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해주시면 진심으로 복받으실꺼에요 ^^

RNagoahd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2-12-21 13:57:49

꿈을 꾸었는데 좀 생생해서 올립니다. 대가님들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꿈은 제가 화장품 가게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비오템인지 에스티로더인지 키엘인지

암튼 셋중에 하나인듯,,상표는 기억이 안나고 느낌만 기억나서 셋중에 하나란 생각드네요,

 

근데 모든게 잘 장식장에 갖춰줘 있는데 제가 나가려는 문앞쪽에 케이스에서 바로 꺼내놓은 새제품이

 

포장 없이 있더라구요,, 꿈에서 왠지는 모르지만 제가 그걸 들고 주머니에 넣고 훔쳤어요(평상시엔 상상도 못할일)

 

그리고 들킬까봐 걱정하는데  다행히 다른곳으로 옮겼는데도 무사했어요, 그래서 시침 뗴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가서 일을 본듯했어요,, 약간 걸릴까봐 두렵긴 했던듯,, 그래도 뭐가 생겨서 좋다 이런 생각도 ㅜㅜ

 

뭐 얼마 하지도 않는 화장품을 왜 훔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꿈이지만 깨고 나서도 기막혀서 웃었다는 ㅋ

 

 

두번째꿈은 그날 같이 꾼껀데

 

어금니가 썪었더라구요, 좀 불편해서 혀로 훑었더니 바로 바스러져서 가루가 막 떨어지더라구요,

 

완전 빠진건 아니고 바스러져서 가루가 떨어지다가 깼어요

 

 

세번째꿈은

 

예전에 사이 안좋게 끝낸 20년전의 어느사람이 꿈에 나왔는데 그녀가 암에 걸렸다고 병원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말을 해줘서 제가 따듯하게 위로하고 끝난듯,, 20년만에 엉뚱한 사람이 나와서 놀랬음.

IP : 203.170.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9단
    '12.12.21 2:22 PM (210.216.xxx.148)

    원글님이 고민거리(하고 싶은일)가 잇음.
    일을 새로 시작하거나 이사 이직 뭐 이런류의 고민거리.

    가깝게 지내는 사람에게 실수를 범해 멀어 질 수 잇음.

  • 2. 주부9단님 ㅠㅠ
    '12.12.21 2:27 PM (112.159.xxx.37)

    꿈에,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 헝겊으로 싸서 아파트 화단에 묻었는데 누군가 (아는사람같았어요) 그걸 다시 파내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또하나, 연거푸 세번을 지금은 만나지않는 한 친구의 꿈을 꿨어요
    무슨꿈인지 여쭙고싶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못여쭤봤네요
    이 난해한 꿈은 도대체 무슨꿈일까요?
    묻어서 저도 여쭤봅니다 죄송해요~

  • 3. 주부9단
    '12.12.21 3:40 PM (210.216.xxx.148)

    1번 재물 손해 수.
    2번 텔레파시 그 친구와 비슷한 사람과 스친기억이 있음/은연중 안부가 궁금했음(아무 꿈도 아님)

  • 4.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12.12.22 12:23 PM (112.159.xxx.37)

    원글님께 먼저 진심죄송하고 (꾸벅~)
    주부9단님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452 82쿡에서 답답한점 몇가지 29 참... 2012/12/26 3,644
200451 정치성향이 다른 시부모님 글을 보고 8 뽀로로32 2012/12/26 1,285
200450 남편과 남동생(고 2) 사에게 갈등 40 현명하게 2012/12/26 5,027
200449 정치성향이랑 인품은 별 상관없지 않나요 23 ... 2012/12/26 2,091
200448 1월달에 이탈리아 여행 5 여행 2012/12/26 1,896
200447 우리나라는 정말 권위주의 대통령을 싫어할까요? 12 .. 2012/12/26 1,183
200446 쌀주문 성공 8 전남몰 2012/12/26 1,467
200445 레지스탕스되서 기관총으로 새누리찍은사람 쏜다는글 2 rrrrr 2012/12/26 744
200444 시사잡지 한 권쯤은 꼭 구독하세요 1 꼭꼭 2012/12/26 977
200443 문재인님의 됨됨이에 대해서.... 19 안타까워서 2012/12/26 3,659
200442 산타의 비밀을 알게 된 초딩 아들이.......... 9 산타의 비밀.. 2012/12/26 2,636
200441 노정연씨 징역 6개월 구형? 5 뭐야 2012/12/26 3,839
200440 최근 나온 드럼은 동파방지기능이 있네요 2 여태모르고 2012/12/26 1,347
200439 실비보험 바뀌나요?? 5 실비보험 2012/12/26 1,019
200438 지긋지긋한 친노와 종북 8 ... 2012/12/26 871
200437 영화보려구하는데티빙관밖엔없네요. 레미제라블 2012/12/26 368
200436 아이들 양복은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초5엄마 2012/12/26 891
200435 일부 극성스런 安 FAN들에게, 보다보다 못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13 .. 2012/12/26 1,337
200434 딸아이 쌍거풀 20일째ㅠ 5 걱정 2012/12/26 2,998
200433 사워크림 대신에 뭘쓰면 될까요? 3 머핀 2012/12/26 1,272
200432 레미제라블-광주, 그리고 희망? 6 tooswe.. 2012/12/26 1,221
200431 제가 딸 없어서 볼때 마다 불쌍하다고 말하는 시동생... 15 솔이맘 2012/12/26 3,158
200430 정혜영씨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34 지인 2012/12/26 31,342
200429 경기도 지역별 집값순위.txt 가키가키 2012/12/26 12,638
200428 온수는 나오는데 찬물이 안나와요.. 도움절실..댓글주세여.. 3 컴앞대기 2012/12/26 8,716