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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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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근혜되었다고 춤까지 추는 남편

남편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2-12-21 15:17:11

어제 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하고 왠지 모를 서러움도 밀리고,

아무튼 기분이 엉망이었어요.

정치적으로 정책으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건 아닌거 라는것이 확고 했거든요.

결과적으로 이런나라에 산다는게 참 허무한 생각에 언제쯤 이면 바뀔려나 참 심난한 하루 였어요.

 

퇴근해서 집에가니 남편이 설겆이도 해놓고 밥도 해놓고, 기분이 붕떠 있더군요.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갑자기 기분좋다! 하면서 덩실덩실~~

부딪히고, 말싸움 하기 싫어 못본척 하고 그 자리를 피했는데, 정말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요.

평상시 얘기를 많이 나누지도 않고, 사이도 좋은편은 아니지만,  정말 정이 확 떨어지더군요.

하~~ 정말 이런사람이랑 삽니다. 저는.....

IP : 211.253.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2.12.21 3:18 PM (67.87.xxx.133)

    아 ㅠㅠㅠㅠㅠㅠ님 진심으로 위로드려요. 저는 남편하고 성향이 맞아도 너무너무 힘이들고 외로웠는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오 안돼요 ㅜㅜ

  • 2. ..
    '12.12.21 3:19 PM (219.249.xxx.19)

    지지이유가 뭐래요?

  • 3. ..
    '12.12.21 3:19 PM (182.215.xxx.17)

    홍성군청 게시판에 물 민영화됐다고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두고보면 알겠죠

  • 4. ...
    '12.12.21 3:20 PM (122.32.xxx.12)

    저도 남편하고는... 이야기 안해요..
    이야기 하면 자꾸쌈이 나서요...

    어제도..아이 아빠랑 이야기 하다가...
    언론탄압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그러네요..
    너도 그자리에 앉아 보라고..
    사람이 어떻게 이말 저말 다 듣고 다 하냐고...
    적당히 눌러주는것도 필요하다고 말하는데...(엠본부 아나운서 이야기 하고 있었거든요...)
    그냥 더이상 이야기 하지 말자고 했어요..

    미혼 아가씨들...
    결혼할때 이런거 정말.. 잘 봐야 됩니다...

  • 5. 지지이유가뭐래요?22222
    '12.12.21 3:22 PM (119.64.xxx.91)

    원글님안쓰럽..
    줄줄이 민영화대기중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6. 아..
    '12.12.21 3:25 PM (218.50.xxx.19)

    남편분이 돈이 좀 있으신가봐요. 답답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죠. 그냥 두세요.
    그 정도로 기쁘시다니 싸울 필요 뭐있어요. 내버려두면 저절로 깨달으실텐데요.

  • 7. 시냇물
    '12.12.21 3:26 PM (222.237.xxx.46)

    저도 미치겠어요 밥도 못먹고 환갑이되가는 나이에 남편은 골수 새누리 오늘 아침 싸움 까지 했어요.

  • 8. 감 익을때면..
    '12.12.21 3:32 PM (121.171.xxx.131)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있었어요

    경리 과장이 정말 자기 기분에 따라.. 그방 분위기가 살얼음판..

    부하직원들이 참다 못해.. 과장을 짤르던지 부하직원들을 짤르던지 하고 탄원서(?)를 냈지요

    결과는 사장님이 과장님손을 들었습니다

    부하직원이 감히...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때 사장님... 부모재산이 엄청 많은 태어날때부터 부자였습니다

    원래 그래떤 사람은 아랫사람 심정 이해못합니다

    mbc를 보면 10여년전에 그일이 자꾸 생각납니다...

  • 9. 춤을 뱉자
    '12.12.21 4:03 PM (125.186.xxx.31)

    정말 주먹을 부르네요.
    설사 좋을지언덩 님의 심정을 안다면 어찌 춤까지.
    헤어지고 싶대도 이상치 않을 사람이에요.
    기본적으로 무식한데다 소통불가, 공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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