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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지하철비 오르게 생겼어요 방금 블러그 갔다가

이제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2-12-21 16:44:29

메트로 블러그 갔는데.

글 하나 올렸네요 메트로 측에서..

한전에게 섭섭하다고..

 

산업용 전기.. 갑에서 을로 변경해서 22 몇프로 전기료를 더 내야 한다는것 같던데

그거

누가 더 내야 할까요?

딱봐도..

고스란히 서민들 몫이겠죠.

또 올리겠죠

 

미친나라 아닌가요?

 

지난 1년동안 전기세만 3번이나 오르고 가스비는 몇번 오른건지

말이 좋아 요금제가 바뀐다 해놓고선..

올린거두만.

 

그 당만 들어가면

명문대 나와 다들 싸이코짓 하고..

한 패거리 되나보네요

사기꾼에 인격장애..

왠만하면 말 안하려고 하는데

 

줄줄이 인상 된다는 소식 들으니

암담하네요.

기가 막히기도 하고

 

그러면서 세계경제 타령하는꼴이라니

 

1년새 미친듯이 그렇게 공공요금 올려도

아무소리도 못하고

내라면 내는 저도 바보 같고.

 

이 추위에 난방 안하고.

전기 하나 아끼겠다고 밥솥도 안돌리고

 

그리 살면 뭐할까요?

 

바보가 된것 같아요

 

선거하면서 그래도

내가 지지한 사람이 될줄 알았는데..

그다음날 떨리는 마음으로 인터넷 열어보자마자

정말 절망에

어제까지도 우울했어요

정말 이런적 처음이네요

그래도

 

쥐가 되었을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도

그래 몇년 견뎌보자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완전 절망감이 들어요

 

티비 뉴스 인터넷 뉴스도 안봤어요.

그여자 면상 보기 싫어서.

 

아 정말 끔찍하네요.

 

달라질건 없는데

IP : 58.226.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4:51 PM (123.141.xxx.151)

    월급 빼고 다 오르네요
    노인들도 이제 돈 내고 타라고 하고 돈 버느라 힘든 젊은층한테 제발 더이상 부담 지우지 말았음 하네요
    다리 기브스한 젊은이, 임신부 여자들이 노약자석 앉으면 쌍욕 퍼붓는 꼬라지부터 못봐주겠던데

  • 2. 사탕별
    '12.12.21 5:09 PM (39.113.xxx.115)

    더 올라야 합니다
    물가 팍팍 오르고 피눈물 나야 합니다
    저 의견에 거부감 느끼실 꺼지만
    제 차는 벤츠이고 우리 돈 많아요
    저희 신랑과 제 시부모님 모두들 우리가 세금 더 내고 서민들 세금줄이는데 동참하고 2번 찍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불쌍하고 가련한 박정희딸은 선택하네요
    더 팍팍하게 살아봐야 느끼겠지요
    어제부로 모든 불우이웃 기금은 끊고 오직 정치인에게만 기부합니다
    멍청하게도 소비하고 이 세상의 소비를 이끌 48프로를 버리고 병신같은 50프로를 선택했군요
    참으로 다행스러운것은 인터넷을 이끄는 주체는 민영화든 세금이든 영향을 안받고
    사이트를 더럽히는 댓글을 쓰는사람들 (그러니까 댓글 하나에 200원씩 받는 사람들이 민영화에 주 대상자군요. 아는지 모르는지....모르니까 여기에 댓글 분탕질이나 하고 있지 싶네요
    아!! 민영화 꼭 이루세요
    그럼 십알단 붕괴되겠네요
    민영화 의 주 피해대상이 십알단 , 지식이 없고 불쌍하고 재력이 없는 십알단 되시겠네요
    아! 맞다 십알단이 국정원이라구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그렇게 유능한 인재들,,,, 물론 집안에 재력은 당연히 있을꺼구요
    그렇게 유능한 인재에 재력가들이 그런짓들 한거 보면 참 안됐기도 하구요
    얼마나 자괴감이 들까 싶기도 하구요
    내가 이럴려고 공부했나,,,,
    스스로 병신 같기도 하고,,,,

    병신들아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 미친듯이 뭔가 해봐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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