
    저도 자주 이사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사람 사귀는 부담은 전혀 없었어요 그냥 반모임에 나가면 애들친구도 그렇고 나도 걱정없이 잘 지낼 수 있었으니까요
    근처 성당에가서 교적 정리 하시고 거기에 의논하시면 적합한 단체도 소개 해 주실거구요 반장님 연락처 알아와서 전화드리면 잘 인도해 주실겁니다
    부부가 음악에 관심있으시다면 같이 성가대활동 하는것도 좋을 것 같구요
    봉사에 뜻이 있으시면 빈첸시오회에 들어가셔도 보람있답니다
    부디 은혜로운 성탄이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샬롬^^*~♥♥♥

  • 5. 1470만
    '12.12.21 5:45 PM (175.223.xxx.214)

    제발 교회는 다니지마세요

  • 6. ...
    '12.12.21 5:50 PM (58.141.xxx.158) - 삭제된댓글

    교회는 제대로 된 데 아니면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하나님 파는 장사꾼들이 워낙에 많아서...

  • 7. 존심
    '12.12.21 5:50 PM (175.210.xxx.133)

    개신교의 발전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믿습니까 믿습니다.
    부자되려면 한달에 벌고 싶은 만큼의 십일조를 미리내라, 그러면 이루어질 것이다.
    실제로 이루어진 경우가 있었지요.
    부동산값 다라같이 올라가고 아파트 100만채 짓기하고 세계경제 좋고 할때
    나름 부자들이 나오면서 기도하면 이루어진다가 통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더이상 고성장시대가 아니지요.
    아엠에프를 겪으면서 많은 중산층은 무너지고
    부의 편중이 심해지면서
    이제 더이상 부자들이 나오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믿습니까 믿습니다. 해도 부자가 되는 샘플이 없습니다.
    개신교도 이제 더 이상 믿으면 부자가 된다고 말 할 상황이 아니지요...
    부자가 되는 것과 개신교는 큰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 8. @@
    '12.12.21 6:01 PM (220.73.xxx.29)

    첨엔 뻘쭘해도 시간이 좀 지나면 아는사람 생깁니다.
    저도 저 혼자 다녔는데 반모임도 나가고 봉사도 하다보니 아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도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성당다니다 교회다니는게 적응이 좀 힘들지는 않을까요?
    저는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했는데 제 성격에는 천주교가 더 맞더라구요.
    성당 다니셨고 혼배성사도 하셨으니 성당에 다니심이 어떨찌요.

  • 9. ㅏㅏ
    '12.12.21 8:07 PM (1.241.xxx.6) - 삭제된댓글

    왜 이성을 목사에게 팔려 하시나요 진심입니다 예배의 중심은 목사의 "말" 미사의 중심은 각종 "전례"죠 하느님께 직접 행위로 기도하는 게 전례라면 교회의 목사설교는 목사 개인의 가치관이 직접 묻어나오는 편협하고 편중된 말의 성찬일 뿐이에요 내용도 거의가 협박이죠 아 제발 아무리 외로워도 영혼을 목사의 혀에 저당잡히지 마세요

  • 10.
    '12.12.21 8:26 PM (123.215.xxx.206)

    당근 성당이죠!
    사람보고 신앙을 갖는건 아니죠!
    혼배까지 하신분이 뭘 고민하시나요?
    성당에 나가면
    다 아는사람되는건
    시간문제지요.
    냉담중이신거 같은데,
    이번성탄은 성당서 기쁘게 맞으세요.

  • 11. 사랑훼
    '12.12.21 8:42 PM (61.43.xxx.51)

    신천지에 가세요 영생합니다 모 정치인도 믿더니 당선되었다고 들은거 같아요

  • 12. ..
    '12.12.21 9:05 PM (180.230.xxx.142)

    성당으로 가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421 그네꼬가 추구하는 여성 권력자는 누구일까요? 3 무측천 예카.. 2012/12/22 535
198420 어떤 트윗에서의 표현.. 9 ... 2012/12/22 2,165
198419 오늘 토요일..실컷 울어볼까요, 3 치유가될까 2012/12/22 661
198418 쿠쿠압력솥10인용 구매계획 있으신 분 5 어라 2012/12/22 1,237
198417 저는 박 뽑은 사람도 이해 안가지만 6 wjsms 2012/12/22 1,076
198416 어쩔수 없다뇨! 2 왜! 2012/12/22 503
198415 ▶◀ 어제 부산 영도 한진 중공업에서 한분 자살 하셨습니다 12 사탕별 2012/12/22 1,434
198414 과천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세요. 8 과천 2012/12/22 1,706
198413 대선얘기) 좀 위로가 되실까 싶어서.. 16 ..... 2012/12/22 2,448
198412 동네 슈퍼 카드수수료 인상 9 휴.. 2012/12/22 1,504
198411 아침 일찍 일어나 스스로를 돌아보았습니다. 2 ㅡ.ㅡ 2012/12/22 645
198410 '레이디 가카' 23 벌꿀 2012/12/22 2,274
198409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3 위로 2012/12/22 379
198408 설령 부정선거라 해도.. 11 .. 2012/12/22 1,408
198407 아래 한쪽은 아름다운 퇴장 댓글 달지맙시다 1 ... 2012/12/22 351
198406 공표금지이전 이후설문조사+출구조사 1 가슴아파도 .. 2012/12/22 874
198405 한쪽은 아름다운 퇴장 다른쪽은~~ 4 자유민주주의.. 2012/12/22 1,267
198404 k2 아웃도어 브랜드 1 살다보면.... 2012/12/22 951
198403 대학등록금 최소 2배이상 인상해야한다에 찬성 3 대학등록금 2012/12/22 1,245
198402 새 글로 올립니다. 1 생명 기운... 2012/12/22 463
198401 체고, 체대에 대한 것과 그 이후의 진로를 알고 싶어요. 5 아들 진학고.. 2012/12/22 4,536
198400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는 악몽이네요 맛있는행복 2012/12/22 410
198399 (수정) 개표에 절차상 문제가 있네요. 서명 첨부 11 정말이네요 2012/12/22 1,839
198398 5년이란 세월은 ...그 기다림의 무게는? 잠실아짐 2012/12/22 437
198397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19 하아 2012/12/22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