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여행은 경주 안가기로 했습니다.
대명리조트, 라궁 갈려고 했는데...
정말 대구 경북 20% 분들에겐 미안하지만 올해 일출여행은 여수 향일암 갈거예요,,계속
간절곶 드라이브도 안갈려구요...
올해부터 여행은 경주 안가기로 했습니다.
대명리조트, 라궁 갈려고 했는데...
정말 대구 경북 20% 분들에겐 미안하지만 올해 일출여행은 여수 향일암 갈거예요,,계속
간절곶 드라이브도 안갈려구요...
호남인심 그리고 음식 죽입니다.ㅎ
이해합니다..
부산은 몇%나왔나요?
부산 40프로 나왔어요..
이상하데요.. 20/30/40대 전부 문재인이였는데.. 오전부터 광분하다가.. 이제는 전부다 말을 안한답니다..
멘붕상태겠지요..
넥타이부대입니다.
전라도쪽 여행갔을 때였는데,,, 주유하면서 길을 물었더랬죠. 주유하시는 분이 삼십대 여성분이셨는데,,,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거예요.. 인정이 많은 동네구나 싶었어요..
부산 많이 나왔네요.
근데 사상구는 어째 지역구의원을 안밀어줬는지...
경상도의 장삼이사들이나 전라도의 장삼이사들 거의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정치적 관점이 다를 뿐이지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패했다고 실망하는 것은 이해하나 지나치게 특정지역민들에게 섭섭함을 토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상구는 노인인구가 많대요
노인들은 어쩔수가 없어요
지지율 조금 나온 이유가 있는거죠
그래도 5년, 10년 뒤의 희망을 생각합니다.
(간절곶은 약 40프로 나온 울산입니다)
마지막날 부산역갔었는데요
저 별별 유세장 다 가봤지만 이번엔 애들 표현으로 깜놀^^
50대, 60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그리 많이 나온 것은 첨 봤습니다
한나라당/ 새누리당 아니면 손가락질하던 노인네들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도 멘붕이 심해요 ㅠㅠ
근데 담날 만난 아이반 엄마들... 박근혜 찍어야 한다고 절 별종취급하더군요
이래서 평소 가정교육, 부모교육이 중요하구나 했습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그녀들 공통점이 고졸/ 자영업이라 좀 그렇더군요
솔직히 국회의원...사상구에 나오신데에 대해 말이 많았어요
상대적으로 거긴 부산에서 낙후지역이고 별별 관변단체랑 여당조직이 자리잡은 곳이라 다들 교육수준/ 경제수준이 높은 해운대로 나오셔야 했다고요
그만큼 문님이 부산에서 국회의원 의석을 차지한 것은 중요한 의미랍니다
탱자님.. 저 부산 토박이지만..정말 화나네요
뭐가 정치적 관점이 달라요???
여지껏 대구경북 사람들한테 전국민들이 이렇게 화낸적 있었어요?
오히려 좌파빨갱이 소리 맨날 들어도 참고 넘겼죠
상식과 비상식.. 피로 만들어낸 직선제 아니었던가요?
80프로 넘는 지지율, 반신반인, 탄신제.. 이게 정상인가요??
그 동네 젊은애들은 뭐한데요??
저는 정말 이해 안가거든요
전라도는 뭘 잘못했길래 디도스 김태호가 그 따위 홍어x 라는 말을 당회의할때 하나요
전라도는 아무 잘못없이 박정희가 그리 만들었고, 전두환한테 도륙당하고도 사과도 못받았는데요
왜요,,, 전 정치적관점이 다르다고 인정 못합니다.
저도 고향 부산이고, 제 부모님 동생네들 다 부산 삽니다.
다 욕하고 있던데요.
미친것들이 생각도 안하고 맨날 새누리 찍어준다면서.
등신들이람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른담서.
대체로 누가 뭐래도 누구말 잘 듣지 않고
생각없이 이런 저런 지역 쏠림 분위기에 따르는 일 없고
개별 나름 의리 같은 곧은 심지로
사려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요.
부산은 목표가 40이었으니 선방입니다.
대구 경북부터 욕 좀 많이 드시라 하세요 .
저도 부산 출신이지만 부산 아직 많이 노력 해야 됩니다.
경향 신문 신청 했더니 중앙 일부도 덤 으로 보라고 ...그래야 된다는
하여튼 좀이상한 구조더군요.
대구 19.5%에 들어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이였구나...하는 그런 좌절감. 욕먹어도 쌉니다. 불쌍하다고 다 찍어야한다는 어르신, 아무생각없는 젊은 애들. 여기 안바뀝니다. ㅠㅠ
정말 음식 맛있더군요.
그러다 통영으로 가서 횟집 갔더니 돈은 훨씬 비싼데 반찬이 손댈 게 없어서
여수에서 회정식 시켜 먹었어야 했다고 한탄한 기억이...
저도 강원도쪽으로 스키 타러 가려던 거
무주로 돌리려고요.
부울경은 잘하고 있습니다. 정말 앞으로는 더 좋아질 거예요. 전 부산 출신이지만, 제 친척들 이번에 다 문재인님 뽑았답니다. 부산은 바뀔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0381 | 서울은 집값 내리는데 대구는 왜 일케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10 | 대구 무주택.. | 2013/05/06 | 2,892 |
250380 | 통영 섬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8 | 여행자 | 2013/05/06 | 2,419 |
250379 | 해외여행의 고수분께 3 | 짐부치기 | 2013/05/06 | 1,327 |
250378 | 연금보험?연금저축?연금펀드? 소득공제 관련 질문드려요. 2 | 재테크잘하자.. | 2013/05/06 | 1,414 |
250377 | 지하철입구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대단지인 곳 동네좀 알려주세요.. 46 | 서울이나 경.. | 2013/05/06 | 4,520 |
250376 | 롯데호텔, 도넘은 인턴 부려먹기 ‘갑의 횡포’ 2 | 샬랄라 | 2013/05/06 | 1,550 |
250375 |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만행은 알고보니 그 역사가 참 길었군요. 6 | 세우실 | 2013/05/06 | 1,305 |
250374 | 옥소리는 왜 또 불쌍하데요?? 34 | ㅇㅇㅇ | 2013/05/06 | 20,252 |
250373 | 뇌출혈과 간병인보험. . .. 2 | 흠~~~~ | 2013/05/06 | 1,476 |
250372 | 칠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 칠순문의드려.. | 2013/05/06 | 1,684 |
250371 | 중학수학 선행 학원에 보내야 할까요? 9 | rubyzz.. | 2013/05/06 | 3,944 |
250370 | 독서습관 잡아주려면 거실로 책을 다 빼놔야할까요? 9 | 습관 | 2013/05/06 | 1,617 |
250369 | 무쌈말이 소스 알려주세요. | 나의살던 | 2013/05/06 | 566 |
250368 | CJ큰일 났네요 변모가 불매운동한다고 ㅋㅋㅋㅋ 10 | 무명씨 | 2013/05/06 | 2,850 |
250367 | 양재역-매헌-판교역에서 차로 사람 픽업하기 좋은 곳? 2 | ... | 2013/05/06 | 1,448 |
250366 | 서평 쓰기가 어렵습니다. 5 | ... | 2013/05/06 | 785 |
250365 | 분홍 쏘세지의 맛!! 9 | 맛있구나 | 2013/05/06 | 1,891 |
250364 | 매일우유 중 고소한 맛 나는거 이름좀 알려주세요 21 | 우유 | 2013/05/06 | 2,126 |
250363 | 삐용이(고양이) 땜에 미치겠어요.ㅋㅋㅋ 6 | 삐용엄마 | 2013/05/06 | 1,250 |
250362 | 제왕절개로 아이 낳을때 9 | 광화문 | 2013/05/06 | 1,521 |
250361 | 기업체 한국어강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 아르바이트 | 2013/05/06 | 1,431 |
250360 | 궁극의 떡볶이 요리법 알려주세요g 6 | 꼭이요 | 2013/05/06 | 1,791 |
250359 | 강남이나 반포,잠실 살던 친구들은 18 | .. | 2013/05/06 | 6,483 |
250358 | 요즘 초등학생들도 거친 말을 많이 쓰나요? 3 | shffof.. | 2013/05/06 | 621 |
250357 | 지금 집에서 추우신분? 13 | 어머어머 | 2013/05/06 | 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