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가씨때 성당다니다가 집에서는 저 혼자 다녔어요
친구가 같이 다니자고 해서
남편하고 둘이서 성당가서 결혼전에 혼배성사도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다른동네에 와서 살다보니 성당나가기도 힘들고 같이 가자는 사람도
없고 해서 안다녔는데,
교회는 같이 다니자는 사람이 있다 보니
생각이 그렇더라구요..
같이 다니자는 사람도 없이 뻘줌히 성당다니자니 그렇고
옆에서 같이 가자는데 교회 갈까 그런 생각이 들고..
그래도 성당에 어쨋든 적응됬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