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 맛집 정보나 전라도 음식 공유해요!!!

눈온다 조회수 : 5,532
작성일 : 2012-12-21 14:09:16

광주에 출장을 자주 가는데, 맛집 정보좀 알려 주세요

제가 가본중에는 "람바다" 인가? 해물찜 전문점인데,

해물찜이 대부분 매운맛이 강한데, 여기 해물찜은 고소한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미역국도 너무 맛있고, 매운탕 볶음밥도 너무 맛있고요...

요즘 해물은 방사능 때문에 좀 꺼려 지긴 하지만, 워낙 해물을 좋아해서 도저히 못참을 때는 아주 가끔 먹습니다.

그밖에 장소는 기억 않나는데, 그냥 평범한 쌈밥집인데, 반찬으로 나온 도토리묵이 어쩜 그렇게 쫄깃 하게 맛있었던지,

저 도토리묵 별로 좋아 하지도 않은데, 가끔 생각 납니다.

그런데, 같은 체인점인데도 다른 도시에서는 맛이 틀리더군요...

같은 체인점이면 동일한 레서피를 사용하는 것 아닌가요?

여러분~~~

광주 맛집 정보좀 공유해 보아요...

그리고,

드셔보신 전라도 음식 중에서 추천할 음식도.....
IP : 129.254.xxx.1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21 2:10 PM (211.202.xxx.192)

    기다릴께요. 겨울에 스키장 안가고 남도 여행 가야겠어요.

  • 2. 독천 갈낙탕
    '12.12.21 2:13 PM (116.120.xxx.67)

    맛납니다.
    해남 가면 전복한상하는데 있어요.근데 너무 비싸요. 맛은 좋아요.
    대흥사 유선관에서 밥도 해요. 여기 밥도 맛나요.
    해남 천일식당 떡갈비 맛나요.

  • 3. 이팝나무
    '12.12.21 2:13 PM (115.140.xxx.135)

    시내 ,,충파,,(충장로 파출소) 청원모밀이라고잇어요..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60년된 집 있어요..줄서서기다려요.
    그리고 광주는 어지간한집 가도 다 반찬들이 좋아요.

    시내 구석구석 찾아보시면 동명동쪽...(구 도청 부근) 가정식 한정식집들 많아요.

  • 4. ^^
    '12.12.21 2:23 PM (221.144.xxx.129)

    '데이지'라고 수제돈가스를 전병이랑 무쌈에 채소와 함께 싸서 먹는 곳 있어요.
    깔끔하고 맛있어요. 특히 여자들 취향에 맞는 것 같아요.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구요. 운림동과 봉선동에 있습니다.

    그 외 광주분들 외식하러 자주 가는 곳. 민속촌 돼지갈비.
    원글님 말씀하신 람바다 회무침도 맛있어요.

  • 5. 석미니코프
    '12.12.21 2:24 PM (121.190.xxx.137)

    나주곰탕 드시고 오세요.

  • 6.
    '12.12.21 2:31 PM (124.56.xxx.159)

    글만 봐도 침 고이는 곳들 많네요.
    저도 담에 여행가려고 저장합니다.

  • 7. ^^
    '12.12.21 2:32 PM (221.144.xxx.129)

    아, 오리고기 하니 생각나는 데 '27년'도 좋구요. (여긴 어른들 모시기 좋은 곳)
    '오리궁뎅이'라고 깔끔하고 맵지 않은 오리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체인점도 있어요.

    케잌은 광주 '궁전제과'
    상추튀김은 '현완단겸' 체인점 추천요.

  • 8. 무릉도원
    '12.12.21 2:33 PM (118.39.xxx.139)

    담양 소쇄원 지나서 무릉도원 퓨전한정식 값도 저렴하고 경치 좋고 대만족입니다

  • 9. 리아
    '12.12.21 2:33 PM (36.39.xxx.65)

    광주 예향식당이요.

    한상 거하게 7,000원쯤 합니다.

  • 10. ㅐㅐ
    '12.12.21 2:37 PM (58.236.xxx.20)

    저도 나주곰탕 추천이요!!! 꼭, 나주 곰탕 골목에 있는 가게에서 드세요.. 저는 노안집에 갔었는데
    가족들 다녀온지 4년이 지났어도 계속 나주곰탕 나주곰탕 노래를 합니다..

  • 11. 용봉지구
    '12.12.21 2:38 PM (14.40.xxx.61)

    들깨칼국수 유명해요~ 수제비도 있고 항상 줄서는집입니다ㅋ 강추요!!

  • 12. ,,,
    '12.12.21 2:38 PM (119.71.xxx.179)

    람바다 찾아봤는데..멱국이 특이함
    http://slowalker.net/130142540892

  • 13. 아궁
    '12.12.21 2:40 PM (129.254.xxx.112)

    점심 먹었는데도,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내요...
    아! 그리고, 육전
    아주 오래전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인데,,,
    아! 츄릅

  • 14. 람바다는 체인점
    '12.12.21 3:09 PM (125.136.xxx.129)

    람바다 미역국은 생선으로 푹 우려끓인거라 깊은맛이납니다.

    이곳은 해물찜보다 회무침이 더 맛있는곳..

  • 15. 무릉도원
    '12.12.21 3:14 PM (125.136.xxx.129)

    곤드레나물밥이 맛있는곳

    퓨전한정식 반찬도 괜챦은데

    식사때는 번호표를 받아야된다는..

  • 16. 동산회관
    '12.12.21 3:52 PM (175.198.xxx.118)

    고추장 삼겹살 맛나요.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 한정식도 좋고, 산수동 명선헌 한정식도 보쌈김치 유명해요.

  • 17. 대구아짐
    '12.12.21 5:16 PM (112.216.xxx.114)

    집은 대구인 남편이 광주에 근무해요.

    1년 남았는데 광주에 갈때 가볼려고요.

    선거날 남편이 2번 될꺼라고 했는데..ㅠㅠ

    저 혼자 대구에서 너무 외로워요.

    회사도..친구들도.. 사장새끼(저 조신한 아짐) 는 대놓고 빈정거리고..

    자꾸 나쁜맘이 들어요. 홧병나겠어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여기 들어와서 힐링중이예요.

  • 18. 12
    '12.12.22 5:34 AM (182.214.xxx.14)

    저장합니다.

  • 19. 이쁜호랭이
    '12.12.28 1:10 AM (14.53.xxx.212)

    다음 전라도 여행엔 꼬옥 참고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66 출산후 1년,원인모를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19 꼬미꼬미 2012/12/28 8,085
200965 현관 결로 5 겨울밤 2012/12/28 3,891
200964 마치 겨우 힘겹게 버티던 둑이 무너져내리는거같아요 15 수렁 2012/12/28 3,635
200963 벙커원의 추억 7 와인과 재즈.. 2012/12/28 2,544
200962 태권도의 차량 운행 때문에..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요 7 이런 경우 2012/12/28 1,684
200961 .... 7 그럼에도불구.. 2012/12/28 1,449
200960 천정과 벽에서 물새는 소리가 들려요. 이거 뭔가요 ㅠㅠ 3 걱정이 2012/12/28 4,165
200959 위염인거같은데 2 요엘리 2012/12/28 1,016
200958 부정선거 이슈 때문에 든 의문... 6 꿈속이길 2012/12/28 1,770
200957 10년치 칼럼 들여다보니... 윤창중의 거짓말 1 우리는 2012/12/28 1,062
200956 선덕여왕의 환생! 박근혜 당선을 축하합니다.;;; 9 경축구미 2012/12/28 2,230
200955 벙커갔다 지금막 집에들어왔어요 9 토실토실몽 2012/12/28 2,537
200954 양미리가 꽁치인가요? 5 다른가? 2012/12/28 3,959
200953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4 2012/12/28 2,231
200952 예스24 전자책 5번 다운로드 가능하다는데요... 2 ... 2012/12/28 1,007
200951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패딩 2012/12/28 3,795
200950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743
200949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66
200948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71
200947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598
200946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68
200945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440
200944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51
200943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93
200942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