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계열 전공하면 어떤 준비를해야 할까요??

아이의미래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2-12-21 15:58:26

우리딸 이제 중학생이 되요.

수학 싫어하고 국어,영어 쪽은 좋아하는데..수학이 쳐지는건 아니고 본인이 싫어해요.

감성이 풍부하고 미술을 좋아해요.문화센터 몇년 다녔는데 선생님이 소질이 있다 하기도 하고

지 스스로 막연하게 미술과 관련된 디자인계열 공부(대학)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해요.

그래서 미술(입시)학원을 보내볼까 생각해 봤는데

직업으로 가질려면 유학도 가고 해야 할거 같고 요즘은 실기 안보는 대학도 많던데

어찌해야 할지..저희가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

아이 아빠는 시키지 말라 하는데..

그냥 취미삼아 몇달 시켜보는 건 어떨지..

디자인계열직업으로 연결시킬려면 미술공부 꼭 해야하나요?

조언좀 주세요...

 

 

IP : 59.23.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12.21 4:02 PM (65.51.xxx.139)

    디자인 계열 할려면 수학 놓지는 않는게 좋아요. 그리고 디자인은 성적이 좋으면 좋을 수록 유리합니다. 그런데 넉넉한 편이 아니시라고 하니.. 미술 공부는 해야되지만 중학생때부터 마구 집중해서 할 필요는 없어요 요즘 실기를 포트폴리오로 대체하는게 대세니까요. 꼭 유학을 가야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 가고 싶어하게 될거에요. 외국 유학보내면 최소 1-2억정도는 잡으셔야되는데, 그렇게 투자한다고 투자한 금액 버는 직업이 아니라서 ... 박봉이죠.

  • 2. ddd
    '12.12.21 4:11 PM (180.70.xxx.194)

    디자인이든 순수든 공부는 소홀히하면안돼요... 실기좋은애들이 너무 많아요. 공부는 꾸준히, 미술은 입시반말고 취미로 꾸준히 시켜보다가 고등학교 가서도 진로로 해도되겠다 싶음 그때 본격입시시키세요~ 학원비 특강비 재료비 등 차몇대값 나가요....실기가 비슷한 애들 중 당연히 공부잘하는애 뽑으니까 어린나이에 실기올인하지마세요. 진로는 다양한데 유학을 꼭 갈필요없어요. 갔다왔대도 오라는데 잘 없어요~페이를 많이줘야하니 오히려 학원에서 디자인배운 사람을 선호해요.인건비때문이죠. 직업가지기위해 유학? 은 아니예요. 본인 커리어쌓고 공부계속하려는게 유학이죠.

  • 3. 공부요
    '12.12.21 4:13 PM (175.209.xxx.154)

    성적 중요해요,,,,,,,,,,
    전 수능세대인데 수능은 그럭저럭했는데 내신이 진짜 엉망이라 좋은학교 못갔어요

  • 4. 팀버튼
    '12.12.21 4:15 PM (117.111.xxx.76)

    능력따라 수입은 개인차가 있겠지요? 중학교부터 시키지마시고 감각이 있다면 문화예술경험 다양하게 쌓아주시고 입시는 고딩부터준비해도 늦지않을거에요

  • 5. ===
    '12.12.21 4:18 PM (59.10.xxx.139)

    실기 안보는 학과 있지 않나요?
    서울대 의류학과
    이대 장식미술과
    연대 의생활학과

  • 6.
    '12.12.21 4:47 PM (69.117.xxx.101)

    디자인에도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이 아주 많이 고됩니다
    어느 디자인을 하든 아아주 많이 고됩니다
    대부분 박봉이고요
    직업으로서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7. ㅡㅡ
    '12.12.21 6:29 PM (182.221.xxx.156)

    저도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특히 여자가 결혼하고 아이키우며 일병행하기 너무힘든직업입니다
    그래도 꼭 전공하고 싶다면 공부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어머님은 지금부터 열심히 저축하셔서 미대입시 뒷바라지 준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643 찌개나 탕, 무침말고 미나리로 뭐해먹으면 좋을까요 10 미나리 2013/02/26 956
222642 남편이 소변볼때 피가나고 아프다고 하는데요 8 2013/02/26 1,606
222641 50대 친정엄니.. 부쩍 힘 딸려 하시는 거 같아요, 방법이 없.. 13 초보맘 2013/02/26 2,169
222640 삼생이 각혈까지 하네요 5 삼생이 2013/02/26 1,451
222639 다음날 데우지 않고 먹을수 있는 간편음식 머가 있나요? 10 궁금 2013/02/26 2,110
222638 압력밥솥 추 돌아가기시작해서 몇분후에 불꺼야 하나요? 9 질문 2013/02/26 3,926
222637 1년짜리 가입 했는데 1년더 연장 할 수 있나요? 적금 2013/02/26 534
222636 2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6 269
222635 스마트폰 문자수신왔는데 문자가 안온경우 7 스노피 2013/02/26 1,715
222634 집배원들 일요일에는 편지 배달 안한다. 4 이계덕기자 2013/02/26 961
222633 이런경우 학교실장을 경고받게 할 수 있을까요? 6 2013/02/26 1,053
222632 피부 나쁘니 돈이 많이 드네요 11 ///// 2013/02/26 3,035
222631 외국에 사는 초등학생에게 문구류를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6 추천부탁 2013/02/26 986
222630 헉! 박근혜 대통령이 중전마마가 입는 궁중의상을? 6 호박덩쿨 2013/02/26 2,589
222629 네이버에 제 아이디를 누군가 도용해서 물건을 팔고 있네요. 3 고민 2013/02/26 1,179
222628 상처가 아물지않아요.. 4 걱정돼요 2013/02/26 1,265
222627 결국 삼생이 셤 못보네요 9 으이구 2013/02/26 1,551
222626 전학와서 교과서 현황 적어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초등2 교과.. 2013/02/26 493
222625 취임식-jyj공연 못 봤어요. 7 링크해 주실.. 2013/02/26 1,342
222624 번화하고 볼 곳 많은 서울의 명소는? 2 사춘기딸아이.. 2013/02/26 472
222623 조언이 필요합니다. 7 만다린 2013/02/26 1,123
222622 잡곡도 예약취사해도 상하지는 5 않는가요? 2013/02/26 982
222621 2월 2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6 428
222620 공인중개사 시험1차2차 같이쳐도되나요 2 ㅇㅇ 2013/02/26 1,672
222619 냉동실문이 열려있었어요 ㅠㅠ 5 나라냥 2013/02/26 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