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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한 복수,,,,,,^^;;;;

바다네집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2-12-21 14:13:19

작은 가게  합니다

어르신들 오시면 더 잘 해 드리려고 노력했었죠

근데 투표 전날 어느 노인,,"낼 1번찍어!!!!"

"........."

누굴 보고 이래라 저래라  --

장사하는 죄로,,,아무 소리 못했어요

 

 

어제 오늘 노인분들 오시면

1인 1메뉴 꼭  시키시라고

나갈 기세에도 주눅 들지 않고

까칠,,,,,

6명이 와서 2잔 시켜도 아무 소리 안했는데

노인들이 돈이 없으실텐데...이러면서

이젠 알았어요

그네 한테 받으실텐데.....

 

이젠 꼭 꼭 돈 다 받고 있어요

이게 장사인데

쥐뿔 없는 게 고양이 쥐생각 해줄 필요가 없는거 같아서

 

눈오는 날 까칠하게

혼자 소심한 복수 하고 있어요

엉엉  ㅜㅜ

어제 까지만 아프려 했는데

오늘 까지만,,,,,,,아니 지금 까지만.....

박차고 일어 날께요^^

여러분도  화이팅입니다

정기 구독도 시작 하고요 ~~~

 

IP : 211.178.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2:14 PM (110.8.xxx.143)

    홧팅하세요!!

  • 2. ,,,
    '12.12.21 2:14 PM (119.71.xxx.179)

    6명이 2인분 시킨다고요?ㅇ_ㅇ?

  • 3. 화이팅!
    '12.12.21 2:15 PM (210.205.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지하철에서 노인들한테 자리 양보 안한다는 ^.^
    레이디가카께서 노인들 잘살게 해줄테니 기사 딸린 자동차 사세요~

  • 4. --
    '12.12.21 2:16 PM (165.132.xxx.19)

    증말 개념없는 노인네들 많으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5. 그렇게
    '12.12.21 2:17 PM (24.34.xxx.54)

    해드려도 원글님보단 공주님이 더 불쌍하다고 할 양반들이에요.
    자기들 자식 손주들 보단 공주님이 더 애뜻한 분들한테
    헛짓하지 마세요.

  • 6. eeee
    '12.12.21 2:19 PM (1.177.xxx.33)

    근데 노인들도 지금 이런분위기 눈치챈 사람 있는듯 하더라구요
    오늘 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제 뒤에 앉으신 젊은 할머니..무슨 통화를 30분동안 하는거예요.그것도 목소리 진짜 터질만큼요.
    보통은..에효.나이들면 늘어나는게 수다인데 싶어서리 참고 가거든요.
    오늘은 짜증나서 일부러 뒤돌아보고 눈치좀 줬더니.조용히 하시더라구요..목소리를 좀 많이 낮추고..
    걍 당분간은 다 싫어지네요.
    기분이 많이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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