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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잘보는집이요장난아닙니다

할말이없네요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2-12-21 14:43:10
항상긍정적으로 매사에 감사하며 사는 사십대아짐입니다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데요.. 이번 조직개편에 까였어요.. 한마디로토사구팽당했다고나 할까요..
항상일이많아 젊을때부터 주말이라는게 없었어요
그럼 월급이많아야되잔아요? 오십인데 딱밥만먹고삽니다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을ㅈ못할정도...
그래도 팀장이었는데 이번 개편에 밑에있는부하직원이 팀장되고 애아빠는 팀원이됐네요..
저요... 돈못버는게 미안해서 집에서 아끼고살림하며남편하고아이만돌보며살았어요.. 남편이 월급타다주는게 고마워서 주말에도 회사나가는거 머라못하고 회사만 원망하며 남편도닥여주고 살았고 남편도미안해 하며 더열심히 일해서 승진바라고살았어요 성실하고착하고 일처리 야무지게 잘하구요.. 정말 저 회사는 우리남편같은 사람땜에 돌아가지않나 싶게.. 근데 여태는상관만 좋은일 시켰는데 이번엔 부하직원마저 좋은일 시키고 추락했네요 남편이너무 불쌍하고 회사가 납득이안갑니다 더웃기는건 회사에서 왜 자기 승진안시켜주냐고 동네방내미친듯이 쑤시고다니고했던 진상이있는데 그인간을진짜 올려줬다네요.. 착실한사람들 다 누락시키고.. 동네 가게도아니고 굴지에 대기업이 이런정돈게 믿어지지않아요 .. 착실하게 이회사 이십년 다녔는데 대우는커녕 배려도않해주는게 너무속상합니다 선거땜에 속상하던차였는데 이젠아예 죽으라고 하는거같아요
여기 수원인데요.. 서울이나 근방에 잘보는집어디없을
까요
꼬집지마시고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저이런거안보고살았는데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저꼬집지말고 아시는거있음 알려주세요


내인 제게도 믿음을주는 남편인데요.. 이상하게 어떤상관을 만나든 그렇게 열심히 보필해도 애아빠만

IP : 182.212.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본역
    '12.12.21 2:46 PM (125.178.xxx.79)

    '별들의 이야기'의 기문둔갑 하시는 부부 한테 가보세요.

  • 2. 원글
    '12.12.21 2:49 PM (182.212.xxx.232)

    스맛폰으로 올린글이라 밑에글이 수정이 안됐어요.. 죄송... 밑에글은무시해주세요

  • 3. . .
    '12.12.21 2:50 PM (211.36.xxx.29)

    대구인데 괜찮으시면 알려드릴게요
    전화로 상담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잘보시더라구요

  • 4. ㅇㅇ
    '12.12.21 2:52 PM (211.237.xxx.204)

    정말 죄송한데요
    돈도 별로 없으시담서 그런 쓸데없는거 보지 마시고
    그 돈으로 남편분 잘 드시는 음식이나 보양식 같은거 해주시길...
    진짜 아깝잖아요... 그런데에 돈 갖다 버리고 힘들게 찾아가는거;;

  • 5. 원글
    '12.12.21 2:54 PM (182.212.xxx.232)

    대구는 못가겠는데... 전번 있음알려주세요 여기올리면 광고될려나..

  • 6. . .
    '12.12.21 2:59 PM (211.36.xxx.29)

    저도 일이 너무안풀려서 여기저기 많이 봐도 안 맞아서 보는거 관뒀거든요

    근데 이분은 잘 맞추시더라구요
    아무튼 보실거면 번호 찾아볼게요

  • 7. 윗님
    '12.12.21 3:01 PM (222.238.xxx.220)

    대구 어딘지 좀 갈쳐주세요.

  • 8. . .
    '12.12.21 3:07 PM (211.36.xxx.29)

    주위에 시험 관련 합격도 맞추시고, 이분은 근데 돌려 말하는게 없어서 안될거면 안된다고 솔직히 말하기
    때문에 충격 받으실 수도있어요

    아무튼 전화사담 하시는지 알아보고 하신다면 번호 올릴게요

  • 9. 저도
    '12.12.21 3:09 PM (175.223.xxx.231)

    대구 살아요. 전번 알고싶어요. 딱히 간다기 보다. 그냥 잘보는곳 한곳쯤은 알고싶어서요

  • 10. 원글
    '12.12.21 3:14 PM (182.212.xxx.232)

    네.. ㅇㅇ님 말씀도 맞긴한데요...멘붕이되서 남편 보양식챙겨줄 정신은아니구요 .. 잘보는 분한테가서 이유좀 여쭤보고싶네요 우선
    대구분 좀 알려주세요 ...

  • 11. . .
    '12.12.21 3:19 PM (211.36.xxx.29)

    원글님 번호 보셨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번호 지우게요

    혹시나 광고라고 하시는 분 계실까봐 원글님 보셨으면 댓글 지우게요

  • 12. 77
    '12.12.21 3:30 PM (210.106.xxx.11)

    ..님, 대구 어딘가요? 저는 다사 살아요. 함 가보게요.
    제 메일로 부탁드려요.. kh4626한메일입니다.

  • 13. 원글
    '12.12.21 3:32 PM (182.212.xxx.232)

    감사합니다. 스맛폰이라 좀 늦네요.. 잘적어놨어요 저도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이라..전화로 봐주실런지..

  • 14. 헉!
    '12.12.21 3:55 PM (222.238.xxx.220)

    전 못봤어요. 좀 갈쳐주세요.
    저 위에 다사 사는 님. 저는 서재 살아요.
    lanjewel@hanmail.net 예요.

  • 15. 낮술
    '12.12.21 4:25 PM (118.41.xxx.157)

    저대구사는데 가보고싶어요 좀 가르쳐주세요^^
    fanny012@hanmail.net

  • 16. 새옹
    '12.12.21 4:50 PM (218.145.xxx.11) - 삭제된댓글

    뭐 물어볼거있을때 가세요 꼭짚어서 질문할거 가져가세요 있다보면 정신없이 이야기하는 통에 얼마안있다가 돈만내고 오게되더라구요
    그래도 잘 맞춰요 신점보시는 분이고 서울 청담동입니다
    원하시면 멜주세요 연락처 드릴게요 son040479@네이버 입니다

  • 17. 5년후
    '12.12.21 6:04 PM (211.234.xxx.112)

    저도 좀 알려주세요. smilecareer@naver.com이요

  • 18. 원글
    '12.12.21 8:43 PM (182.212.xxx.232)

    새옹님 감사해요.. 신점은 좀 무서운데 웬지 굿하라고 그럴거같고 .. 대구에 예약해놨으니 우선 그분 말씀들어보려구요 ..

  • 19. 원글님
    '12.12.24 11:32 AM (124.58.xxx.11)

    대구 연락처 저도 좀 알려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곳이랑 같은 곳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있는곳도 저도 알아만 둔 상태고 가보지는 않아서 잘 보시는지는 모르겠어요.
    kidj3001@lycos.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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