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정말 밉습니다

아버지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2-12-21 15:59:51
40대예요

둘째딸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아빠의 미움의 대상 이었어요
장손인 아버지는 제가 아들이길바라다..
제겐 아무런 투자도 지원도없이 키우시더라구요
제가 꿈을 이룬것도 결혼후 두아이 다른데 맞겨가며
고생고생끝에 제길을가게되었어요
아이들 어릴때 맡기기라도 할라치면 문전박대ᆢ
서럽고 눈물흘리며 두고보자했어요

엄만 아버지밑에서 꼼짝 못하고 눈물로 사시던분이셨구요

평생 맘고생하다 치매로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으세요
넘분해서 평생 첨으로 아버지에게 대들었습니다
엄마저렇게된건 아빠탓이크다고요

난리가 났겠지요 당연
다신 절 안보겠다하데요

평소에도 저와남편그리고우리 아이들까지 꼴보기싫어하고 언어로 학대하시더니


요때다! 하며 영원히 밀쳐내신거 저 알아요


대신 부자로 사는 언니에게 붙어매매 ㅁ 엄마 저렇게된건 아빠탓이 크다고요

















IP : 113.216.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분들
    '12.12.21 4:17 PM (211.219.xxx.62)

    이제와서 맘 안바꿔요.

    님도 하실만큼 하신것 같으니.. 그냥 맘편하게 당분간 보지 마시고 사세요.

    저도 40대인데 이젠 제가 싫은것은 조금씩 줄여나가려고 해요. 가족문제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209 결혼할 때 반반했으니 시댁에서 일 안하겠다고 하면? 12 tivm 2013/01/26 3,547
211208 이사를 왔어요 1 층간소음 2013/01/26 794
211207 글내렸습니다 5 돈이 문제 .. 2013/01/26 1,440
211206 저희집이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 확정자로 선정되었네요.. 3 독수리오남매.. 2013/01/26 1,524
211205 정상어학원 학원비..얼마인가요? 8 초4 2013/01/26 26,875
211204 우결 윤설아 커플 재미없네요 1 2013/01/26 2,065
211203 이게 실화랍니다. 7 놀랐어요. 2013/01/26 4,313
211202 원래 이게 예의인가요? 10 며느리 2013/01/26 3,074
211201 소개팅이 너무 하기 싫은데 ㅠ 1 .. 2013/01/26 1,034
211200 운동하고 싶은데 필라테스 힘든가요? 1 얼음동동감주.. 2013/01/26 2,258
211199 밤고구마 너무 맛있어요 5 밤고구마 2013/01/26 1,465
211198 야왕에서 유노윤호가 김성령이 16살에 낳은 아들인가요? 5 di 2013/01/26 4,457
211197 뉴발란스990 제겨는 별로인듯 3 블루 2013/01/26 1,557
211196 부산구경 유모차태우고 갈만한곳 5 리기 2013/01/26 1,002
211195 올해부터 명품에 세금 더 붙는다던데.. 샤넬 가격 또 대폭 오르.. 6 샤넬 2013/01/26 2,040
211194 개인회생 궁금해요 4 ㄴㄴ 2013/01/26 1,131
211193 지금 동치미 담가도 맛있을까요 1 김치 2013/01/26 816
211192 거실에 왜이리 햇빛이 잘 드나 했더니... 4 ++ 2013/01/26 3,647
211191 MB ‘셀프특사’ 강행…최시중 포함 주붕 2013/01/26 763
211190 열 받아~ 자는데 2013/01/26 477
211189 얼마전까지 MBC에서 봤던 기상캐스터가 SBS에 나오는것 같아요.. 8 오잉?? 2013/01/26 2,815
211188 결혼에 대한 왜곡된 생각들.. 1 singli.. 2013/01/26 1,224
211187 일베, 구청에 강제철거당한 컵밥아주머니가 폭도? 14 뉴스클리핑 2013/01/26 2,483
211186 강아지광견병 주사 맞춰야하나요 3 ·· 2013/01/26 7,857
211185 급질-cgv영화관은 일요일 아침에 3 조조할인이 .. 2013/01/26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